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은 미국대학의 여러 전공 가운데 가장 핫한 전공이다. 같은 실력을 갖고서도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을 지원한 학생들은 떨어지는 반면에 물리학을 지원한 학생은 합격을 한다. 심지어 University of Washington 의 경우 합격률이 컴사의 경우 1/10로 낮아진다. 거의 모든 산업이 기술에 의존하여 비즈니스를 수행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숙련된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 컴퓨터 사이언스는 가장 인기 있는 학부 학위 중 하나가 되었다. 현재 컴퓨터 과학 전공과 학위를 제공하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여러 곳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LAC의 컴퓨터 사이언스 학위는 연구중심 대학과 주립대학들의 명성에 갇혀서 한국인들이 잘 모른다. 명성을 밝히는 한국인들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경우 학생 대 교수 비율이 적고 지원 환경이 우수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보다 개인화된 관심을 기울이고 보다 포괄적이고 다양한 컴퓨터 사이언스 학위를 제공한다. 심지어 어떤 학부모들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다니면 취업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본다. 오늘은 미국 리버럴 아츠 칼리지 가운데 컴퓨터 사이언스가 유명한 10개 대학을 소개한다. 이 대학외에도 컴사가 유명한 대학은 많이 있다. Amherst College Wesleyan University Oberlin College Swarthmore College Williams College Wellesley College Vassar College Barnard College 이 대학 가운데 그래도 한국인들에게 조금 익숙한 대학이 있는 반면에 전혀 낯선 대학도 있을 것이다. 이 대학들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 가운데서도 비교적 상위권에 드는 대학들이다. 결코 쉽게 합격을 얻어낼 수 있는 대학들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린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