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퀘스트 프릿지 프로그램으로 미국 명문대 무료로 가기

 퀘스트브리지 프로그램, 금년 1,755명 예일 등 미 명문대 진학


학비 물론 용돈까지 모두 해결


국제학생도 지원 가능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국제학생으로, 부모 연간 소득이 8000만원 미만이고 학업성적을 포함해 재능과 인성에서도 완벽한 학생이라면 예일 등 미국의 최고 명문대학 40개 대학에서 '4년 학비 포함 기숙사비, 식비, 보험료, 책값, 용돈'까지 받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퀘스트브릿지(QuestBridge, QB)’ 프로그램이다.







QB는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합격자는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대학을 다닐 수 있다. 1994년 스탠퍼드 대학 캠퍼스에서 고교 11학년생들을 위한 5주 과정 여름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QB는 넉넉한 기금을 바탕으로 2004년 본격적으로 론칭했다. 자격이 되는 학생들은 융자를 전혀 받을 필요가 없고, 부모가 부담해야 할 돈도 없어 해마다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3년 가을학기 ‘퀘스트브릿지(QuestBridge, QB)’ 프로그램을 통해 얼리전형으로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은 전국에서 총 1,75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QB 프로그램의 두드러진 특징은 미국의 최고 대학들을 파트너로 두고 고등학교에서 높은 성취를 이룬 저소득층 학생들을 ‘내셔널 칼리지 매치(National College Match)’를 통해 발굴해 이들에게 명문대 진학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최대 15개 대학까지 가고 싶은 순서대로 랭킹을 매긴다.



QB 매치 장학금은 학비, 기숙사비, 식사비, 교과서 구입비, 교통비, 기타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을 100% 커버한다. ED와 마찬가지로 QB도 구속력이 있다. 매치가 된 대학에 꼭 진학해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지만 한 대학과 매치가 안된 학생들은 ED, 얼리액션(EA), 또는 정시지원(RD) 과정을 통해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2학년이 지원할 수 있는 The National College Match 프로그램과 11학년들이 지원하는 College Prep Scholars Program으로 나뉜다. The National College Match는 대학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 College Prep Scholars Program 대학을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College Prep Scholars Program을 거쳐 The National College Match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합격률이 매우 높다.



11학년들이 지원하는 College Prep Scholars Program의 경우 금년 3월 22일 수요일까지다. 12학년들은 8월 27일까지다.



대상은 미국에서 공부하는 시민권자, 영주권자, 국제학생이다. 해외에 거주하는 시민권자 학생도 해당된다. 그러나 해외에 있는 국제학생들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 즉 국내 국제학교에 다니는 한국 국적 학생은 자격이 없다 



QB 프로그램 파트너 대학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명실공히 미국 최상위권 대학들이다. 



Amherst College


Barnard College


Boston College


Boston University


Bowdoin College


Brown University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Carleton College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Claremont McKenna College


Colby College


Colgate University


College of the Holy Cross


Colorado College


Columbia University


Dartmouth College


Davidson College


Denison University


Duke University


Emory University


Grinnell College


Hamilton College


Haverford College


Johns Hopkins University


Macalester College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ddlebury College


Northwestern University


Oberlin College


Pomona College


Princeton University


Rice University


Scripps College


Smith College


Stanford University


Swarthmore College


Tufts University


University of Chicago


University of Notre Dame


University of Pennsylvania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Virginia


Vanderbilt University


Vassar College


Washington and Lee University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Wellesley College


