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도 충분하다.
국내 수시 불합격 후 미국 대학으로 눈을 돌리기에 지금(11월 말~12월 초)은 '골든 타임'이다. 많은 미국 명문 대학들의 정시(Regular Decision) 마감일이 1월 초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현재 시점에서 준비해야 할 핵심 전략과 로드맵을 정리한다.
1. 미국 대학 지원 시기 (Timing)
정시(Regular Decision): 대부분의 미국 사립 및 주립 대학의 마감일은 1월 1일 ~ 1월 15일 사이다. 지금 준비를 시작하면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있어 충분히 지원서를 완성할 수 있다.
수시(Rolling Admission): 일부 주립대는 마감일이 정해져 있지 않고 선착순으로 원서를 받아 심사한다 (예: Penn State, Michigan State 등). 이 경우 최대한 빨리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2. 지금 당장 점검해야 할 3가지 요소
국내 입시만 준비했던 학생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들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3. 지원 전략 및 로드맵
지금부터 1월 초까지의 일정
1) 11월 말 (즉시):
- 공인 영어 시험 응시: 듀오링고 또는 토플을 바로 신청하고 응시합니다. (목표: 듀오링고 105~120점 이상, 토플 80점 이상)
- 성적표 영문 발급: 학교 행정실에서 영문 성적표를 발급받습니다.
2) 12월 초~중순:
대학 선정: 본인의 내신 성적에 맞춰 상향(Reach), 적정(Target), 안정(Safety) 대학을 5~10곳 정도 선정합니다.
에세이 작성: 미국 대학 공통 원서인 'Common App'의 메인 에세이 작성을 시작합니다. (자신만의 스토리가 중요합니다.)
3) 12월 말:
원서 작성 및 검토: Common App 시스템에 정보를 입력하고 추천서를 요청(학교 선생님)합니다.
4) 1월 초:
최종 제출: 마감일(보통 1월 1일, 5일, 15일)에 맞춰 원서를 접수합니다.
4. 특별한 경우: 영어 점수가 낮거나 내신이 부족하다면?
조건부 입학 (Pathway): 영어 점수가 부족하거나 내신이 다소 낮은 경우, 대학 예비 과정을 거쳐 2학년으로 진학하는 '패스웨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들도 많다. (3월, 5월, 9월 입학 가능). 그러나 미래교육연구소는 이 루트를 추천하지 않는다.
커뮤니티 컬리지 (CC): 학비가 저렴한 2년제 대학에 입학 후, 3학년 때 4년제 명문 주립대로 편입하는 방법도 매우 일반적이다.
요약 및 조언
국내 입시 실패가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오히려 재수(Gap Year) 없이 미국 대학으로 바로 진학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지금 바로 학생의 '고교 내신 등급'과 '영어 준비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매년 국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내신과 영어 공인성적을 가지고 미국 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진학시키고 있다.
<상담 신청 및 컨설팅 문의>
1) 전화 : 1577-6683/ 02) 780-0262
2) 메일 : tepikr@gmail.com
3) 이강렬 박사 카카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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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터넷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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