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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20의 게시물 표시

11학년, 미국 대학 입시 준비 어디까지 했니?

 벌써 10월도 끝나고, 11월이 온다. 그리고 11월 1일과 15일에는 미국 대학들의 얼리 지원이 마감되고 레귤러 마감도 금방 다가온다. 내년이라고는 해도 내년 1월 1일부터이므로 12학년들은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을 마무리하며 원서를 낼 일만 남았다. 그리고 이제는 11학년들이 1년 뒤 있을 얼리 지원 및 레귤러 지원을 목표로 대학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야 한다. 미국 조기유학생과 국내 국제학교및 외국인학교 학생들은 이번 기회에 자신이 어디까지 준비가 되었는지 점검해보자.  더 늦으면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할 수 있을때 준비해야 한다. 11학년은 가을에 무엇을 해야 할까? ■ 미국 명문 주립대 합격 가능 GPA와 SAT https://youtu.be/MWIX7okBNQM 1.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  9,10학년과 지금의 성적을 비교하여 급격히 떨어졌거나 부족한 과목이 있다면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또한 대학 예비과정인 IB를 해서 성적이 바닥이면 DP를 하지 않는 방안도 생각을 해야 한다. 2. SAT, SAT2를 언제 보고, 몇번을 보고, 몇 점을 올려야 할까? AT, SAT2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계획해야 한다. 또한 학원들의 말과는 다르게 SAT2는 없어도 되는 경우가 있다. SAT2를 보지 않아도 아이비리그에 갈 수 있다. ■ 유튜브로 배우는 SAT 혼자 공부해서 고득점 받는 방법 https://youtu.be/OA8hpiOPSuc  3. 목표 대학을 확실하게 정하라 목표를 일찍 세울 수록 준비하기가 쉽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적정 대학, 어느정도 가능한 높은 수준의 상향 대학, 확실하게 갈 수 있는 안정권의 학교를 골고루 정해야 한다. 4. 전공은 선택은 천천히 생각해도 된다. 미국 대학들은 전공을 정하지 않아도 입학이 가능하므로 지금 당장 선택할 필요는 없다. 대학교 3학년까지 미래 취업 가능성이 있으며,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전공을 골라야 한다. 5. 재정 문제는 가족 모두가 상의해야 한다

[미국 대학 장학금] 브라운 대학 2-4학년때 재정 보조 신청 가능할까?

 코로나 19 사태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다. 특히 자녀를 미국 명문 대학에 보냈던 학부모님들은 1년 전만 해도 문제 없던 학비가 부담스럽게 느껴지게 되었다. 도저히 계속 다니게 할 수 없는 상황인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이런 학생들은 대학에 가정 상황이 어려워졌으니 재정 보조를 달라며 요청할 수 있을까? 브라운 대학의 국제학생 재정 보조 관련 안내를 읽어보았다. International students who do not apply for and receive financial aid upon admission to Brown are not eligible for institutional aid in subsequent years. (브라운대학에 입학할 때 재정보조를 신청하지 않은 국제학생은 그 이후 재정보조를 신청할 수 없다.)​라고 브라운 대학은 말하고 있다. 즉, 재정 보조 요청을 하지 않고 입학 했다면 뒤늦게 경제적으로 힘들어져도 재정 보조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과 같이 기부금이 많은 대학은 중도 신청이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다른 대학들, 특히 Need Based/ Need Aware 정책을 쓰는 대학들은 뒤늦게 재정 보조 신청이 불가능하다. ■ 미국 대학 장학금 받는 법= 유튜브 https://youtu.be/9WEj0pk6-_c 학부모님들 중에선 신입 지원시 재정 보조 신청을 하면 입학 사정에서 불리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무리하며 재정 보조를 신청하지 않고 대학을 지원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입학에 불리하다는 것은 재정 보조를 신청하면 떨어진다는 말이 아니라, 공부도 못하면서 상향 지원을 하는 학생이 재정 보조/장학금까지 요구하면 떨어진다는 것이다. 성적이 충분하면 아무 문제 없다. 따라서 미국 대학의 학비를 부담하기 어렵다면 뒤늦게 학교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서 후회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에 맞는 대학에 지원하며 재정 보조를 신청해야 한다. 물론

