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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20의 게시물 표시

[미국 대학 입시] 토플 성적, 어디까지 올려야 하나요?

 국제 학생이 미국 대학에 합격할 확률을 높이려면 토플 점수를 더 올려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일까? 미국 퍼듀 대학을 지원하려는 한 학생이 토플 공부를 하고있는 어학원에서 들은 말이다. 이미 대학이 요구한 토플 성적 80점을 넘는 85점을 확보했는데, 어학원 원장은 100점 이상이 되도록 계속 강의를 들으라고 했다. 토플 성적은 물론 매우 중요하다. 코로나 때문에 SAT, ACT 성적 확보가 힘들어진 지금 SAT, ACT등 표준화 시험 성적 없이도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많지만 국제학생이 면제 조건에 해당되지 않고서는 토플, 아이엘츠 등 영어 공인 성적을 면제받을 길이 없다.  즉, 해외 유학생은 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영어 공인 성적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지원조차 못한다 는 말이다. 토플의 경우 79점~80점 이상, 명문 사립대학들은 100점 이상의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과연 이 어학원이 말하는 것처럼 대학의 요구 이상으로 토플 성적을 올리는 것이 꼭 필요할까? 일부 어학원들의 이러한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의 6개 대학에 직접 확인을 했다. 대학이 요구하는 최저 토플 점수를 확보했는데, 더 높은 점수를 받으면 합격에 유리할지에 대한 질문을 했고, 답변을 받았다. 각 대학들의 답변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토플 최저 점수를 달성한 후, 그 이상으로 고득점을 달성하는 것이 학생의 우수한 영어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맞다. 그러나 대학 입시에서의 평가는 종합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토플 점수를 요구된 점수 이상으로 올리는 것에 몰두할 필요가 없다.  토플 고득점을 받아도 그것이 합격을 보장하지 않는다. 토플 시험은 여러 입학 사정 요소 중 한 개일 뿐 이니 이미 달성한 토플이 아닌, 다른 입학 사정 요소들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아직 토플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명문 토플 학원을 소개하고 있다. 1577-6683으로 연락을 주면 안내를 할 것이다.  ■ 미래교육, 미국 대학 입시& 장학금 컨설팅 안내  2021학

하버드 대학은 왜 글쓰기 능력 향상을 중요시할까

 하버드 대학에서는 논증적 글쓰기 프로그램(Expository Writing Program)을 통해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길러 줍니다. [하버드 수재 1,600명의 공부법]을 쓴 하버드 교육대학원 리처드 라이트 교수는 "하버드 학생들이 4년간 가장 신경 쓰는 분야는 바로 글쓰기"라고도 말하지요. 그만큼 글쓰기는 학습을 위해서도, 이후 사회 생활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능력입니다. 글쓰기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미국 대학 어드미션 에세이를 쓸때에도 형식과 내용을 제대로 갖춘 글을 쓰기 어렵고, 그때 잠깐 도움을 받더라도 대학에 가서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는 영어를 잘하니 글도 잘 쓴다고 하는 부모님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를 잘해도 영어로 글쓰기를 하는 것은 다릅니다. 글쓰기는 어렸을때부터 제대로 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한 훈련을 받지 못해 미국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나와 대학에 진학해서도 영어 쓰기를 잘 못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미래교육연구소에서도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기에, 미래를 위해 글쓰기 훈련을 받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창의적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렉사일 검사(독서능력 검사)를 통해 학생의 독서 능력을 파악하고 학생의 수준에 맞는 에세이 주제를 줍니다.  2. 학생은 주제에 맞춰 300단어 이내, 혹은 650단어 이내의 글을 쓰게 됩니다.  3. 미래교육연구소 원어민 튜터가 학생이 쓴 글을 첨삭해 주고 무엇이 문제인지 코멘트를 달아줍니다. 4. 주 1회를 원칙으로 하되 횟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5. 에세이 첨삭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며 카톡, 스카이프, 이메일 등으로 진행됩니다. 6. 대상은 7th-11th입니다. 영어 능력이 된다면 아래 학년도 가능합니다. 7. 더 자세한 것은 아래의 연구소 연락처로 문의하면 됩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미국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한 에세이 작성법

