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주요 대학들의 12학년들의 얼리 결과가 발표됩니다. 이미 알려드렸듯이 여러 대학들이 벌써 얼리 결과를 학생에게 보내고 Financial Award 결과를 통보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금년에 컨설팅 학생 가운데 10명이 6개 대학에서 최저 3만 4000달러에서 최대 5만 450달러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미국 대학에 국제학생이 입학하면 도대체 얼마가 드는거야? 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몇몇 대학의 국제학생 연간 비용을 원화(1달러 1450원)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기에 자녀의 용돈 월 100만원과 비행기값은 빠진 것입니다. 단과대별 전공별로 다를 수 있지만 평균 한 것입니다.
1) 코넬(사립, 아이비): 약 1억 3,361만원
2) Rice(사립): 약 1억 1,890만원
3) UIUC (주립): 약 1억 440만원, 공대(Engineering) 기준
4) Georgia Tech (주립): 약 8,120만원
5) Carnegie Mellon (사립): 약 1억 2,564만원
6) UC 계열 (주립):약 1억 1,020만원
여러분 노후 준비를 하면서 이 비용을 4년간 부담할 수 있으세요? 중산층 가정에서 지불하기 참 부담스러운 비용입니다. 누군가가 이 비용에서 절반만 보조를 해 준다면 숨통이 트이겠지요? 그게 바로 미국 사립대학의 Financial aid 제도입니다.
미국 사립대학의 재정보조(Financial Aid) 시스템은 높은 학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그 핵심은 "학비 전액을 낼 수 없는 학생에게 부족한 금액만큼 학교가 지원한다"는 철학에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Need-based (필요 기반):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상위권/중위권 사립대학의 주된 방식입니다. 성적이 아닌 '가정의 경제적 형편'만 보고 보조해줍니다. "공부는 우리가 시켜줄 테니, 너희 집은 낼 수 있는 만큼만 내라"는 구조입니다.
대학은 다음 공식을 통해 지원금을 결정합니다.
총 학비(Cost of Attendance) - 가정 분담금(SAI) = 재정 필요액(Financial Need)
가정 분담금(SAI): 부모의 소득과 자산(부동산, 예금 등)을 분석해 '집에서 낼 수 있는 돈'을 계산합니다.
패키지 구성: 부족한 금액(Need)은 Grant(무상 보조금), Work-study(근로 장학금), Loan(대출)으로 채워집니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갚지 않아도 되는 Grant 비율이 높습니다.
신청 및 심사 (CSS Profile)
대부분의 사립대는 CSS Profile이라는 매우 상세한 재정 서류를 요구합니다. 이는 단순 연봉뿐만 아니라 집값(Home Equity), 사업체 가치, 차명 계좌, 지출 내역까지 현미경 검증을 하여 실질적인 지불 능력을 평가합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최초로 이 컨설팅을 시작한 원조입니다. 지금도 가장 많은 학생들에게 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세요? 그럼 9-10학년부터 재정보조를 받기 위한 재무설계를 해야 합니다. 11학년에는 늦습니다.
<상담 신청 및 컨설팅 문의>
1) 전화 : 1577-6683/ 02) 780-0262
2) 메일 :tepikr@gmail.com
3) 이강렬 박사 카카오 채널:
http://pf.kakao.com/_kxbQUxb/chat
4) 인터넷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YmVBh5kDTzbRRUl_LTihB8gyqttDTw6EWtTbAg0NMc9GItg/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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