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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 프로파일, 비전문가인 학부모가 혼자 써도 될까?

 10월 1일 CSS프로파일 작성 시작


제대로 알고 써야 기대하는 재정보조/장학금 받는다




 


CSS 프로파일은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기 위해 필요한 추가 서류로, FAFSA와는 별개로 사립 대학과 일부 공립 대학에서 사용된다. 영어를 모르는 한국 부모들이 CSS 프로파일을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와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언어 장벽


전문 용어 이해 부족: CSS 프로파일은 재정 관련 용어와 복잡한 질문들이 포함되어 있다. 영어를 모르는 부모님들은 "세금 환급," "소득," "자산," "투자," "연금" 등 다양한 재정 용어를 이해하기 어렵다.


번역 오류 위험: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서류를 직접 해석하거나 번역 도구에 의존하면 중요한 부분에서 오역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지원서의 정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    미국 세금 제도와의 차이


세금 제도의 차이: CSS 프로파일은 미국의 세금 신고 체계를 기준으로 작성해야 하는데, 한국의 세금 시스템과 다르기 때문에 소득 및 세금 관련 정보를 정확히 입력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한국의 소득세 신고 방식과 미국의 소득세 신고 방식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대입할 수 없다.


이중 언어로 된 문서 처리: 한국 부모님들이 한국어로 된 세금 서류를 미국 대학에 제출할 때, CSS 프로파일을 통해 영어로 설명해야 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다.



3.    자산 및 소득 관련 복잡성


부동산 및 자산 입력 문제: 한국에서는 부동산, 저축, 주식 등의 자산 관리 방식이 다를 수 있는데, 이를 정확하게 CSS 프로파일에 입력하기 어려울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의 부동산 자산 가치를 미국 달러로 환산하여 제출하는 과정이 복잡할 수 있다.


해외 소득 및 자산 보고: 미국 시민이 아닌 부모님의 경우, 해외에서 얻은 소득이나 자산을 보고하는 방법에 대한 혼동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외화 환산 문제가 복잡하게 다가올 수 있다.





4.    기한 및 제출 절차 이해 부족


마감일 혼란: CSS 프로파일의 제출 기한이 대학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때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님들이 마감일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제출 절차의 복잡성: CSS 프로파일 제출 절차는 FAFSA보다 더 복잡한 경우가 많고, 해외 자산이나 소득을 보고할 때 서류 준비가 더 어렵기 때문에, 서류를 잘못 제출하거나 누락할 가능성이 있다.



5.    재정 지원에 대한 오해


지원 금액에 대한 기대 차이: 한국 부모님들은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을 때의 지원 방식이나 금액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 대학에서 제공하는 재정보조는 대출과 장학금이 섞인 형태로 제공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않으면 재정적 부담에 대한 오해가 생길 수 있다.



해결 방안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어를 지원하는 CSS 프로파일 전문가나 유학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또는, 미국 대학에서 제공하는 재정보조 사무소에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출 서류를 정확하게 작성하고, 재정보조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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