 한가지 에세이를 여러 대학에 보내는 공통원서와 코얼리션 에세이, 그리고 대학별로 보내야 하는 개별 부가 에세이 중 공통원서 에세이에서는 자유 에세이라는 항목이 있다. 오늘은 바로 이 자유 에세이 작성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에세이는 때로 학업성적보다 더 중요할 수 있는데, 금년도 입시에서는 더욱 그렇다. SAT, ACT의 중요성이 덜한만큼 상대적으로 비학업적 요소인 에세이가 미국 상위권 대학 지원시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자유 주제로 에세이를 쓴다고 해서 정말로 자유롭게 아무거나 쓰면 안된다. 이렇게 중요한 에세이, 어떻게 써야 할까?  1. 부적절한 주제를 피해라 범법 행위로 처벌받았거나, 약물 복용/야동 시청 관련 경험을 에세이 주제로 삼는 것은 좋지 않다. 이에서 벗어나고 개과천선을 한 경험을 살려 이야기를 쓰고 싶어도 주제가 부적절하다. 2. 민감한 주제를 피해라 정치적 이슈 및 종교 주제는 고등학생의 대학 어드미션 에세이 주제가 되기엔 너무 민감하다. 뿐만아니라 자신이 본래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주제를 끌고 갈 위험이 있다.(예: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이나 특정 종교 문제, 테러, 낙태, 전쟁 등의 주제등) 3. 나서서 변명하지 마라 나쁜 성적등 자신의 약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기 위해 구구절절 복잡하게 설명하려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럴땐 학생 자신보다는 카운슬러가 설명하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 4. 과하게 자랑을 늘어놓지 마라 수상 기록은 이미 원서에 기록되어있기 때문에 이것을 에세이로 또 보게 하는 것은 입학 사정관을 지루하게 만들거나 안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시작부터 끝까지 자랑으로 끝나는 에세이는 좋지 않다. 5. 억지로 어려운 단어와 미사여구를 쓰지 마라 입학 사정관에게 자신의 지식과 문장력을 보여주기 위해 쓰는 에세이는 진정성을 의심받게 될 수 있다. 온갖 멋있는 문장을 나열하고, 어려운 단어를 골라 현학적인 글을 쓰기보다는 진솔하게, 단순하게 진정성을

미국 연구 중심 대학, 이 대학들이 잘 가르친다

 오늘은 미국의 연구 중심 대학들 중 어떤 대학들이 학생들을 가장 잘 가르치는지 알아본다. 이 순위의 결과는 유에스 뉴스의 2021년도 미국 대학 랭킹 중 잘 가르치는 연구중심대의 순위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다.  과연 랭킹이 높은 대학이 곧 잘 가르치는 대학이고, 랭킹이 낮은 대학은 그렇지 못한 대학일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순위 자료를 보고 다소 놀라게 될 것이다. 우선 순위의 1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브라운 대학 이다. 브라운 대학은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한 곳인 최상위권 명문 대학이다. 누군가는 이 결과를 예상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다음의 순위를 보라. 2위로는 한국인들에게는 굉장히 낯선 엘론 대학(Elon University) 가 올랐다. 이 대학은 1889년에 세워진 연구 중심 사립 대학인데, 학생 수가 6277명이다. 학비는사립대 중에선 저렴한 편으로, 3만 7921달러가 든다.  3위는 조지아 스테이트 대학 이다. 그런데 4위가 명실상부하게 전체 랭킹 1위인 대학, 바로 프린스턴 대학이다. 2위에 랭킹 88위의 엘론 대학, 3위에 전체 랭킹 206위인 조지아 스테이트 대학이 있는 걸 생각하면 의외가 아닐 수 없다. 나머지 랭킹도 이어서 적는다. 5위는 윌리엄 앤 메리가 차지했다. 이 대학은 미국에서 2번째로 역사가 오래된 버지니아주의 주립 명문 대학이다. 1693년에 설립됐다. 규모는 주립대학이지만 중간 정도 되며, 학생 수는 6256명이다. 이 대학 역시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곳이다.  6위는 라이스 대학인데, 이 대학은 남부의 하버드라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 7위는 다트머스 대학, 8위는 보스턴 칼리지, 9위는 듀크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이다. 그리고 11위는 메릴랜드 대학이 차지했다. 이 순위 자료를 보면 대학의 랭킹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 바로 잘 가르치는 대학의 순위라고 할 수는 없다. 물론 프린스턴 등 최상위권 대학들의 교육의 질은 좋고,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학의 명성만을 보고 판단하기에는 랭킹이 낮은 대학

