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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24의 게시물 표시

필리핀 어학연수, 저렴하게 밀도있는 영어 교육을 받는 방법

 영어는 더이상 미국말이나 영국말이 아니다. 국제 표준어다. 전 세계 서버에 담겨 있는 정보의 80%가 영어로 돼 있다. 인공지능이 실시간 번역을 해 주는 세상이 왔다고 하나, 영어를 직접 구사할 수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양지차다. 중고교, 대학생 심지어 은퇴한 일반인들이 영어를 배우러가는 이유다.  <편집자주> ​ <필리핀 바기오 모습> ​ 오늘은 미래교육연구소가 영어 연수를 하러 가는 분들을 위해 필리핀 바기오를 소개합니다. 필리핀 바기오가 한국 학생들의 영어 연수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바기오는 한국 학생들이 영어 연수를 하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영어 사용 환경: 필리핀은 전체 인구의 약 63%가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영어권 국가입니다. 바기오 또한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되어 생활 전반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습니다. 2. 비용 대비 효율성: 바기오의 물가는 비교적 저렴하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영어 연수가 가능합니다. 숙박, 식비 등의 생활비도 서울보다 훨씬 낮습니다. 3. 안전하고 청정한 환경: 바기오는 고원 지대에 위치해 날씨가 온화하고 대통령 별장이 있어 안전하고 청정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한적하고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4.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바기오에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영어 연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생 수준에 맞춰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5. 편리한 교통: 인천공항에서 바기오 인근 클라크까지 직항편이 운항되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현지 이동 시에도 어학원 픽업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이처럼 영어 환경, 비용 효율성, 안전한 환경 등의 장점으로 한국 학생들에게 바기오가 영어 연수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필리핀 바기오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영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합니다. 필리핀 바기오에는 미래교육연구소와 협약을

자원봉사도, 논문도 많이 했는데 왜 액티비티가 부족할까?

 미래교육연구소, 국내 최초 EC 상담 & 전문 컨설팅 제공 한국 학생들의 취약점, EC와 에세이 ​ 한 학생이 미래교육연구소에 입시 상담을 요청했다.  ​ 비고란에 "제 EC는 제가 봐도 훌륭합니다.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학교에서 리더십 포지션에서도 부족함이 없고, 많은 자원봉사를 했고, 논문도 4편이나 썼습니다.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제가 우리 학교에서 최고라고 인정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 입시에서 제가 가고 싶었던 대학에 12개나 떨어졌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기록이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박사님의 상담을 요청하게 됐습니다. <이하 생략>" ​ ​ 이 학생은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해 듀크, MIT, 와슈, 존스홉킨스 등 총 12개 대학에 떨어지고 그저 그런 주립대학 3개에만 합격을 했다. ​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찬찬히 분석을 해 보면 1) 학생이 그토록 자랑하는 '훌륭한 EC가 정작 미국 대학 입학 사정관들이 보면 허접했다는 것이다. 2) 그나마 한 EC를 원서에 쓸 때 제대로 쓰지 않고 평범하게 기술을 했다는 것이다. ​ 한국 국적의 학생 가운데 아이비리그 혹은 그 수준의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치고 학업적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은 거의 없다. GPA도 훌륭하고, SAT 점수도 좋고, AP도 매우 뛰어나다. 그런데 상위권 대학에 줄줄이 불합격을 한다. 결국 EC와 에세이 문제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한국 학생들의 특성을 감안해 액티비티만을 집중 분석해 주는 상담을 제공한다.  ​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대학 명문대 당락은 에세이/추천서/EC에서 갈린다. 이 수준의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아카데믹 기록(학교 성적/ SAT점수/ AP점수)는 것의 비슷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아이비리그 수준의 미국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거쳐 국내에서 최고 수준의 액티비티 컨설팅을 제공한다.   그 대상은 * 7학년이하 * 8~9학년 * 10~11학년이다. 각 학년의 수준에 맞게 맞춤형