2021년 1월학기 미국 사립 고등학교 조기유학 가고 싶다면

 지난 2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 이후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해외에 유학중이거나 유학을 계획하던 학생 중 다수가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방향을 돌려야 했다. 그런데 곧 백신과 치료제가 나올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다시금 자녀의 해외 조기유학을 계획하는 학부모님들이 늘고 있다. 왜일까? 많은 학생들이 미국 조기유학을 포기하며 국내 국제학교를 다녀야 했고, 이에 불만족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이미 미국 고등학교를 다녀봤던 학생이라면 더욱 그랬을 것이다. 국내 국제학교의 비싼 교육비, 잦은 교사들의 이동, 교육 수준의 저하, 한국 학생끼리의 수업 등의 문제점을 보면 비용도 더 저렴한 미국 사립 고등학교를 선호하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진다.  무려 6만 달러나 드는 제주 NLCS등 비용이 만만치않은 몇몇 국내 국제학교들에 비해 그 비용의 절반으로 다닐 수 있는 좋은 미국 고등학교들이 많다 . 전부 미래교육연구소가 전체 학생 수, 국제 학생 수, 교사대 학생 비율, AP 개설수, SAT/ACT 평균 점수, 스포츠및 특별활동 개설수, 과거 대학 진학률 등을 고려하여 검토한 만큼 학교 교육의 질이나 교사 수준에서도 절대 모자라지 않는다. ■유튜브 영상: 코로나 사태 속 미국 고등학교 가기 https://youtu.be/AkZWLD9wXXU  그렇다면 내년 1월학기에 미국 고등학교에 유학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조기유학을 생각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큐앤에이 형식으로 전해드린다. Q. 연간 총비용이 3만 5000달러 수준의 데이 스쿨로 우리 아이를 보내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A. 물론입니다. 비용은 학부모님의 경제수준에 맞추면 됩니다. 연구소가 갖고 있는 미국 고등학교 자료에 따르면 3만 5000달러 정도의 좋은 데이 스쿨이 18개 정도 있습니다. 더 어려우시다면 3만 달러 내외의 학교도 꽤 있습니다. ​Q.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지역과 학교를 고를 수 없다던데 F1 조기 유학은 되나요? A. 네. 정식 유학을 가는 학생들은 학

아이비리그 대학, CC 학생들도 편입할 수 있다

 미국 상위권 명문 대학, 그 중에서도 아이비리그 대학의 명성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의 엄청난 경쟁률을 생각하면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아이비리그 대학에도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편입을 할 수 있다.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CC)에서 명문 주립대학 편입은 쉽고, 또 흔한 일이다. 미국 대학들은 편입이 까다로운 한국에 비해 쉽기 때문에 편입하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CC에서 상위권 미국대학 편입도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경제적으로 4년제 대학 학비를 부담하기 어려웠거나 내신성적이 부족했던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CC를 가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1, 2년간 CC를 다닌 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할 수 있는데, 보통 학생들의 생각과는 달리 아이비리그등의 명문 대학도 CC 학생들을 받아 준다. 미국은 다양성을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CC 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을 편입으로 받아들이려고 한다.특히 프린스턴 대학은 오로지 CC 출신 학생과 어렵고 가난한 학생 그리고 예비역 군인들만을 뽑는다.  ■ 미국 대학 편입 성공 전략 유튜브로 배우기 https://youtu.be/ftVP2Xsv7_I ■ 준비해야 할 것 대학 성적과 영어 공인성적(토플, 아이엘츠), 교수 추천서, 에세이 등의 요소를 준비해야 하는데, 이 중에서 대학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일부 대학에서는 SAT/ACT를 요구하는 등 대학마다 요구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추가 요구조건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 편입 시기 주립대학은 2월 1일까지, 하버드 등 명문 대학들은 3월 1일까지 편입 원서를 내야 한다. 보통 편입준비는 6개월 전부터 해야 한다. 에세이를 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또 교수 추천서로 많은 시간이 걸린다.  ​■ 장학금 받으며 편입하기 편입 국제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주는 미국 대학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주지 않는 대학들도 있는데, 주립대학들이 그렇다. 또