학비가 걱정된다면? 노르웨이 대학에서 영어로 공부하자

 노르웨이 대학은 한국 학생들에게는 아직 낯선 곳일 수 있다. 동시에 유럽은 많은 학생들이 동경하는 곳이기도 하다. 살기 좋은 나라 1위인 노르웨이를 한국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 외에도 많이 있다. 노르웨이 대학은 독일 대학과 마찬가지로 국제 학생들에게도 대학 학비가 무료다. 이것만으로도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많을텐데, 이 대학들에서는 수업도 영어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영어만 된다면 언어에 대한 걱정 없이 전공 공부를 할 수 있으며 학비가 비싼 미국이나 영국에 비해 취업 기회가 많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노르웨이 대학은 독일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우선 노르웨이 대학의 경우 한국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갈 수 없고, 한국이나 미국 상관없이 대학 1학년까지 마친 후 지원이 가능하다. 즉, 전체 13년을 공부하거나 IB, AP, A레벨등 대학 예비 과정을 공부한 학생들이 지원 가능하다. 또한 노르웨이 대학들은 독일만큼 영어로 개설된 전공이 많지는 않다. 노르웨이 대학의 학부에 영어로 지원할 수 있는 전공은 다음과 같다. 지원 전공은 해마다 변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 Acting · Arctic Adventure Tourism · Bachelor's Programme in Development Studies · Bachelor's Programme in English · Bachelor´s Programme in Music Performance - Western Classical Music · Biology · Business Analytics · Circumpolar and Nordic Studies · Community Arts · English · Games and Entertainment Technology · Internatio

미국 대학 입시, 아직 준비가 부족한 학생을 위한 선택

 미국 대학의 여러가지 지원 방식 중 얼리는 얼리라는 단어 그대로 빠르게 지원하고 빠르게 결과를 받을 수 있으며, 합격 가능성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얼리 지원중에서도 다양한 종류가 있어 자세한 설명은 지금 하지 않지만 당연히 얼리에도 단점이 있고, 그걸 감안하더라도 얼리 지원에 대한 장점이 크다. 그러나 금년도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에서는 아직 준비가 덜 된 학생들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불합격할것이 뻔한데 굳이 무리해서 얼리를 하지 말고 레귤러로 지원을 하면 된다. 예를 들자면 얼리 에세이를 준비하기 힘들거나 내신 성적이 나빠서 SAT 준비를 해서 성적 확보를 해야 한다 생각하는 경우다. 또한 토플, 아이엘츠와 같은 영어 공인 성적이 준비되지 않은 경우에도 레귤러까지 기한이 늘어나면 시험 볼 기회가 아직 많이 있다. 레귤러 지원은 대학마다 다른데, 1월 1일부터 시작되서 2월에 마감되는 대학도, 3월에 마감되는 대학들도 있다. 또 마감일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원서가 접수되는대로 심사하여 그때그때 합격자를 발표하는 롤링으로 지원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설명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아무리 토플 시험을 봐도 토플 성적이 필요한 점수만큼 나오지 못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상황에도 길은 있다. 1. 토플 성적에 맞춰 대학 지원하기 미국의 대부분의 대학들은 79점 이상의 토플 성적을 요구한다. 하지만 일부 대학들은 그 이하의 성적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2. 조건부 입학 토플 79점의 영어 공인성적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 조건부 입학으로 받아주는 대학이 있다. 즉 영어 요구 점수가 79점인데 75점 정도면 조건부로 합격을 시켜주고 대학에 와서, 혹은 입학 때까지 점수를 확보하도록 융통성을 보여주는 대학들이 있다. ■ 미래교육, 미국 대학 입시& 장학금 컨설팅 안내 2021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 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8월 1일 Common app이 열렸고, 9월 1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해외 교육 전문 컨설팅