미국 주립대학에서 재정 보조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학부모께서 보내주신 메일 내용의 일부를 소개한다. ​ "11학년으로 금년 12학년 올라가서 원서를 씁니다. 가정 형편상 장학금을 받지 않고는 유학이 힘듭니다. 제 연봉이 8천만원 밖에 안 됩니다. 주변에서는 랭킹이 높은  주립대학 가운데  국제학생에게도 재정보조(FA)를 해주는 학교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이런 대학에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또 리버럴 아츠와 같은 곳은 저희가 잘 모르는 부분이 이여서 그부분에 대해 상담 받고 싶습니다" ​ ​ 미국 대학 특히 사립대학의 Financial aid에 대해 지난 20년 동안 컨설팅을 해 왔다. 2천명 가까운 학생들에게 연간 5-8천만원의 재정보조를 받게 해 주었다.  수많은 강의를 하고, 유튜브를 통해, 상담을 통해 많은 정보를 알려드렸는데도 아직도 이 제도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분들이 많다. ​ 필자에게 메일을 보낸 학부모도 역시 미국 대학들의 재정보조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다. 결론적으로 미국 대학 가운데 주립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안 준다. 주립대학들은 주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금을 내지 않는 국제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이유가 없다. ​ 다만 이 주립대학들은 '성적 우수 장학금', ' 능력 장학금'은 있다. 물론 학비 전액에 가까운 장학금이 있지만 그 수혜자가 소수이고, 또 국제학생들에게는 돌아갈 가능성이 낮다.  따라서 국제학생들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유학을 가겠다면 사립대학들이 주는 재정보조를 받아야 한다. 이는 성적에 따라 주는 장학금이 아니라 가정의 형편에 따라 제공하는 보조금이다. ​ 물론 성적 장학금, 능력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장학금을 받으려면 별도로 신청을 해야 하고 우수한 성적에 리더십 등 EC가 필요하다.  ​ 이에 대해서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미래교육연구소 소그룹 유료 특강]을 통해 자세히 알려드릴 것이다. ​ [이강렬 박사의 미국 대학 장학금(FA) 유료 특강 안내] 미래

미국대학 전공 고민이라면 읽어보세요

 컴사는 대폭 낮아져, 그만큼 희소성이 없어져. 1위는 석유공학. 2위는 운영연구 및 산업 엔지니어링 ​ Payscale.com은 미국의 대표적인 연봉 정보 웹사이트 중 하나다.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해 있다. Payscale의 주요 목적은 개인과 기업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연봉 및 보상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다. ​ ​ 이 페이스케일 닷컴이 제공한 정보 가운데 학부 출신들이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전공에 대해 알아본다. 어쩌면 전공은 대학 명성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어떤 전공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인생이 달라진다. 전공에 따라 누구는 평생 가난하게 살고, 또 누구는 평생 풍요롭게 살 수 있다. ​ 오늘은 페이스케일 닷컴이 제공한 학부전공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전공을 보자. 첫번째는 Petroleum Engineering(석유공학)이다. 초봉이 9만 7000달러이고, 중견 연봉이 21만 2500달러다. 왜 이렇게 석유공학 전공자 연봉이 높을까?  석유공학 전공자가 미국 대학 학부 출신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높은 수요: 석유와 가스는 여전히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이 산업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석유공학 전공자에 대한 수요도 높은 편이다. 전문성: 석유공학은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분야다. 석유 및 가스 자원의 탐사, 시추, 생산 등 일련의 과정에는 복잡한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며, 이를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다. 위험성과 보상: 석유 및 가스 산업은 높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유가 변동, 지정학적 리스크, 사고 위험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험성에 대한 보상으로 업계에서는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경향이 있다. 글로벌 기회: 석유 및 가스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펼쳐져 있어, 석유공학 전공자들은 국제적인 경력을 쌓을 기회가 많다. 해외 근무 시 추가 수당과 복리후생이 제공되는 경

