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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20의 게시물 표시

중국/홍콩 대학에서 미국/캐나다 대학으로, 우한 폐렴 걱정된다면 편입하라

중국/홍콩 소재 대학을 다니던 한국 유학생들이 대거 귀국 후, 다시 돌아가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가고 싶다 하더라도 학부모님들이 막는 것도 있으리라. 한국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우한 폐렴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상황에 놓인 학생들과 그 학부모님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중국/홍콩 대학에서 미국/캐나다 대학으로 편입 하는 길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1. 중국, 홍콩 소재 대학에서 미국, 캐나다 대학으로 편입 가능한가 편입에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학점이다. 그래서 대학교 1학년 1학기만을 마친 학생들의 경우 취득 학점이 부족하여 당장 미국/캐나다 대학으로 가려면 신입으로 지원해야 한다. 반면에 2, 3학년 1학기를 마친 학생들은 최저 학점과 영어 공인성적만 갖추면 얼마든지 편입 지원이 가능하다. ​ 2. 준비해야 할 것 1) 원서 2) 대학교 성적표 3) 에세이 4) 추천서 5) 영어 공인성적- 토플, 아이엘츠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지만 학교마다 요구사항이 다르다. ​ 3. 학점이 낮아도 편입이 가능한가 학점의 기준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개별적 파악이 필요 하다. 대학별로 현재 재학중인 대학의 최저 학점이 정해져있다. ​ 4. 영어 공인 성적의 중요성 홍콩의 경우 영어로 교과과정을 배워서 면제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중국 대학을 다닌 학생들은 반드시 영어 공인 성적 을 제출해야 한다.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면 가급적 빨리 시험을 보고 제출하면 된다. 원서를 마감 전에 제출하기만 하면 토플 성적은 몇주 후에 제출할 수도 있다. ​ 5.편입 지원 시기 이번 9월 학기부터 미국/캐나다 대학에서 공부하려면 지금 편입 지원을 해야 한다. 또한 대학별로 편입 지원 마감일이 다르기 때문에 따로 확인 해야 한다. ​6. 미국/캐나다 대학 학비 미국/캐나다 대학의 총액 규모는 홍콩/중국보다 비싸지만, 꼭 그런 대학만 있는 것은 아니며 사립대학들 처럼

미국 사립 고등학교에 진학하려면 필요한 시험에 대해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개짓이 대기에 영향을 주고 시간이 지나 증폭되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지도 모른다는 의미로 나비 효과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만약 한 아이의 환경이 바뀌고 교육의 질이 상승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로 인해 변할 그 아이의 미래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해외, 특히 미국 고등학교로 진학시키고자 하는데, 이때 필요한 시험이 있다. 바로 미국 사립 고등학교에게 있어서 SAT, ACT와도 같은 SSAT와 ISEE라는 시험 이다. SAT, ACT가 미국 대학 수학 능력 시험으로서 진학시 필요한 시험이듯 SSAT와 ISEE는 미국 사립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시험이다. 오늘은 이 두 시험에 대하여 알아보자. ▶ SSAT The Secondary School Admission Test의 약자를 의미한다. ​미국의 대부분의 명문 보딩 스쿨이 학업 능력 수준을 평가 하기 위해 입학 사정에 요구하는 시험 으로, 한국 학생들은 대부분 SSAT 시험을 보고 어플라이 한다. 영역은 언어, 수학, 독해, 작문 의 4개로, 5~7학년 대상 하급 시험과 8~12학년 대상 상급 시험의 두가지 시험이 있다.  시험 빈도는 1, 2, 3, 4, 6, 10, 11, 12월 등 1년에 8번이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는 1월, 늦더라도 2월까지는 시험을 볼 것을 요구하니 주의 해야 한다. 시험 신청과 일정 등의 정보: www.ssat.org ​ ▶ ISEE Independent School Entrance Examination의 약자. SSAT와 마찬가지로 명문 사립 고교 입학을 위해 필요한 시험이지만 차이점이 있다. 4, 5학년 대상의 하급 시험과 6, 7학년 대상의 중급 시험, 9~12학년 대상의 상급 시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험 시간은 3시간으로 언어, 수리능력, 독해, 수학, 에세이 의 5개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험 빈도는 6개월에 한 번씩밖에 없다.