미국 보딩 vs 국제학교, 코로나 사태 중의 선택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녀 교육 계획의 방향을 바꾼 학부모님들이 많으실 것이다. 경제적인 문제로 지원 대학을 바꾸거나, 미국 조기유학을 준비했지지만 취소를 한 경우도 있다. 이미 유학 중에 포기하고 돌아온 학생도 있다. 이처럼 미국 고등학교를 가려고 했거나 갔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국내로 돌아온 학생들은 국내의 외국인학교, 제주국제학교, 미인가 국제학교등에서 공부를 하게 됐다. 이제 이 학교에서 새로 적응하여 좋은 교육을 받고 다시금 대학 준비를 하면 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다. 이 학생들 중 많은 수가 미국 학교에서의 수업과 국내학교에서의 수업을 비교했을때 지금의 수업이 실망스럽다고 한 것이다. 국내 국제학교의 교육및 교사의 질과 캠퍼스도 불만족스럽고, 한국말만 쓰는 한국 학생들에게도 실망했다. 물론 코로나 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니 걱정되어 해외 조기유학을 포기하고 국내 국제학교로 방향을 바꾼 분들에 대한 선택도 존중한다. 하지만 이것은 알아야 한다. 해외, 특히 그 중에서도 미국의 보딩 스쿨은 국내 국제학교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준이 높다. 다음의 6가지 장점을 보면 미국 상위권 대학에 가려면 국내 국제학교가 아닌 미국 보딩 스쿨로 가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1) 보딩 스쿨은 학생에 대한 관심이 많다 . 보딩 스쿨의 교사와 학생의 평균 비율은 1:6이고, 평균 학급 정원은 12명이다. 교사가 학생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학생들이 수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 2) 보딩 스쿨은 교직원들의 수준이 높다. 보딩 스쿨의 교직원의 평균 60% 가 석사 학위 이상의 학력 소지자이다. 3) 보딩 스쿨은 교육 시설의 수준도 높다. 도서관, 극장 시설, 운동장 등의 시설이 우수하다. 4) 보딩 스쿨의 학과목은 수준이 높다. 학생들은 “왜”라는 질문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요구되므로 지적 호기심이 많아지게 되고 자연히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더 많아지게 된다. 5) 보딩 스쿨에서는