Wesleyan University


Williams College


Yale University



미래교육연구소는 저소득 가정 학생으로 최고의 성취도를 보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QB 프로그램 지원을 컨설팅해 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래로 하면 된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영어로 공부하는 학비무료 독일 대학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내외 대학 졸업 후, 지원 가능 학부 전공과 석사 전공이 일치돼야 전공 바꾸려면 학부 과정으로 다시 입학해야 독일과 노르웨이 대학원 석사 과정은 국제학생들에게도 무료다. 이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서울대 연고대도 대학 석사과정에 가려면 비용이 든다. 들어도 꽤 많다. 그런데 독일 대학원과 노르웨이 대학원은 학비가 없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웨덴, 스위스, 네덜란드 대학원은 학비를 받는다. 그것도 꽤 많이 받는다.  최근 국내외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해서 더 학업을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 나이를 먹고 부모에게 의존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스스로 벌어서 가거나 학비가 저렴한 곳을 찾는다. 그럼에도 독일 대학원과 노르웨이 대학원 석사과정에 학비가 없고 영어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학생은 많지 않다.  최근 독일 및 노르웨이 대학원에 대한 문의가 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오늘은 독일 대학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독일 대학원은 기본적으로 학비가 없다. 오직 fee만 있는데 이게 연간 30-60만 원 정도다.  독일 대학원의 많은 전공들이 영어로 개설돼있다. 물론 독일어로 개설된 전공들이 훨씬 더 많다. 그러나 international program이라고 해서 영어로 개설된 프로그램이 아주 많다 . 여기서 international 이란 말은 영어로 개설됐다는 뜻이다.  독일 대학원의 Engineering 전공에 영어로 개설된 전공이 308개나 된다. 독일의 여러 대학원에 개설된 영어로 할 수 있는 공학 전공을 합친 것이다. 독일의 공학은 매우 유명하다. TU9이라고 해서 9개 명문 공과대학이 주를 이룬다. 이 명문 공과대학 가운데 상당수가 많은 전공을 영어로 개설해 놓고 있으며 학비가 없다.  한국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미국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독일 대학 학부로 가기가 매우 까다롭다. 여러 차례 이 블로그에서 설명을 했지만 각 국가별 조건을 맞추어야 한다. 그러나 그게 쉽지 않다. 그러나 독일 대학원은 의외

미국 소재 한의대 대학원 과정으로 한의사 되려면

2년 이상 학부 과정 이수 후, 대학원 석사 과정 진학 중의학 석사 4년 과정, 대부분 3년에 수료 한때 국내에서도 한의대가 최고 인기를 누리던 때가 있었다. 명문 특목고 학생들 가운데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경희대 한의대를 비롯해 전국 한의과대학으로 진학을 했다. 예전만큼 한의대가 인기는 없지만 여전히 '퇴직 없는 전문직인 한의사'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2021 수시 경쟁률을 보면 전국 12개 한의대 평균 경쟁률은 29.53 대 1이고 경희대 한의대는 62.19 대 1로 최고다. 그런데 최근 일부이지만 미국에 소재하고 있는 한의대( 미국에서는 Oriental Medicine 혹은 Chinese Medicine이라고 함)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있다. 미국 한의대(중의대)는 학부 과정이 아니라 대학원 과정이다. 즉 Master 혹은 PhD 과정이다. 따라서 대학 학부를 졸업했거나 그와 동등한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우리는 6년 과정  한의대 과정을 마치고 한의사 시험을 보면  한의사로 활동을 할 수 있으나 미국은 2년 이상의 학부를 다니고  석사과정 4년으로 진학 후 시험을 보고 통과하면 한의사로 활동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 3년 만에 모두 이수를 한다. 예과의 개념이 없다. 따라서 학부 2년 과정을 마치고 한의대를 갈 수 있다. 학부 4년을 마치고 가면 진학이 더욱 확실하다. 미국 연방 한의과 대학 인가 위원회 (ACAOM)의 최종 인가를 받은 학교는 미 전역에 50개가 넘는다. 이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에 가장 많이 있다. 역사적으로 오랜 전통을 가진 중의학 대학들이 미 캘리포니아주에 있다. 수강 언어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다. 한국에서는 양의와 한의 간의 갈등이 심하다. 일반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은 한의사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은 중의학, 한의학이 대체의학으로써 완전히 자리를 잡고 있다. 서로 배척하지 않고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 대학에서 중의학을 전공하고도 한국에 정착하

디퍼와 웨이팅의 차이와 그 대처 방법→ "디퍼 먹었어요"

디퍼(Deferral)는 얼리에서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상태로 레귤러에서 다시 한번 심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웨이팅은 정시, 즉 레귤러에서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상태로 결원이 있으면 추가 합격을 시켜주겠다는 것이다. ​ 얼리에서 불합격된 학생은 재심의 기회가 없다. 그러나 디퍼가 된 학생은 레귤러에서 재심의 기회가 있다. 그러나 아무나 디퍼에서 레귤러 재심을 통해 합격이 되는 것은 아니다. 디퍼를 풀려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웨이팅에서 풀리려면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얼리에서 디퍼가 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디퍼 풀기'전략을 상담을 통해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