미국 보딩스쿨에서 1년 간 미국 대학 재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명문대 입학 사정관, 재수 학생 오히려 좋아해 PG, 더 준비되고 성숙한 대학생을 의미 ​   많은 학생들이 미국 대학에 합격을 해 놓고 '갭 이어(Gap Year)'를 이용하고 있다. 갭이어는 그 어느 때보다 인기가 높다. 미국 대학에 합격한 수천 명의 학생들이 고등학교와 대학 사이의 중간 해를 이용해 열정을 추구하거나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거나 새로운 문화를 탐험하고 있다.  ​ 그러나 대학에 모두 떨어지거나 합격한 대학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일부 학생들은 학업 갭이어(academic gap year: 재수)가 한 해를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재수 갭이어를 통해 성적과 SAT 점수를 향상하고, 액티비티를 다시 보강하는 등 다시 대학 입시 준비에 나서야 한다.   ​ ​ 이러한 학생들에게 보딩 스쿨에서의 'Post Graduate’ 과정은 훌륭한 선택일 수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의 보딩 스쿨에는 1400명 이상의 학생들이 'PG'(재수프로그램) 학생으로 등록되어 있다. PG는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보딩 스쿨에 입학하여 시니어 클래스에 합류, 캠퍼스 내 친밀한 PG 그룹의 일원이 된다. 학교 커뮤니티에서 인기 있는 이 학생들은 대표팀 운동과 과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의 대학 입학 카운슬러와도 교류할 수 있다. ​ PG 프로그램은 학업과 사회생활 측면에서 다양한 면을 제공한다. 대학마다 학업 수준과 다양한 사회 환경이 다른 것처럼 PG 프로그램도 차이가 있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우수한 학생은 상위 수준의 수업을 듣고 매일 3~4시간씩 숙제를 해야 하는 고된 학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경쟁이 치열한 보딩스쿨에 등록할 수 있다. 이러한 엄격한 학업 환경은 대학에서 빠른 속도와 독립적인 학업 프로그램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준다.  고등학교에서 어려움을 겪은 학생은 대학에서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는 PG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는 학습 센터, 체계적인

미국 명문대학 섬머캠프 억지로 보낼 필요 없다

 [미래교육연구소 교육컨설팅-이강렬 박사] <여름 방학 대학 서머 캠프에 가면 그 대학 지원시 혜택이 있나? ​ 코넬 대학의 서머 캠프에 가면 도움이 될까? 코넬 대학에서 온 편지를 직접 소개한다. ​ Attending Cornell’s Summer College does not give students any advantage in applying to be a first-year student. That said, we look very closely at applicants’ essays regarding why they want to attend Cornell, and Summer College students often can write about that more specifically than students who have not been able to visit the campus, because they have experienced our instruction first-hand. ​ (해석: 코넬의 서머 칼리지에 다닌다고 해서 1학년 학생으로 지원할 때 유리한 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원자의 에세이에서 코넬에 입학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데, 서머 칼리지 학생들은 캠퍼스를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캠퍼스를 방문하지 못한 학생들보다 더 구체적으로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많은 학생들이 서머 캠프에 많은 돈을 들이며 시간을 보낸다. 아서라!! 서머 캠프는 그냥 경험하는 것이지 대학입시에 도움이 안된다고 대학들이 직접 말하고 있다. 코넬도 스탠퍼드도, 브라운 대학도 한결같이 솔직하게 '혜택이 없다'고 말한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서머 캠프에 보내라. 그러나 혜택을 기대하지는 말아라. <미래교육연구소> ​ ​

자녀 미국 대학 학비가 걱정되는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 안내

 [미국 명문대학 재정보조/장학금 받고 가기 특강 안내] ​ "우리 아이는 아이비리그 혹은 그 수준의 대학에 갈 실력은 되는 데 아빠의 연봉으로 학비를 부담하기 어려워요" 이런 학생들은 어떻게 하면 될가?  '미국대학들의 Financial aid'를 받으세요.  ​ 그런데 인터넷에 떠도는 많은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 정보가 상당수 엉터리입니다. 미국대학에  재정보조를 달라고 하면 합격이 불리하다? 미국 국적자나 영주권자만 받는다? 모두 엉터리입니다. 세상은 아는만큼 보입니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연간 150여명에게 90억원 이상의 FA를 받아주고 있습니다. 이 분야 업무를 20년 이상 해 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강의를 5월 9일(목)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   아            래   - ​ 1. 주제:  “중산층도 학비 걱정 없이 자녀 아이비리그 보낸다”…미국대학 재정보조 2. 일시:  2024년 5월 9일(목). 오전 10시 30분~ 3. 비용:  9만원 4. 참여방법: 미래교육연구소 전화 1577-6683로 신청 & 여기로 등록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YmVBh5kDTzbRRUl_LTihB8gyqttDTw6EWtTbAg0NMc9GItg/viewform 5. 문의: 전화 1577-6683이나 02) 780-0262, 또는 미래교육연구소 카카오 채널 = http://pf.kakao.com/_Qhexmxl/chat 6. 기타: 참여 링크는 입금 확인 후 신청자 메일 혹은 카톡으로 제공. 입금은 학생이름으로 해야 합니다. ​ ​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고민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한 학부모가 필자에게 문의를 해 왔다.  “저는 LAC가 재정 보조도 좋고 학생 관리도 잘해 주어서 아이를 믿고 보낼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 아이는 유투브에서 학교를 둘러 보더니 자기가 생각하는 대학 생활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어떤 학생이 리버럴 아츠 스쿨에 어울리고 잘 지낼까요?" ​ <리버럴 아츠 칼리지 최고 정점 대학인 앰허스트 칼리지> ​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기초를 폭넓게 공부하고,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둡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진 학생들이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잘 맞을 수 있습니다. ​ 1)   호기심이 많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 - 리버럴 아츠 교육은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지식을 쌓고자 하는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 2)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싶은 학생: -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둡니다. - 주어진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 3)   소규모 학습 환경을 선호하는 학생: -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대개 소규모 클래스를 운영하며, 교수와 학생 간 상호작용이 활발합니다. -     교수의 개별적인 지도와 멘토링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 4)   커뮤니티 활동과 리더십 기회를 중요하게 여기는 학생: -     많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서는 학생들이 동아리, 학생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이를 통해 리더십 기술을 개발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적합합니다. ​ 5)   학부 교육 이후의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