아이비리그 가고 싶다고? 논문 작성으로 액티비티 준비하자

 미국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 학생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그 학생들 모두가 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특히 아이비리그와 같은 최상위권 대학들에는 몇만명이 지원하고, 고작 몇퍼센트의 학생들만이 합격 합니다. 지난해 컬럼비아 대학 지원 현황을 보면 총 42,569명이 지원했지만 합격률은 5.1%, 즉 2190명입니다. 그렇다면 이 얼마 안되는 합격생 속에 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입시 준비를 해야 할까요? 미국 상위권 대학들에는 GPA는 당연히 우수해야 하며, SAT나 ACT 점수만 좋다해서 합격할 수 없습니다. 종합적으로 다양한 요소들을 평가하기 때문에 비학업적 요소 역시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학업적 요소 중 액티비티를 위한 논문 작성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좋은 액티비티에는 열정과 연속성, 확장성, 그리고 결과물(리더쉽, 논문, 대회 참가 및 수상 등)이 담겨야 합니다. 본인의 관심을 확장시켜 수준 높은 논문을 작성할 수 있다면, 미국 대학은 학생의 학업적 잠재 능력을 주요 평가 요소로 보기 때문에 지원한 미국대학에서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액티비티를 위한 논문 작성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꾸준히 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관찰과 숙고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논문 작성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청소년 논문 저널 ‘발상의 전환 Creative Critical Thinking(CCT)’ 10호 논문을 공모합니다. CCT는 지난 2013년 창간, 국내외 고등학생들의 학술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CCT에 게재된 논문은 미국 등 해외 명문 대학의 입학 사정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CCT 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많은 학생들이 스탠퍼드, 유펜, 코넬, 듀크 등 미국 아이비리그 및 명문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논문을 작성하며 학생들은 관심 있는 분야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논리적으로

다가오는 미국 대학 지원... 토플 점수 없으면 지원 못한다고요?

 미국 대학 입시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중, 어떤 학생들은 계획에 따라 차근차근 해야 할 일을 달성해나가고 있는 반면에 어떤 학생들은 뒤늦게 급한 상황에 처했다. 특히 그 두번째 경우의 학생들 중에는 SAT와 같은 표준화 시험 성적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치고 말았다. 바로 영어 공인 성적이라는, 국제학생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시험 성적이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이 변화했고, 미국 대학 입시도 그 중 한가지였다. 그렇기에 많은 미국 대학들이 표준화 시험 성적 없이도 절대 불리함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미래교육연구소도 그 정보를 알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여전히 SAT 공부에 시간과 돈을 쏟았다. 그렇다면 뒤늦게 토플, 아이엘츠 등 영어 공인 성적 없이는 미국 대학에 지원조차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자신이 영어 공인 성적의 면제 조건에 해당되는지 확인하라. - 미국 및 영어권 국가에서 3년이상 고등학교 다닌 경우 -SAT, ACT 영어 섹션 점수가 일정 점수 이상인 경우(대학 홈페이지 확인) 그리고 이 조건에 맞지 않다면 지금은 굳이 얼리 지원을 할 때가 아니다. 레귤러로 목표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아직 1달 여 시간이 남았으니 토플 시험을 봐서 점수를 내면 된다. 지금  SAT 시험을 9월 말에 보고 10월 첫 토요일에 보겠다는 것은 과욕이고 무리다. 다시 강조를 하지만 토플이 없으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 자신이 가려고 하는 대학 리스트를 먼저 확보하고, 이 대학들이 요구하는 토플 성적을 확인한 후 시험 볼 준비를 하면서 원서 작업을 해야 한다. 공통 에세이와 개별 대학 에세이 작업이 바쁘기 때문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맞춤형 개별 상담을 통해서 미국 대학 입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로드맵을 짜주고 있다.