하나만으로도 힘든 IB와 SAT/ACT, 둘 다 해야 하나

미국의 대학 수능 시험인 SAT와 ACT , 그리고 국제 교육 과정의 표준이자 전 세계의 명문 대학 입시에서 인정되는 객관적 기준인 IB . 오늘은 이 두가지에 대하여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IB와 SAT/ACT는 양쪽 다 미국 대학 입시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점은 같다. 물론 토플과 내신만으로도 갈 수 있는 좋은 미국 대학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SAT/ACT는 상위권 미국 대학들이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대학 선택지가 넓어지고, IB는 아이비리그 입시에도 약간 도움이 되며 주립 대학 입시에선 매우 유리 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이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만큼 당연하게도 IB와 SAT/ACT 공부를 동시에 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래서 IB를 하기 너무 힘들어하는 자녀가 SAT 준비는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인 부모님도, 힘들다는 IB 준비를 나중에 집중해서 하기 위해 자녀가 9, 10학년때 미리 SAT/ACT를 다 끝내려고 하는 부모님도 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1) IB만으로도 벅차서 SAT/ACT를 포기 하고 싶은 경우 IB와 SAT/ACT는 같은 듯 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르다. IB는 교과 과정이지만 SAT/ACT는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기 때문에 다르게 보아야 한다. 그래서 IB를 하더라도 SAT/ACT가 면제 되지 않는다. SAT/ACT를 면제 받고 싶다면 애초에 SAT/ACT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으로 가는 방법 밖에 없으며, 그렇다면 대학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 많은 상위권 대학 지원을 시작도 전에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IB 준비를 9학년때부터 하듯 SAT/ACT 시험 준비도 미리미리 시작해야 한다 . 예외로는 NYU에  지원할 경우 IB, AP, SAT, ACT, SAT2 가운데 선택적으로 낼 수 있다. 즉 IB를 했다면 SAT-ACT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된다.  금년에

정시 불합격해도 미국 약대 가서 약사 될 수 있다

약사라는 직업에 대한 보통의 이미지를 생각해보자. 의사나 치과의사, 변호사 등과 같이 상당히 선호되는 직업이면서 동시에 관련 대학에 입학하기 어렵다는것을 누구나 알 것이다. 실제로 국내에선 이름 없는 약대라도 입학하기 어렵다. 하지만 만약, 약대를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 믿을 수 있는가? 미국의 의대와 치대는 한국처럼 진학이 어렵지만, 약대는 비교적 쉽게 진학하는 방법이 있다. 실제로 미국 약대 합격생들 중에는 0+6 약대 패스트 트랙으로 내신이나 SAT 성적이 낮은데도 합격 한 학생들이 있다. 미국의 132개의 약학 대학중에서 약 10개의 대학이 국제 학생들을 받아주는데, 그 안에서 일부는 내신과 토플 만으로도 지원이 가능 하니 정시를 불합격하고 절망하던 국내고 학생들에겐 희소식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약대를 간다고 해서 반드시 약사만 되라는 법도 없다. 제약학 분야를 공부하면 제약 비즈니스나 제약 사이언스, 제약학과 독성학등을 학부 전공으로 공부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의학, 치의학 분야 파생 전공도 공부 할 수 있다.  방사선학이나 핵의학 학사 자격, MRI 진단학, 초음파 진단학, 심리치료학등이 그렇다. 약학 대학을 가는 것으로 수많은 방향의 진로가 열린다. 이미 마감 된 곳, 머지 않아 마감될 곳도 있지만 3월 1일, 6월 1일에 마감되는 약대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준비하면 된다. 여기까지 읽은 후 미국 약대에 관심이 생겼다면 자신의 내신을 돌아 볼 필요가 있다. 국내고 졸업 후, 내신이 형편없이 낮은 경우가 아니라면 꼭 미국 약대에 이 트랙을 통해 진학 할 것을 추천한다. 1-3등급 혹은 성취도에서 3.0정도는 되어야 MCPHS등의 0+6 약대 진학이 가능하다.  이미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여 성공한 길이고, 이 트랙으로 간다면 학부 1학년부터 6-7년간 스트레이트로 약대를 다닐 수 있어서 PCAT 라는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다. ​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및 유

11학년들, 미국 대학 입시 준비는 지금부터!