[미국 대학 입시] SAT subject 무시해도 된다고? 그럼 뭐가 가장 중요할까

 미주 교육 뉴스에서 모 컨설턴트의 말에 따르면 SAT subject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는 미국 대학 입시에서 다른사람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이 시험을 적어도 3과목은 봐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그러나 이것은 옳지 않은 말이다. 이미 SAT subject는 무시해도 될 정도로 중요하지 않아졌다. 전미 카운슬러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대학들의 입학 사정 요소는 16가지가 있는데, 이 많은 요소 중 SAT subject가 가장 비중이 낮을 정도다. 게다가 SAT subject 성적을 제출해야 대학 수준의 과목을 이수할 능력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이미 대학 예비 과정인 AP나 IB, A레벨 과정으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 결국 미국 대학 컨설팅을 하는 사람들조차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덜 중요한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미국 대학 입시 전략 유튜브 https://youtu.be/ukGmOcYkhiw 그렇지 않다면 알면서도 다른 목적이 있어서 잘못된 답변을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SAT 학원들이 운영하는 유학원들의 경우 자기 비즈니스에 유리하도록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어떤 정보가 옳은지, 또 어떤 정보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금년도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아직도 12월의 SAT에서 점수를 더 올리겠다고 SAT에 올인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입시를 위한 시간은 한정 되어 있고, 그 남은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물론 SAT와 SAT subject를 완전히 무시하라는 말은 아니다. 어느정도의 중요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GPA나 AP, IB보다는 덜 중요하며 SAT subject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도가 낮다.  가장 중요한 것이 GPA이고 그다음이 AP, SAT 순서다. 그 비중에서도 차이가 난다 . SAT subject는 중요도가 가장 낮지만 그래도 준비를 한 학생이라면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영어권 대학 가고 싶다고? 토익 아닌 토플이 중요하다

한국은 토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국 기업에서는 과거부터 채용시 토익 성적을 평가 자료중 하나로 써왔다. 그만큼 한국 학생들, 특히 한국 대학생들은 토익 고득점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만점을 받는 학생도 미국에 가면 영어로 제대로 된 대화를 하기 힘들어한다. 유독 한국만 토익을 중요하게 여기고, 토익 응시자의 대부분이 한국인이지만 이제는 토익을 버리고 토플을 해야 한다. 미국을 비롯한 독일, 핀란드 등 영어로 전공 공부를 할 수 있는 대학에 지원시 토플 또는 아이엘츠와 같은 영어 공인 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 점수가 없으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하지만 해외 대학들에서는 영어 공인 성적으로 토익을 인정해주지 않는다. 토익 시험은 과거 일본이 일본 직장인을 위해 ETS에 요청하여 만든 시험이다. 기본적인 여행, 사무생활, 식사 등 비즈니스 또는 일상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독해와 듣기로 평가하지만 정작 영어로 공부해야 할 대학에서 수업을 잘 따라올 수 있는지는 평가해주지 못한다. ■토플 고득점 비법=유튜브 https://youtu.be/g_F87Cqu9Ow 미국 및 해외 대학에 신입 또는 편입으로 가고자 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 공인 성적을 확보했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없다. 그 대신 토익 성적을 가지고 있다.  국내 대학에 실패하고 미국대학 또는 독일 등 유럽 대학으로 진학을 하려고 할 경우 반드시 필요한 영어 공인성적이 토플과 IELTS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한 물 간 영어시험이 아닌, 진짜로 나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컬럼비아 공대에 가고싶은데 성적이 부족해요. 도와주세요.

 꿈은 크게 꾸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너무 크게 꾼 나머지 자신의 능력으로는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꿈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미래교육연구소가 있고,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 학생이 컬럼비아 대학에 가고싶은데 성적도 부족하고 재정 보조/장학금도 꼭 받아야 한다며 문의를 주었다. 컬럼비아 대학의 합격생들의 성적만 봐도 이 학생과의 차이는 크다. 컬럼비아 대학의 합격생 평균 프로파일을 보면 GPA는 4.12, SAT는 1505점이다. (상위 25%는 SAT 1560점)이다. 반면에 이 학생은 9학년때부터 미국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12학년인 지금 GPA는 3.7에 SAT는 1430점밖에 되지 않는다. 성적도 부족한데다가 학비도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인 이 학생이 과연 컬럼비아 공대를 갈 수 있을까? 보통 사람들은 불가능하다 할 것이다. 여러 미국의 사이트들에서 합격 가능성을 측정해봐도 합격할 확률은 겨우 0.7%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학생에게도 컬럼비아 대학을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 미국 대학 재정보조 유튜브 https://youtu.be/HPsCF8MA3gU 그 방법은 바로 3+2 Pre Engineering Program 이다. 이 프로그램을 설명하자면 미국의 연구중심대학에서 학부 중심/리버럴 아츠 칼리지와 협약을 맺은 것인데, 3년을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서 공부한 다음 2년을 연구중심 대학으로 옮겨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LAC에서 장학금/재정보조를 받으면 되니 처음 3년간의 학비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물론 나머지 2년 과정의 장학금 수혜 여부는 해당 대학에 따라 다르다. 만약 이 루트로 컬럼비아 대학에 가고자 한다면 먼저 3+2 프로그램이 개설되어있으며 컬럼비아 대학과 연계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학부 중심대학, LAC를 찾는 것이 급선무다. 그리고 재정 보조/장학금을 받으며 갈 수 있도록 CSS 프로파일 작성도 해야 한다. 얼리 지원 마

