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지 대학 랭킹은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대학 랭킹 중 하나다. 2023년 기준, 500개 4년제 대학을 평가하여 순위를 매긴다. 랭킹은 다음과 같은 5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한다.
학업 성과: 졸업률, 유지율, SAT/ACT 점수, 교수진 수준 등
재정 건전성: 기부금, 부채 수준, 재정 안정성 등
졸업 후 성공: 졸업생 연봉, 취업률, 졸업 후 빚 수준 등
사회적 이동성: 저소득층 학생들의 입학 및 졸업 성공률 등
혁신: 온라인 교육, 연구 활동, 기업과의 협력 등
포브스지 랭킹은 다른 대학 랭킹과 비교했을 때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졸업 후 성공에 더 높은 비중을 둔다. 졸업생 연봉, 취업률, 졸업 후 빚 수준 등을 중요한 지표로 사용하여, 학생들이 대학 교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에 초점을 맞춘다.
사회적 이동성을 고려. 저소득층 학생들의 입학 및 졸업 성공률을 평가하여, 대학 교육의 기회 균등에 대한 관심을 반영.
혁신을 장려. 온라인 교육, 연구 활동, 기업과의 협력 등을 통해 새로운 교육 방식을 시도하는 대학들을 높게 평가.
하지만 포브스지 랭킹에도 다음과 같은 비판이 있다.
데이터 수집 방법이 불투명하다. 포브스는 랭킹 산출에 사용하는 데이터의 정확한 출처와 방법을 공개하지 않아, 객관성에 대한 논란이 있다.
특정 유형의 대학에 유리. 졸업 후 성공에 높은 비중을 둔 평가 방식은, 명문 대학이나 STEM 분야 강점을 가진 대학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대학의 다양한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학문적 명성, 교수진 수준, 학생 만족도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지 않아, 대학의 전체적인 가치를 평가하는 데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포브스의 연례 리스트는 학생의 성공, 투자 수익률, 동문의 영향력에 대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순위를 매긴 미국 최고의 대학 500곳을 소개한다.
포브스는 매년 졸업률, 높은 졸업생 연봉,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훌륭한 성과 등 모든 항목을 충족하는 미국 500개 대학을 선정하여 발표한다.
프린스턴 대학교(1위)는 초기 경력 평균 연봉이 8만 8,000달러가 넘고 6년제 졸업률이 98%로 이러한 기준에 부합한다. 하지만 양질의 교육을 약속하는 것은 아이비리그만이 아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5위), 미시간 대학교 앤아버(23위), 버지니아 대학교(29위), 메릴랜드 대학교 칼리지 파크(34위) 등 12개 이상의 공립 대학이 상위 50위권 안에 들었다.
투자 대비 최고의 수익을 제공하는 대학은? 뉴욕 시립 대학교도 이 카테고리에 속한다. 뉴욕 공립 시스템에 속한 8개 학교는 낮은 학자금 부채 부담으로 높은 졸업 후 소득을 제공한다. 소규모 사립 대학이 더 적합하지만 사립 대학의 학비가 부담스럽다면 아칸소주의 헨드릭스 대학(365위), 켄터키주의 베리아 대학(342위), 위스콘신주의 벨로잇 대학(372위) 등 학생 10명 중 9명 이상이 상당한 재정 지원금을 받는다.
리스트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https://www.forbes.com/top-colleges/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