이제 벌써 2020년의 첫번째 달이 반이상 지나가며, 미국 대학 정시도 끝나고 있다. 상위권 대학들의 정시는 이미 마감되었고 2선 대학들의 마감도 머지 않았다. 이 말이 의미하는것은 곧 12학년들의 해방과 11학년들의 고생길 시작이기도 하다. 이제는 2021학년도 입시전쟁이 시작 되었다. 11학년들은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아직 너무 멀게만 느껴질 수 있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순 없는걸 알면서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는 학생들을 위해 이 글을 쓴다. 우선, 짧고 굵게 요약하자면 지금 할 것은 나의 경쟁력을 파악 하고 그것을 베이스 삼아 계획을 세우는 것 이다.  ■ 첫 번째: 내신과 표준화 점수(SAT, ACT) 점검 미국 대학 입학 사정 요소는 대학마다 다르고, 복합적 요소로 평가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 중요한 일부만을 가지고 합격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물론 절대적인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위치에 대해서 어느정도 예측은 가능하다. GPA, 즉 내신과 SAT, ACT 점수 를 통해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자.  ■ 두 번째: 지원 대학 입학 관련 통계를 내 기록과 비교 각 대학 홈페이지나 대학 입시 관련 기관 사이트에 가면 대학별 통계 가 나온다. 이런 사이트들을 잘 활용하여 내 위치를 파악하고, 이것을 토대로 대학을 선택하면 된다. 보통 상위 25%에 속하면 상당히 가능성이 있지만 하위 25% 밑으로 내려간다면 그만큼 불합격의 가능성은 커진다.  ■ 세 번째: 지원할 대학의 리스트 작성 대학 선택시엔 상향(Reach), 적정(Match), 안정(Safety) 으로 나누어 선택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20개 대학 정도를 뽑는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Safety라고 고른 대학이 보통 reach인 경우가 많다. 그만큼 눈높이 조절이 어렵다. 그래서 합격 가능성 예측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개별 상담을 통해 대학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 준다.

국내고 졸업 후 해외 대학 진학 하고 싶다면

국내고 학생들 위한 월례 특강 2월 8일 토요일 매주 금요일엔 오후 2시 무료 그룹 상담 국내대 입시 실패 후 진로를 고민 하는 학생들과 자녀를 걱정하는 학부모님들이 많다. 기약 없는 재수, 삼수를 노려서 또 1년을 힘들게 살 것인지, 아니면 어떻게든 해외 대학이라도 가는 것으로 노선을 바꿀 것인지 중에 선택 하게 된다. 하지만 쉽사리 선택을 못하고 고민하게 되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1. 해외 대학 학비는 너무 비싸다.  2. 미국 대학을 졸업해도 트럼프 대통령 정권하에 취업이 안되니 갈 필요가 없다. 이것은 해외 대학 입시에 대한 잘못된 정보다. 이 분야의 진짜 전문가들의 말이 아니니 맹신해서 시작도 전에 포기해서는 안된다. 오늘은 이렇게 잘못된 정보를 정정하며 새로운 길을 열어주려고 한다.  우선 1번 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사실 미국 대학 학비가 비싼 것은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미국 대학이 비싼 것은 아니다. 국내 대학 학비 정도로 더 좋은 대학을 갈 수도 있어 같은 돈이라면 차라리 미국으로 가려는 학생들도 많다. 또한 재정 보조/장학금을 받는다면 학비를 하나도 안내거나 한국 대학보다도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명문대들도 많다. 싸다고 해서 싸구려 대학이 아니다. 하버드 등의 아이비리그 대학도 이러한 대학의 예다. 총 비용을 다 하더라도 연간 1천여만 원 수준으로, 주립 대학 분교는 연간 1800만 원 미만으로도 갈 수 있는 곳이 아주 많다. ​ 2번 에 대해서도 냉정하게 따지고 보면 국내 대학 졸업생들은 해외보다도 국내에서 취업이 더 안된다. 반면에 미국은 지금 최대 호황을 맞고 있으며, 한국 유학생들이 취업을 못하는 것은 다름이 아닌 전공 선택의 문제다.  인문사회 분야 전공으로는 미국, 한국이 아니라 어딜 가더라도 취업이 어렵다.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등 STEM 전공 을 하면 취업도 훨씬 쉬워지는데다가 연봉도 높다. ​ 가장 큰

