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포함 상위권 대학 입시에서 고교생 논문은 당락에 결정적일까?>
미국 아이비리그 및 최상위권 대학 입시에서 '논문(Research Paper)'의 위상은 과거와 많이 달라졌으며, 입학 사정관들이 이를 바라보는 시각 또한 매우 정교해졌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순히 논문을 썼다는 사실만으로는 당락을 결정짓는 '치트키'가 될 수 없습니다.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대학은 고등학생이 쓴 논문이 박사급의 획기적인 발견이길 기대하지 않습니다. 물론 리제네론(Regeneron STS)이나 ISEF 같은 세계적인 대회에서 입상하여 검증받은 경우 영향력이 있습니다. 대학 교수나 연구소의 멘토와 실질적으로 교류하며, 학생의 기여도가 추천서(Mentor Letter)를 통해 명확히 증명될 때도 영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위 'Predatory Journals(약탈적 저널)'이나 고등학생 전용 유료 저널에 게재한 것은 사정관들도 이미 다 알고 있으며, 오히려 '입시용 스펙 만들기'라는 부정적 인상을 줍니다. 또한 학생의 학교 성적이나 다른 활동 내역과 비교했을 때, 논문의 수준이 지나치게 높거나 본인의 목소리가 느껴지지 않는 대필 의심 논문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옵니다.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에세이가 논문보다 훨씬 더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알기 바랍니다. 또한 한편의 논문보다 학생의 특징을 나타내는 인성 EC (Character & Impact)더 영향을 미칩니다.
상위권 대학은 '똑똑한 개인주의자'보다 '공동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리더'를 원합니다.거창한 활동이 아니더라도, 꾸준함(Commitment)과 그 활동을 통해 주변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Impact)가 중요합니다. "무엇을 했는가"보다 "왜 했으며,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가"가 핵심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이 세가지를 분리하지 않고 꼬치로 꿰어 일관성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따로 놀게 하지 마세요. "논문 1편 썼고, 에세이 따로 쓰고, 봉사활동 따로 채워넣기." (백화점식 나열)등은 '쥐약'입니다.
상위권 대학 입시에서 가장 결정적인 영향력은 '진정성(Authenticity)'입니다. 남들이 다 하니까 쓰는 논문보다는, 학생 본인만의 색깔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에세이와, 그 에세이의 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임팩트 있는 활동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9-11학년들, 지금 제가 말한대로 준비를 하고 있나요? 내 아이의 EC가 정말 영향력있는 것인지 모르겠다고요? 그럼 미래교육연구소로 오세요. 점검해 드리고 방향을 잡아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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