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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21의 게시물 표시

일류 미국 대학은 이 통계자료로 구분 할 수 있다 (1)

2학년에 돌아오는 비율이 높은 대학 졸업률이 높은 대학 많은 학부모들이 "나는 미국 대학을 잘 안다"라고 자부를 한다. 그러나 양파 껍질을 벗기듯 한 꺼풀만 벗기면 미국 대학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것은 보이는 것만 보고 1류 대학을 알기 때문이다. 즉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미국의 일류 대학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본다. 대학은 시간과 돈에 대한 큰 투자이다. 대학 1, 2학년을 다닌 후, " 아 내가 기대했던 것과 다르네"라고 생각하게 된다면 큰일이 아닐 수 없다.  학업적 요소는 물론 재정 문제에서 신입생 때는 많은 학자금 보조를 해 주었는데 상급 학년으로 갈수록 지원이 줄어든다면 이 또한 실망의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문제들 중 어떤 것이든  대학 생활에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 면에서 큰 부담을 준다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했던 대로 끝까지 좋은 대학, 그런 대학을 찾아서 입학하고 싶어 할 것이다. 이런 대학을 찾는 것은 명성을 보고도 가능하지만 대학의 입학 데이터를 보면 알 수 있다. 단서는 각 대학 프로파일에서 찾을 수 있는 학생 입시 통계에 있다. 다음은 대학 지원 예정인 1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학 리스트를 만들기 전 꼭 살펴봐야 할 5가지 통계자료다.  다음의 5가지 잣대를 갖고 미국 대학들을 재단해 보면 1류 대학인지 2류 대학인지 구별이 가능해진다.  1-2회로 나눠서 정보를 드린다. 1. 2학년으로 돌아오는 비율 Retention(유지율)은 1학년을 끝내고 여름 방학 후 2학년으로 돌아오는 비율을 말한다. 이 비율, 즉 2학년으로 돌아오는 비율이 높을수록 대학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대학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면 2학년으로 돌아오지 않고 다른 대학으로 편입을 시도했을 것이다. 이 유지율은 대학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만족을 주었는지를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국립교

USC가 국제학생한테도 장학금 준다던데, 재정 보조는 어떨까?

USC 국제학생들에게 학자금 보조 지급 No!!! 미국 국적 학생들은 많은 재정보조 가능 국제학생도 성적 우수 장학금 수혜 가능 한 학부모께서 "어떤 유학원 사이트를 보면  USC(남가주 대학)가 국제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준다고 돼 있고, 미래교육연구소는 재정보조/장학금을 주지 않는 것으로 돼 있는데 어느 것이 맞나요"라는 질문을 해 왔다. USC 장학금에 대한 질문은 매년 많은 사람들이 해 온다.  여기서 우리는 개념 정리를 다시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장학금'은 '성적 우수 장학금'을 말한다. 이는 성적이 우수하거나 다른 특기가 있을 경우 대학이 신청을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준다. 즉 달라고 하지 않아도 대학이 알아서 준다. 그러나 미래교육연구소가 말하는 재정보조/학자 금보 조/ 장학금은 '성적 우수 장학금'이 아닌 '가정의 경제 상황에 따라 주는 지원금/ 보조금'이다. 이는 성적과 관계가 없다.  지원한 학생 가운데 합격을 할 정도로 성적이 우수한 데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그 학생이 명시적으로 '재정보조'요청을 하면 심사를 해서 보조금 형태로 주는 돈을 말한다. 이를 Need Based Grant라고 한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가 반드시 요청을 해야 준다. 이는 성적이나 특기와 관계가 없다.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주는 것은 아니다. 그 대학에 합격할 정도로 우수하고, 동시에 학비를 모두 부담할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해야 한다. 그렇다면 "USC는 국제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많이 주나요?"라고 했을 때 여기서 말하는 장학금은 '성적 우수 장학금'인가 아니면 '가정 경제 상황에 따라 주는 보조금인가?'이다. 필자는 가정의 경제 상황에 따라 받는 학자금 보조를 말하는 것이다.  ​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 USC는 국제학생들에게 Need Based Grant를 주지 않는다. 물론 시민권자들에게는 많이 준다.