국내 검정고시로 미국 명문 대학 재정 보조/장학금 받을 수 있나

 검정고시는 공교육에서 벗어나 따로 공부하여 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국가고시다. 그래서 이 시험으로 학생들은 중고등학교 및 대학 입학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자격으로 한국이 아닌 해외 대학, 특히 미국 대학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연 이 학생들은 미국 대학에 갈 수 있을까? 그리고 가는것뿐만이 아니라 재정 보조/장학금을 받아서 갈 수도 있을까? 이 질문에 먼저 답을 하자면 둘 다 가능하다. 미국 대학의 무려 98%가 검정고사를 본 학생도 받아주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미국 대학이 받아준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그 중에서 일부 대학들은 정규 학교 졸업생들에게는 요구하지않는 SAT점수 등 추가적 검증을 요구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재정 보조/자학금도 받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서 미국 대학에 재정 보조/장학금을 받고 진학한 학생들이 많다. 물론 재정 보조 없이 명문 주립 대학에 간 학생도 있다.  하지만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만약 재정 보조를 받으려면 주립 대학에 가면 안된다. 대신 사립 대학, 그 중에서도 리버럴 아츠 칼리지(학부 중심 대학)로 가면 재정 보조/장학금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반면에 연구 중심 대학에서도 재정 보조를 받을 수는 있지만, 학교 수준이 매우 높아진다. 아이비리그 급의 명문 사립 대학이어야 하기 때문에 준비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검정고시 자격을 갖고 아이비리그 대학에 못가는 것은 아니지만 만일 가고자 한다면 남다른 준비가 오랫동안 필요하다.  어떤 사람들은 검정고시를 보면 CC, 커뮤니티 칼리지로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데 적절한 코스가 아니라고 본다. 미국 대학에서 충분히 따라갈 실력을 갖추었다면 2년제가 아닌 4년제 대학으로 곧바로 진학을 하는 것이 맞다. ■ 미래교육연구소, 검정고시 출신 학생 미국 대학 진학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중도에 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입학 자격을 획득한 학생들 가운데 미국 대학으로 진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

ACT 12월, 2월 시험 보려던 국제학생들은 주목!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안그래도 미국 대학 입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힘들겠지만 그래도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얻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도 미래교육연구소는 ACT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린다. ACT는 2020년도 12월과 그 다음해인 2021년도 2월의 ACT 시험 중 미국 본토가 아닌 해외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시험들을 모두 취소할것임을 발표했다. 이렇게 되면 이미 제한된 시험밖에 치를 수 없던 유학생들은 그 상대로 대학을 지원해야 하므로 큰 타격을 입게 된다. 게다가 내년에 미국 대학을 지원하게 될 11학년도 내년 시험이 취소되기 시작하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SAT, ACT 시험들이 나라별로, 테스트 센터별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취소되고 있는 요즘, 자신이 신청한 시험의 취소 여부를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대학 어드미션 에세이, 올해 입시에서 특히 중요하다

 코로나 사태가 우리의 일상에 만들어낸 변화가 많다. 작게는 생활 속 소소한 일부터, 크게는 지금뿐만이 아닌 앞으로의 미래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바로 학생들의 대학 입시에 대한 이야기다. 지금까지의 미국 대학 입시와는 달리, 올해에는 테스트 옵셔널 대학이 많아지는 등 새로운 점이 많아졌다. 그런 요즘, 미국 대학 입시 준비를 하며 특히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SAT, ACT 성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불리함 없이 지원할 수 있는 테스트 옵셔널 대학이 많아진 만큼 다른 입학 사정 요소들이 중요해진다. 우선은 학업적 요소를 보자.  구체적으로 새로워진 입학 사정 방식을 밝힌 대학은 없으나 전문가의 시선에서 보면 올해 미국 대학들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과 AP/IB 성적을 중요시할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학생이 대학에 와서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 클래스 랭크와 Strength Curriculum도 볼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비학업적 요소들도 살펴본다. 올해의 미국 대학들은  비학업적 요소인 에세이와 추천서, 특별활동에 더 주목할것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에세이의 비중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공통 원서와 대학별 에세이 중 대학별 에세이를 아직 시작하지도 못한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직 대학 선정을 못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학별 에세이 주제들은 전문가가 봐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기 때문에 좋은 에세이를 쓰기가 상당히 어렵다. 따라서 아직도 준비가 안된 학생들은 빠르게 대학을 선택하여 당장 에세이 작성을 시작 해야 할 것이다. 어드미션 에세이 작성을 쉽게 생각해서 대충 하면 그 에세이 때문에 지원한 대학에서 모두 떨어질 수도 있다. 하루이틀만에 좋은 에세이가 나올거라 생각하면 안된다. 그리고 만약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미래교육연구소에 연락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절대 대필은 하지 않지만 좋은 어드미션 에세이를 쓸 수 있도록 지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