중국 대학에서 미래 발전 가능성을 찾아라

요즘 시대에 미래 발전 가능성이 있는 분야는 무엇일까? 미래가 없는 전공을 선택하면 아무리 좋은 대학을 가더라도 졸업 후 취업이 어렵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고, 기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전공을 충분한 기술력과 지원을 주는 중국 대학 에서 공부하는것을 추천 하고 싶다.  중국 대학에 입학하는 과정은 그리 까다롭지 않으며, 학비도 저렴하다. 중국어는 HSK 4급을 따면 최상위권 대학은 아니더라도 괜찮은 대학으로 입학 할 수 있다. ​ 미래에는 드론,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무인자동차 같은 분야 에서 일거리가 창출될것이라고 미래학자들이 전망하고 있는데, 중국은 관련 분야에서 우리보다 훨씬 기술도 앞서 있고, 국가의 지원도 막강하다.  ​ “중국은 한 번 국가 과학기술 과제로 지정이 되면 지원이 수십 년간 지속됩니다. 신입 조교가 연구실에 들어와서 그가 교수를 하고 퇴임 때까지 붙들고 연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얼마를 주는지 아세요? 매년 1000만 달러(108억 원)을 줍니다. 장비 구입비는 2000만 달러~3000만 달러를 따로 줘요. 국가 중점 실험실 1곳마다 그렇습니다. 이보다 더 지원이 많은 '국가 실험실'이 있는데요, 칭화대에 정보통신 분야에 1곳이 있습니다. 여기는 '중점실험실'의 5~10배를 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원금이 매년 1000억 원이 넘어가는 거죠." [출처: 중앙일보] 중국이 한국 과학기술을 추월하는 이유 ​ 이는 이재홍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서울대학교 중국연구소가 주최한 <변하는 중국, 변하지 않는 중국>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중국정부는 21세기 세계 일류 대학과 일류 학과를 배출하기 위해서 막대한 지원을 하고 있고, 실제 세계 대학 랭킹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드론 등의 항공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공이 개설된 중국 대학에 대해 알아보자. 항공 항천공정 과정이 있는 중국 대학 중 영어로

2020 해외 학부모를 위한 해외/국내대학 진학 설명회

미래교육연구소가 해외 학부모님들을 위한 2020년도 해외,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한 설명회 를 개최합니다. 이강렬 박사님께서 미국 명문대는 물론 학비가 없거나 저렴한 독일을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 대학을 영어로 가는 방법, 진로와 전공, 국내대 특례/수시 에 대해서 이야기 하실 예정입니다. 설명회 후 분야별 그룹 상담도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꼭 참여해주세요.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니 예약/문의는 이미지의 아래 쪽을 참고하여 연락 해주시면 됩니다.

조기 유학, 걱정 말고 보내세요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가 혼자 해낼 수 있는 지에 대한 걱정과 비용에 대한 고민으로 자녀에게 해외 유학의 기회를 주는 것을 망설인다. 이대로 결단력 없이, 정보도 없이 망설이다 말면 태평양을 헤엄치는 큰 고래가 될 수 있었을 아이는 결국 한강의 잉어에 그치고 만다. 아직 가능성이 많을 아이에게 폭넓은 미래 선택지를 주기 위해서는 심적으로도, 물적으로도 지지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은 전적으로 아이가 달라는 것을 다 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며, 물적인 지지에서도 포기할 필요가 없다.  아직 고민 중에 있는 부모님에게 한 가지 이야기 예시를 이야기 해 드리려고 한다. 실제 사례이며, 자녀의 조기 유학을 고민하여 상담을 요청했던 한 부모님의 이야기다. Q. 저는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아이의 부모입니다. 최근 SSAT를 보았는데 99퍼센타일이 나왔습니다. 토플은 99점이고요. 아이를 미국에 조기유학을 보내야 할지를 놓고 고민 중입니다. 아이는 자기주도적이지 못하고 부모 의존적인 데다가 게임에 몰두해서 혼자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국내 중고등학교를 보내서 국내 대학을 보내야 할지, 국내 국제 학교나 해외 조기유학을 보내서 미국 대학을 보내야 할지 걱정 입니다. 미국 대학의 학비가 비싸서 감당할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  A. 아이는 적어도 0.1%의 우수한 학생에 들어갑니다. 이런 아이들은 한국 교과과정에 매우 지루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부모들이 공교육의 틀을 벗어나 국제 학교나 해외 조기유학을 보내려고 합니다.  아이가 자기주도적이지 못한 것은 아이 스스로 하도록 용기를 주지 못하고 일일이 간섭을 하고 아이의 모든 것을 부모님이 거들어주기 때문 입니다. 국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해외 조기유학 학생들을 비교해 보면 가장 큰 차이가 바로 자기주도 학습능력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해와는 다르게 해외 조기유학을 하거나 미국 대학에 진학하면 국내 자사고나 국내 대학보다 더 싸게 갈

