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연구소 4학년부터 EC 컨설팅 시작
하버드 대학이 2016년부터 인성을 보기 시작하면서 개념 바뀌어
한때 국내 외고를 가기 위한 입시준비는 초등학교 부터 시작해야 했다. 지금 국내 의대를 가기위해 초등학교부터 서울 대치동에서 그 준비를 시작한다.
그런데 미국 아이비리그에 가기위한 EC는 언제부터 준비를 해야 할까? 어쩌면 국내 의대를 가기위해 준비하는 시기보다 빨라야 할 것이다. 그것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입학 사정요소가 말해준다. 국내 의대야 단순히 성적만 필요하지만 미국 아이비리그 등 최상위권 대학들은 무려 15가지 내외의 입학 사정 요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학업적인 요소로 학교 내신과 AP-IB, 그리고 SAT-ACT, TOEFL이 필요하다. 더불어 비학업적 요소인 에세이, 추천서, 액티비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여기서 문제는 EC라는 액티비티다. 이게 10학년 혹은 11학년때부터 하면 늦다. 미국 대학이 요구하는 수준의 액티비티를 만들 수 없다는데 문제가 있다. 가능하면 일찍 그 방향을 잡고 컨텐츠를 채워야 한다.
그래서 필자는 적어도 4~7학년 때 그 기초를 닦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8-9학년 때 보다 그 형태를 만들고 10-11학년때 깊이있게 만들 것을 권한다. 그렇다면 액티비티는 무엇을 말하는가?
1) 학교 액티비티(서클활동)
2) 일반적인 자원봉사활동
3) 학생의 능력과 재능
4) 학생의 인성 활동
여기서 우리는 가장 어려운 것이 4) 인성이다. 이는 2016년 하버드 대학이 대학입시에 이 부분을 포함시키면서 미국 대학들이 모두 이 요소를 보기 시작했다.
미국 대학 입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Character & Personal Qualities는 학생의 성격, 가치관, 태도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대학들은 학생들이 학업 능력뿐만 아니라 개인적 자질과 인성을 갖추기를 원한다. 다음은 몇 가지 구체적인 사례다.
리더십(Leadership): 학생회, 동아리, 스포츠 팀 등에서 리더 역할을 맡아 조직을 이끈 경험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학생회장으로서 학교 행사를 성공적으로 조직하거나, 봉사 클럽을 이끌며 지역 사회에 기여한 경험 등이 해당된다.
인내와 극복(Perseverance and Overcoming Challenges):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극복해 나가는 자세를 보여준 사례를 중시한다. 예를 들어, 학습 장애를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웠지만 노력을 통해 학업과 활동에서 성과를 이룬 경험 등이 있다.
공동체 의식(Community Engagement):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이나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험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노숙자 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거나, 환경 보호 캠페인을 조직하는 등의 활동이 해당된다.
창의성과 혁신(Creativity and Innovation):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능력을 보여준 사례를 중요하게 여긴다. 예를 들어, 과학 프로젝트에서 독창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예술 작품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 경험 등이 있다.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포용(Understanding and Embracing Diversity):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한 경험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다문화 클럽에서 활동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거나, 장애인 학생들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 등이 해당한다.
이러한 Character & Personal Qualities는 액티비티로 직접 평가하지만 에세이, 추천서, 인터뷰 등을 통해 크로스 체크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과 성장 과정을 진실되게 표현함으로써 대학에 자신의 인성과 가치관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4~5학년부터, 10~11학년까지 학년별로 학생별로 학생만의 특별한 액티비티를 만들 수 있도록 EC컨설팅을 도와주고 있다. 이에 대한 문의 및 상담 혹은 컨설팅은 미래교육연구소로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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