장학금 많이 주는 미국 대학 찾는다면 NYU 상해 캠퍼스도 좋다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 학생, 2021년에 5만 3900달러 장학금 받아 NYU 뉴욕, 상하이, 아부다비 공히 많은 장학금 제공 뉴욕대학(NYU)는 뉴욕 맨하튼에 본교가 있고, 아부다비와 상하이에 해외 캠퍼스를 두고 있다. 아부다비 캠퍼스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아부다비에 있다. 학부중심 리버럴 아츠 칼리지 성격을 갖고 있고, 동시에 박사과정이 있는 연구중심대학이다. 하버드 대학이 이런 성격의 대학이다. 뉴욕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크 대학 정책 일환으로 설립됐으며 NYU 아부다비와 상하이는 포털 캠퍼스로 학생모집과 학위 수여, 전공 선택 등에 있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독자적인 캠퍼스다. 반면 런던, 파리,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 세계 12개 주요 도시에 있는 캠퍼스는 분교 개념이다. 뉴욕대 상해 캠퍼스는 뉴욕에 본교가 있는 NYU와 East China Normal University of Shanghai(화동사범대학)이 협력해 만든 대학이다. 중국 교육부가 최초로 중국 본토에 설립을 허락한 미국 대학이다. 2013년에 설립됐으며 학부과정만 있고 학생수는 1200명이다. ■ 미국 대학 장학금 받기 어렵지않다= 유튜브 2013년 가을 학기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294명의 학생이 등록을 했다. 51% 가 중국 학생이고 49%가 외국 학생이다. NYU캠퍼스는 상하이 포동 지역에 있다. 2014년여름에 완공됐다. NYU 상해 캠퍼스는 상해 포동 1555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15층 단독 건물이다. 기숙사는 캠퍼스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셔틀버스와 지하철로 통학을 한다. 이 대학은 21세기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도전 정신과, 글로벌 시각, 리버럴 아츠 & 사이언스를 기초로 한 교육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아직은 중국 학생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외국학생들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상해 캠퍼스도 꽤 많은 재정보조를 준다. 따라서 가난하지만 능력있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을 받은 A군은 2021학년도 NYU 상하이 지원에서 5만 3900달

올 여름, 10학년이 읽기 좋은 영어 책 리스트

곧 여름 방학이다. 여름 방학은 휴식과 함께 학력도 보충하고, 활기찬 바깥 활동을 하면서 체력도 보강할 수 있다. 또한 부족한 여러가지를 보충할 수 있는 시기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다양한 활동이 제약을 받고 있다. 이러한 때 독서보다 더 좋은 활동은 없을 것이다.  꼭 코로나 시국이 아니더라도 방학이면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해서 독서를 해야 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를 할 시간은 점점 더 줄어들지만 독서는 모든 공부의 밑거름이 되어주므로 방학 동안이라도 일정 시간을 정해서 책 속에 빠지길 권한다. 특히 독서는 SAT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독해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다음은 10학년이 읽으면 좋을 만한 책 리스트이다. 이는  Nathan Hale High School 이 10학년들에게 준 독서 리스트다. 이 가운데 몇 권을 골라 읽고, 또 학생이 스스로 읽고자 하는 책을 함께 읽으면 좋겠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독서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창의적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선생님과 영어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책에 대한 흥미도 유발되고, 책에 대한 이해도 잘 이루어 질 것이다.​ ​[ Nathan Hale High School 10학년 독서 리스트] Adams, Douglas.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New York : Ballantine Books, 1995, c1980. Seconds before Earth is demolished to make room for a galactic freeway, an earthman is saved by his friend. Together they journey through the galaxy. [1000] Allende, Isabella. Eva Luna. New York : Bantam Books, 1989,c1987. National Book Award for Young People’s Literature Against a ba

미국 대학 얼마나 잘 아세요? 실제 미국인들의 대학 선택은 어떨까요?

 많은 학부모들을 상담하다 보면 미국 대학을 의외로 모른다. 그런데 당사자들은 "나는 미국 대학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필자가 내는 질문에 답을 해 보기 바란다. 1. 만일 Pomona College와 명문 주립대학인 UC 버클리 대학에 동시에 합격을 했다면 어디를 선택하겠는가? 미국인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정답:  https://www.parchment.com/c/college/tools/college-cross-admit-comparison.php? compare=Pomona+College&with=University+of+California% 2C+Berkeley 2. 만일 Bowdoin College와 UC 버클리 대학에 동시 합격했다면 어디를 선택하겠는가?  동시에 미국인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정답:  https://www.parchment.com/c/college/tools/college-cross-admit-comparison.php? compare=Bowdoin+College&with=University+of+California% 2C+Berkeley 3. 만일 Williams College와 아이비리그 가운데 하나인 Dartmouth에 동시 합격했다면 어디를 선택하겠는가? 그렇다면 미국인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정답:  https://www.parchment.com/c/college/tools/college-cross-admit-comparison.php? compare=Williams+College&with=Dartmouth+College 4. Williams College 와 아이비리그인 Cornell University에 동시 합격했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정답:  https://www.parchment.com/c/college/tools/college-cross-admit-comparison.php? compare=Williams+College&wit

