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가장 큰 문제
영어 토플 성적 반드시 확보해야
패스웨이로 가지마라
금년도 수능이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에 치러집니다. 수능을 치는 대부분 학생들은 국내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입니다.
극히 일부는 수능 시험을 보고 미국 대학으로 진학을 하려는 학생들도 있고, 의외로 낮은 점수를 받아 가고 싶은 국내 대학에 가지 못하는 경우, 미국대학으로 진로를 선회하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11월 16일 수능 후 12월 8일에 성적이 통보됩니다. 물론 그 전에 채점을 통해 자신의 점수가 얼마인지 대충 압니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기대이하의 점수를 받고 미국 등 해외대학으로 방향을 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먼저 미국대학으로 진학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국내 대학에 가지 못하니 미국대학으로 도피성 유학을 가볼까라면 그 결과는 분명 좋지 못하고, 만족도 하지 못하게됩니다. 한강의 잉어가 되느니 잘 됐다 차라리 미국 대학에 가서 태평양의 고래가 되자고 한다면 매우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미국 대학 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입니다. 즉 고교 내신입니다. 국내 고등학교 내신이 미국 대학의 수준과 당락을 결정합니다.
최근 유웨이라는 국내 업체가 미국 대학들과 협의해서 수능 성적으로 미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을 열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대학들은 매우 좋은 대학이지만 두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매우 좋은 대학이지만 국내 학부모들에게는 낯선 대학들이 꽤 많습니다.
사립대학들의 경우 연간 1억 2천만원 내외의 엄청난 비용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2)번으로 지원을 하려 할 경우 반드시 재정보조를 신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퍼듀 대학 전경>
오늘은 수능 후 미국대학에 가는 길에 대해서만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대학에 진학을 하려면 다음 서류들이 필요합니다.
1) 학교 내신 성적
2) 토플 등 영어 공인성적
3) 에세이(한국 대학의 자소서와는 다름)
4) 교사 추천서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학교 내신입니다. 미국대학에 갈 때에는 등급보다 성취도, 즉 성적표 옆에 있는 A,B,C로 평가된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미국대학에 진학하려는 경우 다음의 3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1) 4년제 대학
2) CC
3) 4년제 대학으로 가는 패스웨이
이 가운데 3)번 패스웨이로는 절대로 가지 마십시오. 다만 성적이 바닥이고, 영어 공인성적도 없을 경우 패스웨이로 갈 수 있지만 이 길은 "내 양심상 추천하지 않는다"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영상을 보기 바랍니다.
가급적 4년제 대학으로 바로 가고, 영어 공인성적이나 학교 내신 성적이 바닥일 경우 CC를 통해 우회하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안내나 설명이 필요하면 미래교육연구소에 상담을 요청하기 바랍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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