미국 대학 예비 과정, IB만 해도 되나요?

  IB는 난도 높은 대학 예비과정으로서, 이 과정을 하는 것은 미국 상위권 명문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AP, A레벨과 마찬가지로 미국 상위권 대학들이 학생 선발에서 선호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에 지원하려고 하면서 이 세 과정 중 하나도 하지 않았다면 합격률이 매우 낮아지는 정도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대학 예비 과정, 한개만 해도 될까? IB 과정을 하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 AP과정도 필수인지 문의를 주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SAT 학원에서 미국 상위권 대학에 가려면 AP가 필수라고 이것도 들어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말이다. AP과정은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은 IB도 마찬가지다. I B 과정을 하는것만으로 충분하고, 또 벅차다. 만약 IB 성적이 부족하다 해도 AP가 아닌 IB를 보충하면 될 일이다. ■ IB를 하면 SAT 안 해도 되나요? 유튜브 https://youtu.be/GyZDkgPFG-U IB를 하는 학생들이 신경써야 할 것은 따로 있다. 바로 미국 대학 수학능력시험, 즉 SAT/ACT다. IB를 한 학생도 SAT/ ACT는 준비해야 한다. 대학예비과정과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따로 생각해야 한다.  물론 금년도 미국 대학 입시는 코로나 19사태로 SAT, ACT 성적 없이도 지원 가능한 미국 대학이 많다. 하지만 이런 테스트 옵셔널 대학들의 정책은 일시적인 것으로, 일부를 제외하고는 다시 내년부터 SAT/ACT 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할 것이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전문 교육 컨설팅 회사다. 학생의 대학 지원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충하도록 도와주며 동시에 대학 지원(어플라이) 전 과정을 도와준다. 더불어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학비 저렴하게 미국 등 전 세계 대학으로 가는 방법을 지도해 준다. 다시 말해 미래교육연구소는 교육에 관한한 A에서 Z까지 모든 과정을 자문하고 직접 도와준다.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입시용 에세이 어떻게 써야 하나

 에세이 정도면 금방 쓸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물론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어떻게든 쓰려고 하면 몇시간만에 뚝딱 완성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결과물은 엉망일 것이고, 에세이의 중요성을 몰랐던 과거를 후회하게 될 것이다. 미국 대학 어드미션 에세이는 그만큼 중요하다. 학업적으로 완벽한 수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미국 상위권 대학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비학업적 요소 역시 우수해야 한다 . 모두 다른 조건이 비슷하다면 에세이와 추천서, 액티비티 등 비학업적 요소까지 잘 준비한 학생이 더 돋보이는것은 당연하다. 특히 테스트 옵셔널 정책으로 SAT, ACT 성적 없이 지원할 수 있는 미국 대학들이 많은 지금은 이러한 비학업적 요소의 중요성이 더 크다 . 오늘은 이중에서도 에세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공통원서를 작성하며 많은 학생들이 선택할 '자유 주제'에세이는 다음과 같은 주제를 피해야 한다. 1. 유학중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유학중에 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었을 것이다. 물론 개인의 인생에서 이러한 경험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매년 수백, 수천 통의 에세이를 읽는 입학 사정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유학중의 어려움은 너무 흔한 주제다.  2. 타인에게 도움을 준 이야기 이 주제는 잘 쓰면 좋은 에세이가 될 수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장애를을 가진 이들을 도운 경험등을 표현할때는 매우 조심해야 하며, 1번과 마찬가지로 진부한 에세이가 되지 않도록 시각을 달리해서 써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 유튜브= "미국대학 지원할 때, 이런 에세이 주제를 쓰면 안된다" https://youtu.be/SbbH8oAhizc 3. 자신의 잘못이나 단점 나열하기 이러한 방식은 이를 극복하고 성공하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오히려 입학 사정관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줄 가능성이 크다. 실패나 잘못보다도 강점을 보여주는 전개 방식으로 글을 써나가야 한다. 4. Resume같

[미국 대학 입시] 얼리 지원했다가 불합하면 정시로 다시 지원 할 수 있나요?