학점은행제, 사이버 대학 학생도 미국/독일 대학 편입 할 수 있나

 미래교육연구소에는 최근 사이버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혹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이수한 학점을 가지고 미국 대학이나 독일 대학 편입이 가능한지에 대한 문의가 종종 온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오프라인 4년제 대학, 즉 서울대, 연고대 등 정규 4년제 대학에 가지 못한 학생들이 고난을 이기고 사이버 대학과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 학위 취득을 하려는 학생들이 많다.  이 학생들 가운데 보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글로벌스탠더드 학생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 오늘은 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알아본다. 1.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학생 독일 대학 편입 가능할까? 우선 독일 대학에는 '편입'제도가 없다. 독일 대학은 학제가 3년이기 때문에 편입이 없고 다른 나라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라도 1학년으로 입학을 해야 한다. 따라서 독일 대학은 '신입'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 독일 대학은 국내 대학, 즉 인증받은 국내 4년제 대학에 2년 이상을 다니면 동일 전공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연세대학교 컴퓨터 공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은 동일 전공으로 독일 대학 가운데 영어로 컴공을 가르치는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물론 독일어가 된다면 그 선택의 폭은 훨씬 더 넓어진다. 또한 국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생은 독일 대학에 전공을 바꿔서 신입생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즉 고려대학에 영문과를 졸업한 학생은 독일 대학에 그 어떤 전공으로도 1학년 지원이 가능하다. 독일어를 했다면 그 선택의 폭은 훨씬 더 넓어진다.  이때 사이버 대학이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취득한 학생의 경우 어떻게 될까? 바로 이것이 문제다. 독일 대학은 한국의 사이버 대학이나 학점은행제 학점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학생들은 독일대 지원이 불가능하다. 참 아쉽지만 독일 대학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한국 방송통신대학은 가능하다.  반면 고려 사이버대학, 서울 사이버대학, 경희 사이버 대학 등은 안 된다. 2. 미국 대학 편입은 가능할까? 미국 대학들은 독일 대학보다

대안학교 학생도 미국 공립 교환학생 갈 수 있을까? 조건 알아보기

미래교육, 교환학생 온라인 설명회 21년 6월 19일(토) 11시 대안 학교 학생에게 최적 프로그램 어떤 대안학교 학부모께서 연락을 주셨다. "우리 아이가 대안학교에 다니는데 대안 학교 학생도 교환학생을 갈 수 있나요?" 이 학부모는 왜 대안학교 학생은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는지 오히려 필자가 궁금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안 학교 학생도 얼마든지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기준은 다음과 같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자격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 첫째, 학교성적이 평균 ‘우’ 이상이어야 한다.  ​■ 둘째, 215점 내외의 ELTiS(265점 만점·그 동안 시행되어 왔던 SLEP TEST 를 대체하기 위해 Ballard & Tighe에서 개발한 시험이며 L/C : 24문항 25분, R/C : 26문항 45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환학생 기준인 215점은 토플iBT를 기준으로 약 60점(토익 670, 텝스 557)에 해당된다.) 성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셋째,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영어회화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 부분은 원어민 인터뷰를 통해 검증받게 된다. ​■ 넷째는 비자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는 것. ​■ 다섯 번째는 미국에서 교육받은 경험이 없는 학생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이야말로  개성이 뛰어난  대안 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한다. 미 국무부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넓은 세상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로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를 한다.  ■ 미국교환학생 프로그램= 유튜브 국내 공교육 제도하의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복학을 하는데 제약이 많지만 대안 학교 학생들은 그대로 미국에 남거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선택하는 데 있어 훨씬 더 자유롭다. 무엇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할

성적 좋으면 아이비리그 대학에 전액 장학금 받으며 갈 수 있나요?