듀크 대학 입시 전략, 2025년부터 달라진다

 듀크대는 최근 SAT, ACT 등 표준시험과 학부과정 지원자들이 작성하는 에세이에 더 이상 ‘점수’(score)를 부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정책은 2025년 가을학기 입시부터 적용된다.   ​   에세이의 경우 일부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또는 입시 컨설턴트를 활용할 때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게 이유다. 그러나 대학 측은 입학 사정관들이 어떻게 AI 소프트웨어 또는 컨설턴트가 작성한 에세이를 구별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또한 AI나 컨설턴트를 활용해서 에세이를 작성한 지원자가 불이익을 받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발표에도 불구하고 듀크대는 표준시험과 에세이를 계속 입학심사 과정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세이는 학생의 작문 실력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도구라고 볼 수는 없지만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는 데는 도움을 준다. 표준시험 점수는 지원자가 제출할 경우 고려 대상이 된다”라고 밝혔다. 듀크대는 앞으로 에세이를 지원자를 한 개인으로서 이해하는데 활용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또한 에세이를 읽을 때 스타일보다는 내용 (content)과 통찰력 (insight)을 더 중요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듀크대 입학사무처는 과거에 커리큘럼 수준, 학업성적, 추천서, 표준시험, 에세이, 과외활동 등 6개 분야에서 1점에서 5점까지 점수를 매겼었다. 새로운 정책으로 점수를 매기는 카테고리가 에세이와 표준시험을 제외한 4개로 줄어든 것이다.     듀크대는 이처럼 카테고리 별로 점수를 매기는 시스템이 경쟁력 있는 지원자를 추려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표면적으로는 몇 가지 카테고리만 검토해서 합격자를 선발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요소들이 고려된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미래교육연구소> ​ [미래교육연구소 교육 정보 공유방 가입 안내] 미래교육연구소는 학부모들이 제대로된 교육 정보를 얻으시도록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통해 [교육 정보방

"미국 대학 기껏 합격했는데, 학사 불량으로 쫓겨났어요."

  [UC Berkeley에서 성적 부진으로 퇴학당한 학생들]   미국 대학에 다니다가 학교에서 성적부진으로 쫓겨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해마다 이렇게 성적 불량으로  학사제적을 당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입학 및 편입학 등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UC Berkeley에서 학업 성적 불량으로 제적된 학생이라면 제적의 조건과 상태, 그리고 어떻게 재입학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 [퇴학 조건 및 상태]: Academic Probation (AP): GPA (Grade Point Average)가 일정 기준 이하 (대체로 2.0 미만)로 떨어진 학생에게 주어지는 경고 상태다. 일반적으로 한 학기간 GPA를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Subject to Dismissal (SD): Academic Probation 상태에서도 GPA를 올리지 못한 학생에게 부여되는 상태다. 이 상태에 있으면 다음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퇴학당할 수 있다. Dismissed: SD 상태에서 학업 성적을 향상시키지 못하면 공식적으로 퇴학(Dismissed) 처리된다. ​ [제적 상태]: 1.    더 이상 UC Berkeley의 등록 학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2.    제적 기간 동안 UC Berkeley에서 수업을 등록하거나 학점을 이수할 수 없다. 3.    제적 표시가 공식 성적 증명서에 기재된다. ​ [복학(Readmission) 방법]: UC Berkeley Readmissions Office 연락: UC Berkeley의 Readmissions Office 에 연락하여 복학 과정에 대해 문의해야 한다. 신청서 제출: 복학(Readmission) 신청서, 성적 증명서, 추천서 등을 제출한다. 심사: 복학 위원회가 신청서를 검토하고 복학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학사 안내 받기: 복학이 허가된 경우, 학적 및 진로 사항에 대한 학사 안내를 받는다. ​ [재입학 절차]: 1.    재입