 미국 대학 얼리 지원 마감일이 점점 다가오는 요즘, 이에 대한 문의를 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신다. 그 중 얼리 불합격시 그 대학에 레귤러, 즉 정시 지원때 다시 지원할 수 있는지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에 대해 답부터 하자면 가능하기도, 불가능하기도 하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미국 대학 얼리 지원시 합격 발표는 세가지로 나뉜다. 합격과 불합격, 그리고 둘 다 아닌 디퍼(Deferral)이다. 합격을 하면 기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지내면 될 것이고, 불합격을 받았다면 안타깝지만 포기하고 레귤러 지원으로 갈 다른 대학을 위해 준비를 해야 한다. 불합격은 지원 자격 미달로 거부당한것이기 때문에 같은 대학의 레귤러로 지원할 수 없다. 그렇다면 디퍼는 어떨까? 디퍼는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보류라는 뜻이다. 따라서 자동으로 레귤러, 즉 정시에서 재심사하여 그 결과를 알 수 있게 된다. 디퍼를 받은 학생들은 원서를 재접수할 필요가 없다. ■ 미국 대학 지원하는 학생, 나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미국대학 얼리 지원 마감은 11월 1일, 또는 11월 15일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레귤러 지원도 벌써 상당히 진행됐어야 합니다. 그런데 학생들 중에는 어디로 가야할지 지금 어디쯤 서 있는지 스스로 판단을 하지 못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에 대한 도움이 될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레귤러 지원 대학을 너무 상향으로만 선택한다면 결국 모든 대학에서 불합격을 받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최근엔 10개를 쓰는 것이 보편적이다. 따라서 상향 3개, 적정 5개, 안정 2개 정도로 쓰는 것이 좋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얼리를 지원하는 학생과 함께 레귤러를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교 평가와 원서 작성 등 전과정을 도와주고 있다. 필요한 경우 아래의 미래교육연구소 연락처로 연락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2021년도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의 건강에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만 교육 분야,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 가장 큰 예시 중 하나가 바로 SAT, ACT등의 표준화 시험이 미국 대학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줄인 것이다.  많은 미국 대학들이 표준화 시험 준비를 못하거나 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하여 시험 요건을 재고했다.  이러한 대학들이 채택한 테스트 옵셔널 정책으로는 표준화 시험 성적을 제출해도 되고, 제출하지 않아도 불리함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테스트 플렉시블(flexible) 정책으로는 IB나 AP등을 통해 학업 능력을 어필할 수도 있다. 물론 이는 대학마다 차이가 있고 자세한 것은 대학별 웹사이트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그렇다면 테스트 플렉시블과 테스트 옵셔널 대학들에는 어떤 곳이 있을까? U.S. News 가 제공한 자료를 통해 알아본다. 이 목록은 2020년 봄과 여름에 제출된 데이터를 사용하여 작성되었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 중 또는 이후 시험 정책이 변경되었다면 포함되지 않았을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전공을 하거나 검정고시(GED)등 특수한 상황의 학생들에게는 표준화 시험이 요구될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  입학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대학의 웹사이트를 참조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전체 목록을 보려면 fairtest.org를 보면 된다. ■ 시카고대학  시카고 대학 웹사이트의 정보에 따르면 이 대학의 표준화 시험 성적 제출은 선택사항이므로 이를 제출한다면 입학 사정 요소의 일부로 고려된다. 또한 국제 학생들은 토플, IELTS 또는 듀오링고 점수를 제공함으로써 영어 실력을 증명해야 한다. 영어 공인 성적 면제 조건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 웨이크 포레스트는 국내 학생들에게 표준화된 시험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국제 학생들은 TOEFL 시험, IELTS 시험, 또는 듀오 링고 시험등의 점수를 신청서와 함께 제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