 ​미주 중앙일보에 '재미'있는 교육 기사가 났다. 그런데 팩트가 틀렸다. 기사의 제목은 "재미 삼아 지원했는데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6곳 전액 장학생'이다.  내용은 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우드브릿지 고교 12학년 학생인 아시샤 칸(17)이  금년 미국 대학 입시에서 하버드 등  6개 대학에 전액 장학생으로 합격했다는 것이다. 아시샤는 파키스탄계 이민 2세다. 그가 합격한 대학은 하버드, 예일, 다트머스, 프린스턴, 유펜 그리고 스탠퍼드 대학이다. 그는 당초 명문 주립대학인 버지니아 대학(UVA)을 목표로 했는데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시샤는 어떻게 이런 결과를 얻게 됐을까? 미주 중앙일보는 "나를 대표할 소재로..."비결은 에세이라고 보도했다. 정말일까? 틀렸다. 미국 대학을 전혀 모르는 기자가 쓴 기사다.  미주 중앙일보는 또 다른 부분에서 팩트가 틀렸다. '6곳 전액 장학금'이라고 썼는데 이게 틀렸다. 어떻게 아시샤는 이렇게 아이비리그와 스탠퍼드 대학에 합격을 했을까? 우선 아시샤는 에세이를 잘 썼지만 그 이전에 매우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이게 미국 명문대 합격 조건 가운데 기본이다.  그의 합격 비결은 남들과 매우 다른 뛰어난 액티비티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에세이에 잘 담았다. 그는 무슬림 사원 자원봉사, 저소득층 튜터, 걸스카우트 등 남과 다른 10여 개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글 잘 쓰기 재능을 살려 이것을  에세이에 담았다. 그는 전국 단위 에세이 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을 했다고 한다. 그는 "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서 가족과 나 자신에 대한 에세이를 썼다"라고 말했다.  그는 학업적 요소와 비학업적 요소에서 완벽함을 보여주었다. 오늘 학부모와 학생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에세이만 잘 쓴다고 하버드 등 최상위권 명문 대학에 갈 수 없다는 것이다. 미주 중앙일보는 에세이만 잘 쓰면 하버드 대학에 가

독서 지수 측정으로 자녀의 실제 영어 독해 능력을 알 수 있다

 독서지수(Lexile) 측정하면 미국 학교 몇 학년 수준인지 알 수 있다 "우리 아이, 영어 잘 해요" 많은 부모들이 이처럼 얘기한다. 과연 그럴까? 국내 국제 학교 9학년에 다니는 학생이 미국 9학년의 영어 독해 능력과 어휘 능력을 갖고 있을까?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해도 SAT 시험을 볼 수 있을 정도의 영어 독해 능력을 갖추고 있을까?   학생이 본인 학년에 해당하는 독해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를 알고 싶다면 Lexile 검사를 해 보기 바란다. 렉사일 지수란 미국 학생들의 독서 능력과 책의 난이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과학적인 독서 평가체계(Lexile Framework for Reading)이다. 렉사일 지수는 '책'과 '책을 읽는 학생'에게 각각 매겨진다.  학생은 렉사일 테스트 후 얻게 되는 독서지수를 통해 본인의 독해 수준을 알 수 있다. 책에도 각각 도서지수가 매겨져 있다. 학생은 자신의 독서지수와 매칭되는 책을 찾으면 된다. 이에 대해서는 https://lexile.com/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 학생이 해당 학년의 교과과정을 학습하기 위한 독해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학교 수업은 어떻게든 따라가겠지만 좋은 학교 성적과 높은 SAT 점수를 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SAT 시험을 제대로 보려면 독서지수, Lexile이 1330L이 되어야 하고, ACT 시험을 잘 보려면 적어도 렉사일이 1210L은 되어야 한다. 뉴욕 타임스를 읽으려면 1380L은 되어야 한다. 여행 브로슈어를 읽으려면 1230-1260L은 되어야 한다. 이처럼 렉사일은 실제적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렉시일 지수는 200L에서 1700L까지 매겨진다. 이 독서지수는 각 학년별 지수가 정해져 있다. 그 정도 지수를 갖추어야 해당 학년의 책을 독해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9학년은 1040-1350L을 가진 학생이 절반이다. 즉 50% 학생이 이 범위에 든다. ◀10학년은 1085L-1400L이

