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래교육연구소에는 24학년도 정시에 불합격을 한 고3학생들의 유학 문의가 많다. 정시가 진행되는 상황이거나 이미 1차에 불합격 됐기 때문이다.
우리 말에 전화위복,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다. 고3학년으로 정시에 불합격된 것은 분명 불행한 일이다. 그러나 이런 불행이 얼마든지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게 바로 전화위복이고, 새옹지마다.
필자는 이런 Tuning Point 가 바로 해외 유학이라고 생각을 한다. 입시에 실패한 고3이 생각할 수 있는 유학의 선택지는 2곳이다. 하나는 미국이고 다른 하나는 독일이다.
독일 유학에 대해서는 많은 글과 유튜브를 남겼다.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zDcYLbBmOI8
그러나 나는 가급적 미국 대학을 택하길 권한다.
미국 대학으로 갈 경우 3가지 방법이 있다.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낮을 경우 2) 성적이 좋을 경우이다.
우선 고교 내신 성적이 아주 나쁠 경우에는
1) 미국 검정고시 (GED)를 봐서 성적 세탁후 진학을 한다.
2) 낮은 성적에 맞춰 미국 4년제 대학으로 진학을 한 뒤 1-2년 뒤에 편입을 한다.
3) 낮은 성적도 받아주는 CC로 가서 1-2년 뒤 편입을 한다.
4) 패스웨이로 가는 데 이 길은 절대로 가지마라. 유학원과 지원 대학의 호주머니만 불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정식 대학이 아니라 평생교육원에 등록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속으면 안 된다. 유학원들은 무조건 이 프로그램을 온갖 감언이설로 추천할 것이다.
성적이 좋은 경우에는 곧바로 4년제 대학으로 지원을 하면 된다. 다만 지금 미국 대학들의 정시가 마감되고 있어서 아직 지원이 가능한 대학에 원서를 내야 한다.
등산을 할 때 정상에 오르는 길이 하나 둘이 아니듯 미국 대학에 가는 길도 여러가지가 있다. 특히 성적이 낮을 경우에는 다양한 전략을 쓸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대학 정시에 실패를 하고 미국 등 해외 유학을 생각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개별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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