미국 상위권 대학 입시, 에세이와 특별활동 무시하면 안된다

 필자는 최근 눈에 번쩍 뜨일 정도로 성적이 우수함에도 미국 아이비리그 및 그 수준의 대학에 한 학교도 붙지 못하고 절망스러운 모습으로 미래교육연구소를 찾아와 향후 진로에 대해 문의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만난다.  ​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 학교 성적은 만점, SAT도 거의 만점, AP과목도 10개 이상 듣고 모두 5점인데 아이비리그 대학에 하나도 붙지 못하고 그저 그런 주립대학에 합격을 했거나 주립대학을 쓰지 않은 학생들은 모두 떨어진 상황을 맞고 있었다.  ​ ​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무엇이 문제였을까? 필자가 학생들의 Commn App을 보면 한 눈에 그 이유를 파악할 수 있다.  첫번째는 에세이다. 두번째는 EC다. 오늘은 이 가운데 에세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본다. ​ 에세이는 미국 대학 입시, 특히 상위권 학교의 입학 전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적, 시험 점수, 과외 활동과 같은 요소도 중요하지만 에세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과 경험, 글쓰기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에세이가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1) 차별화: 비슷한 학업 프로필을 가진 지원자가 많은 상황에서 에세이는 학생을 돋보이게 하고 자신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를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개성과 인성: 입학사정관은 에세이를 통해 성적과 시험 점수가 드러내는 것 이상의 학생의 성격, 가치관, 인성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3) 글쓰기 능력: 잘 작성된 에세이는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아이디어를 일관성 있게 표현하는 학생의 능력을 보여준다. 4) 적합성: 에세이는 입학사정관이 학생이 학교의 문화, 가치관, 학업 환경에 적합한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잠재적 기여: 에세이는 학생이 캠퍼스 커뮤니티에 어떻게 기여하고 학교의 사명에 부합하는지를 강조할 수 있다. ​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위권 학교의 경우 에세이의 비중이 훨씬 더 높다. 이러한 학교는 학업적으로 우수한 학생들로부터 수많은 지원서를 받기

US NEWS 미국 대학 랭킹을 맹신하면 안된다

 U.S. News & World Report 2024년 대학 랭킹 평가 요소 아직도 많은 학부모들이 미국 대학 순위를 내는 기관 가운데 유에스 뉴스 랭킹을 가장 신뢰하고 있다. 그런데 이 기관의 대학 순위/랭킹은 한국 학부모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순위와 매우 다르다.  한국 학부모들은 이들 랭킹의 상위권에 오르면 무조건 좋은 대학으로 안다. 여기서 좋다는 것은 '합격하기 어려운 대학'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 기관의 랭킹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많은 순서'도 아니고, 우리가 아는 '명문'의 개념도 아니다. 한국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우수 대학 순위와 다소 거리가 있다. 그 이유는 대학 평가 요소를 보면 안다. ​ ​ U.S. News & World Report는 매년 미국 대학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고 있다. 2024년 랭킹은 17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이전 랭킹보다 변화된 부분이 많다. ​ 그 이전과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까? 변경된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사회적 다양성: 저소득층 학생, Pell Grant 수혜자, 1세대 대학 진학자의 비율을 더 높게 평가한다. 이 경우 주립대학들이 월등히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래서 24년 미국 대학들의 순위에서 주립대학들이 대거 약진을 했다 졸업생 성과: 졸업생의 대출 상환율, 졸업 후 1년 이내 취업률, 졸업생의 평균 연봉을 추가적으로 평가한다. 교수진 및 강의 규모: 소규모 강의 비율, 박사 학위를 가진 교수 비율을 더 높게 평가한다. 재정 지원: 대학이 학자금 대출 없이 학생들이 학비를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도를 평가한다.  ​ 2024년 랭킹에서 평가되는 17가지 지표는 다음과 같다. 사회적 다양성 (20%): 저소득층 학생, Pell Grant 수혜자, 1세대 대학 진학자의 비율 졸업생 성과 (20%): 졸업생의 대출 상환율, 졸업 후 1년 이내 취업률, 졸업생의 평균 연봉 교수진 및 강의 규모 (20%):