미국 대학 얼리 지원까지 5개월... 11학년, 도움이 필요할 떄

지원할 대학 정했나? 합격 가능성 높이기위한 전략 짰나? 코로나19 사태가 2년째 계속돼어도  미국 대학 입시 시계는 멈추지 않는다. 이제 11학년들은 미국 대학 얼리 지원까지 불과 5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다.  가장 먼저 지원할 대학이 어느 정도 정해져야 하고,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고민을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학비 부담이 가능하지 생각해 보고, 부담스럽다면 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그렇다면 나는, 혹은 우리 아이는 지원하고자 하는 미국 대학들에 합격하기 우해 입학 사정 요소들을 얼마나 잘 준비를 했는가? 아이비리그 등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일반 주립대학에 지원하는 보다 그 준비가 까다롭다. 우선 상위권 대학에 지원할 계획인 학생들은 아래 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미국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아래 요소들을 잘 준비해야 한다.  ​​ ​잘 읽어보면 알겠지만 준비해야 할 요소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용인외고, 민사고, 청심국제고에서 공부를 잘하는 상위권 학생들조차 이 요소들을 제대로 준비하기는 쉽지 않다. 학생이 어느 수준의 대학에 갈 것인가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준비가 제대로 됐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해외대학 입시 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명문대학에 지원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준비 상황을 점검해 주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로드맵을 짜주고 있다. 물론 대학선정, 원서작성, 에세이 첨삭 액티비티 보완 등 입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다 도와주고 있다.   혼자서도 잘 하는 학생이 있지만  아이비리그 등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이라면 효과적인 준비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과 조언이 필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이 필요하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미래교육연구소> ​

다가오는 여름방학, 뭘 해야 할까? 영어 독서&글쓰기 프로그램 안내

다가오는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SAT/ACT학원에 다닐 계획을 세우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코로나19시국이라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않지만 그럼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찾아 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학생마다, 부모마다 각자 플랜이 있는 사람도 있고 무엇을 해야 할지 막연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학 때 필수로 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독서'다.  평소에는 학교 공부와 숙제 때문에 독서를 할 시간이 별로 없다. 학생이나 학부모나 학생들이 독서를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정작 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시간의 여유가 있는 방학 때는 독서를 하는 것이 좋다. 물론 학생들 중에는 스스로 독서에 흥미를 가지고 책을 찾아 읽는 학생도 있지만 많은 아이들은 그냥 책을 읽으라고 하면 잘 읽지 않는다. 그리고 어떤 책을 읽는 것이 좋을 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들의 책읽기를 이끌어 주는 등대 역할을 하는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이다. 먼저 학생의 독서 능력을 측정한다. 독서 지수는 지능 지수처럼 측정이 가능하다. 각 학년별 평균 독서 지수가 나와 있다. 이 범위에 들어야 학교 수업도 따라가고 12학년 때 SAT, ACT 시험도 본다. 이 독서 지수를 바탕으로 학생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선택하게 한다. 어떤 학생은 판타지를 좋아하고, 어떤 학생은 동물이나 철학을 좋아하기도 한다. 이렇게 책을 고른 후 독서 담당 교사가 정해지면 1주일에 50분씩 온라인으로 원격 수업을 한다. 수업은 학생이 독서를 했을 경우에 가능하다. 50분 동안의 수업은 매우 역동적이다.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되고, 선생님은 학생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수업이 영어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어 회화실력이 어느정도 갖추어져야 가능하다. 보통 주 1회 수업이지만 방학 때 시간이 많으면 주 2회로 늘릴 수도 있다. 여름 방학 독서

미국 4년제 대학 대신 2년제 CC를 선택하는 이유

CC 졸업 후 명문 4년제 대학 편입 가능 CC 가장 큰 장점 학비 저렴 미국 등 영어권 국가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미국 4년제 대학에 지원을 했으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이 있다. 또한 국내고를 다니고 영어 능력이 다소 부족해 4년제 미국 대학으로 가지 못한 학생들도 있다.  이런 학생들 가운데 4년제 대학 대신에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할 계획을 세우고 도전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4년제 대학에 비해 여러 가지 부족한 면이 많지만 나름대로 장점을 많이 갖고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대학 편입을 위한 중간 과정으로 가장 많이 활용된다. 그러나 지역에서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그 역할도 중요하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업 학교로서 기능과 기술을 익혀 사회에 진출을 한다.  오늘은 커뮤니티 칼리지의 장점에 대해 알아본다. ​ ■ 장점 1. 4년제 대학 편입에 용이 ​이런저런 이유로 4년제 대학에 곧바로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이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쳐 4년제 대학으로 옮긴다. 이때 커뮤니티 칼리지는 매우 유용하다. 커뮤니티 칼리지에 재학할 경우에는 4년제 대학으로 전학하기 전에 본인이 필요한 과목을 2년 동안 이수할 수 있다. 물론 4년제 대학 편입에 필요한 과목을 들을 필요가 있다.​ 앞서 설명을 했지만 UC 계열의 경우 90% 이상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받아들이고 있다. 즉 그 지역 커뮤니티 칼리지를 졸업한 학생들의 경우 그만큼 혜택을 준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은 학비가 저렴한 CC를 거쳐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한다.  ​ ■ 미국 대학 CC 칼리지 =유튜브 ​​ 2. 저렴한 학비 ​저렴한 학비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가장 큰 장점 가운데 하나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커뮤니티 칼리지에 진학하는 이유는 재정적인 이점 때문이다. 4년제 대학 학자금의 폭등 속에서도 커뮤니티 칼리지의 학비는 학기당 풀타임으로 등록한다고 해도 2천 달러 이하이다. 일반적으로 연간 1천만 원 미만이 든다. 4년제 대