[미국 교환학생] 공립 교환 프로그램 끝난 후, 사립으로 정식 유학

미국 공립 교환 프로그램이 끝난 후,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세가지가 있다. 미국 보딩 스쿨, 미국 데이 스쿨, 그리고 밀리터리 스쿨 이다. 오늘 이야기 할 것은 이 중 한가지인 데이 스쿨에 대한 것이며, 좋은 데이 스쿨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 할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 데이 스쿨은 무엇일까? 데이 스쿨은 미국 크리스천 사립 학교 라고 보면 된다. 학교의 기숙사에서 지내는 보딩 스쿨과는 반대되며 홈스테이, 즉 미국인 가정과 함께 지내는 차이점이 있다. 그래서 데이 스쿨은 기숙사비가 들지 않는 만큼 학비가 비교적 저렴한데, 보통 2만 달러 후반에서 4만 달러까지의 비용이 든다.  크리스천 사립 고등학교는 학교간 편차가 심해, 좋은 안목으로 우수한 학교를 잘 찾아서 가야 한다 . 좋은 고등학교를 가야 좋은 대학교를 갈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따라서 유학원이 추천해주는 것을 쉽게 믿고 바로 결정하지 말고, 직접 살펴보고 따져보며 아이에게 맞는 곳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좋은 곳을 찾으려고 해도 학부모님들은 보통 그런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부족한 판단력으로 결국 유학원이 말한 학교에 간 아이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미래교육연구소가 알려주는 데이 스쿨 평가 요소를 기억해 두자. ▶전체 학생 수  ▶국제학생 수 ▶평균 SAT, ACT 점수  ▶교사 대 학생 비율  ▶학비  ▶ AP 수  ▶특별활동 개수  ▶대학 진학률  ▶선배들이 합격한 대학 등 ​나중에 자세히 추가적 설명을 하겠지만, 우선 일부만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자. 당연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학생 수는 적당해야 한다. 학생 수가 1000명이 넘거나 100명 미만인, 과하거나 부족한 학교는 피해라. 그리고 그 중 국제 학생 비율이 적으면 적을 수록 아이에게는 좋은 환경이다. 국제 학생, 특히 한국 학생이 많을 수록 자기들끼리 그룹을 형성해

캐나다 대학 유학을 위한 준비는 이렇게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가? 국내 대학보다 해외 대학 유학을 고민중인데, 어디를 어떻게 가야할지 걱정인가? 그렇다면 캐나다 대학을 한번쯤 고려 해볼것을 추천한다. 캐나다,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광활한 자연의 나라이자 편안한 사람들의 나라. 캐나다는 많은 여행객들은 물론 유학생들에게도 인기 있는 나라다. 그 뿐만이 아니라 캐나다의 고등 교육 분야는 잘 발달 되어있어서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곳 이다. 이곳에서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 준비 과정은 힘들 수 있다. 캐나다에 있을 수많은 대학중 본인에게 가장 알맞으면서 지원 조건이 맞는 곳을 찾는 것도 오랜 시간이 걸릴텐데, 게다가 대학별로, 대학 안의 프로그램 별로 지원 조건이 다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찌감치 포기할 필요는 없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미 그러한 정보를 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  ​1. 대학별 요구 사항을 내가 충족 할 수 있을까? 유학을 결심했다면 적어도 유학 가고 싶은 시기의 1년 전부터 계획 해야 한다. 대학별로 준비해야 할 것을 다 파악하고 차근차근 계획에 따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대학에 맞추어 준비하더라도 다른 대학에서는 다른 것을 요구 하는 것에 주의하자. 우선 모든 대학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이것이 없이는 캐나다 대학을 갈 수 없다고 보면 된다. - 여권  - 영어공인 성적  - 학비 조달을 위한 은행 잔고 증명 2. 나에게 알맞는 전공과 대학은 무엇일까? 학생 비자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인된 대학에 지원을 해야 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전공과 대학을 찾아 둬야 한다. 하지만 미래에 바뀔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학에 입학한 후 전공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3. 영어공인성적을 확보했는가? 해외 유학을 위해선 영어 공인 성적이 아주 중요하다. 캐나다 뿐만이 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이것은 피할 수 없으니 반드시 영어 공인 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