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국제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많은 학부모들의 가장 큰 불만은 낮은 교육의 질이다. 두번째는 가성비다. 수준이 낮은 데 학비는 3-4천만원이다. 부모가 옆에서 관리할 수 있는 점은 좋으나 기대만큼 Out put이 안 좋을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좋은 학교의 기준을 말할 때 다음의 3가지를 말한다. 즉 이 3가지 조건이 갖춰야 좋은 학교다.
또래 학생의 우수성 (왜 아이비리그인가? 우수 학생들이 모여 있으니까..)
능력있고 잘 가르치는 교사( 미국 보딩은 석사 학위 이상의 교사 비율을 제시한다)
교육 환경과 좋은 커리큘럼 그리고 진학 성과
이 세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국내 국제학교는 그리 많지 않다.
국내 국제학교는 다음의 3가지로 구분된다.
1) 인가/인증 국제학교
2) 미인가/인증 국제학교
3) 미인가/미인증 국제학교
이 세가지 가운데 가장 문제가 되는 곳이 3) 미인가/미인증 국제학교다. 학교도 아닌 것이 학원도 아닌 것이 학교 흉내를 내고 있다. 이런 학교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 이번에 교육 당국이 일제 조사에 착수해 가려내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얼마나 퇴출시킬지 알 수없다. 이런 학교는 절대로 보내서는 안 된다.
이제 1)2)번을 보자.
1)번은 그래도 괜찮다. 제주에 4개 학교, 송도에 1개 학교가 있다. 그러나 이미 포화상태라 고등학교의 경우 입학이 어렵다. 이 학교들도 미국의 괜찮은 사립학교들과 비교하면 뒤진다고 평가된다. 이들 국제학교의 가장 큰 문제는 한국 학생들끼리 공부한다는 점이다. 학교는 교내 전체를 영어 존으로 만들어 놓고, 영어를 쓰도록 하지만 실제로 학생들은 한국말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 국내 국제학교들은 거의 대부분이 미인가/인증 국제학교들이다. 약 600개나 된다고 한다.
이제 학교라는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미네르바라는 온라인 대학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학생들이 모이고 있다. 이제 학교는 오프라인으로 다녀야 한다는 개념이 깨지고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도 1921년부터 Extention / 원격 교육을 시키고있다. 유펜도 원격 온라인으로 학사 과정을 가르치고 학사 석사 학위를 주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학교가 자리를 잡았다. 국내의 경우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온라인 교육을 해서 많은 학생들이 곤욕을 치르고 부모님들에게는 부정적 시각을 갖게 했지만 미국의 온라인 학교들은 이미 수십년간 검증된 학교들이다.
미국의 온라인 학교들은 유치원( k)에서 12학년까지 그리고 대학원 학사, 석사,박사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영재 교육을 시키는 온라인 학교도 있다. 미술 등 예능 분야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학교도 있다.
스탠퍼드 온라인 스쿨은 미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온라인 학교다. 이외에도 대학부설 온라인 학교들이 많다. 또한 전문 사립 온라인 학교들도 많이 열려있다. 국내 국제학교와는 비교가 안 되는 수준 높은 교육을 시킨다. 1:1로 교사가 학생을 맡아 잘 따라오도록 지도하기도 한다. 온라인으로 1:1 악기 지도를 하기도 한다.
그래도 비용은 1천만원 내외다. 국내 국제학교와 비교하면 매우 저렴하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IT의 발달로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 학교가 더 효율성이 높을 수 있게 됐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유치원에서 초중고, 대학 학사,대학원 석사과정까지, 그리고 수학 과학, 언어 영재들을 가르치는 온라인 스쿨을 비롯해 미술 영재들을 위한 예술 온라인 학교까지 온라인 모든 학교를 갈 수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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