미국 대학 입시 도움되는 논문 작성으로 방학 알차게 보내자! 발상의 전환 공모 안내

 수준 높은 논문과 비평, 미 대학 입학 사정에 매우 유리 발상의 전환 논문 제출  1차 7월 2일 / 2차 7월 30일까지 이제 곧 방학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른 활기찬 방학을 기대했지만 올해도 여전히 활기찬 활동을 하기 힘들다. 올해 여름방학도 여전히 여행이나 활동에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어떻게 방학을 슬기롭게, 또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국 대학 입시에서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을 비롯한 많은 미국대학들이 SAT-ACT 점수 안 내도 되는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했다. 이러한 테스트 옵셔널 정책의 영향으로 2021학년도 미국대학 지원자 수가 급등했고, 이에 따라 거의 모든 상위권 대학의 합격률은 대폭 낮아졌다.  <발상의 전환 홈페이지 바로 가기> 2021학년도 입학 결과를 분석해 보면 우수한 성적으로 상위권대학에 지원했던 많은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위권 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의 학업적 요소는 변별력이 크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이러한 상황을 미뤄볼 때, 미국 상위권 대학 입학 사정 요소 중에서 비교과 요소의 비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올해도 마찬가지다 .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수준높은 액티비티는 무엇이 있을까? 이번 방학에는 비교과 요소 중에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관찰과 고찰을 통해 한 편의 에세이를 써 볼 것을 추천한다.  논문으로 점수를 따고 싶다면, 형식과 내용을 제대로 갖춘 논문을 써서 제출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준비가 많이 되어 있지 않다면 에세이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수학이나 과학 분야 논문은 쓰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오히려 사회, 인문학 분야 논문이 쓰기가 어렵다. 이런 경우 Review 형태의 비평을 쓰기를 권한다. 마찬가지로 한국 학생들은 인문, 사회 분야에서는 굳이 어려운 논문 형태가 아닌 Review를 쓰면 된다. 실제로 하버드 대학

(5/22, 11시)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미국 유학가자! 설명회 안내

 미국 국무부는 1961년 ‘The Mutual Educational and Cultural Exchange Act’를 제정하여 연간 27,000명 내외의 세계 각국의 청소년을 선발, 미국의 교육과 문화를 체험케 하는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인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 학생들은 교환학생으로 가는 것은 다소 꺼리고 있는 사이 유럽 학생들은 미국 교환학생 신청 수가 오히려 늘었다고 한다. 이제 미국은 2021년 말이면 거의 모든 국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빨리 정상을 찾아가고 있다. 따라서 지금 미국 교환학생을 준비하면 내년, 2022년 1월 학기에 갈 수 있으니 자녀를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보내고자 하는 학부모님들이나 학생은 좀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제 교환학생을 갈 수 있는 ​대상과 자격조건에 대해서 살펴보자. ​◆대상 이 프로그램은 출국일 기준으로 만15세부터 만18.5세까지의 학생들을 그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인 생년월일 기준은 다음과 같다.  2022년도 1월 학기: 2003. 08. 01 ~ 2006. 12. 31 출생자 2022년도 9월 학기: 2004. 03. 01 ~ 2007. 08. 15 출생자 다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자격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자격조건 첫 번째, 학교성적이 평균 ‘우’ 이상이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학력조건을 갖추어야 하지만 학생이 교환학생으로 가고자 하는 의지가 굳고, 학습에 대해서도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면 신청 가능하다. 두 번째, 215점 내외의 ELTiS 시험 점수가 있어야 한다. 이 Eltis 시험은 265점 만점으로 L/C : 24문항 25분, R/C : 26문항 45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환학생 기준인 215점은 토플iBT를 기준으로 약 60점(토익 670, 텝스 557)에 해당된다. 세 번째,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영어회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 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