낮은 토플점수 가진 학생, SAT 학원 의미 있나

많은 학부모들이 상담을 통해 질문하는 내용이다. 한 학생 학부모가 이런 상담을 했다. ​ "아이는 지난 9,10학년 여름 방학때마다 1천만원 가까이 주고 학원에서 SAT 공부를 했습니다. 11학년 2학기인 지금 2번 시험을 봤는데 1070점, 1100점을 받았습니다. 아이는 이번 여름 방학에도 SAT학원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A라는 학원에 갔더니 1480점을 목표로 충분히 올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게 가능할까요? 참고로 아이는 토플에서 53점을 받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SAT학원에 다녀도 어려울 것 같은데... 박사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까? 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부모님이 맞을까? 여름 내내 공부를 하면 1480점까지 올릴 수 있다는 SAT학원을 믿어야 할까? ​ ​ 필자는 부모님의 말에 공감을 한다. 지금 이 학생은 영어에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토플성적이 53점인 것을 보면 안다. 이 정도 토플 성적을 가진 학생이라면 SAT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 아무리 방학 때 열심히 다녀도 현재 성적에서 별다른 진전이 없을 것이다.  이 학생은 SAT공부보다 오히려 토플 성적을 일정 점수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학 지원 자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미국 주립대학들은 보통 79점에서 80점의 토플 성적을 요구한다. 이를 아이엘츠로 환산을 하면 6.5다. 듀오링고로 환산을 하면 115점이다. 이 성적을 확보하지 못하면 대학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 ​ 여름 한철 비즈니스를 해서 일년을 살아야 하는 SAT학원들 입장에서야 1480점까지 올릴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이는 절대로 불가능한 점수다. 아무리 비즈니스 차원에서 이야기를 했다고 하지만 너무 '뻥 튀기'를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이 학생은 얼마든지 테스트 옵셔널 대학에 지원을 할 수 있다. 현재까지 1900여개 대학이 여전히 SAT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다. 이 대학 가운데 학생이

미국대학 액티비티에서 중요한 것은 한 번의 특별한 체험이 아니다

 필자는 미국 대학, 특히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액티비티(EC) 지도를 한다. 필자는 이 학생들에게 그동안 해온 활동을 Resume로 기록하게 한다. 그러면 종종 '기아체험'이라는 EC를 보게 된다. 아프리카 등 빈곤 아동들이 사는 지역을 돕는 국내 NGO들이 방학 때나 주말에 올림픽 공원 경기장에서 이런 행사를 주최한다. 지난 해에는 모 TV 방송국이 '기아체험 24'라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 ​ 이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이런 체험기를 남기기도 했다. "기아체험을 다녀온 그때 나의 상태는 굉장한 목마름과 배고픔이었다. 사실 배고픔은 어느 정도 참을만 했지만, 목마름은 정말 참기가 힘들었다. 20시간은 물 반컵으로 버티니 몸도 잘 안따라주고, 항상 갈증이 나서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나의 이런 일시적인 고통은 기아들의 일상에 불과하다. 기아들은 항상 목이 마르고, 힘겹게 하루하루를 견뎌나가고 있다. 이 활동을 마치고, 내가 기아들을 위해 직접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그들의 삶을 하루에 한번이라도 생각하며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 물을 끈다던지 급식을 맛있게 다 먹는다던지 이런 행동을 한다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 ​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기아 체험'이라는 주제가 정말 미국 대학에 지원할 때 입학 사정관에게 보여줄 수 있는 '인상적인 EC'일까? ​ 미국인의 시각에서 볼 때, 한국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아체험' 프로그램은 다소 민감한 주제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학생들이 전 세계의 빈곤과 기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려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여겨질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 때문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이 단순히 '체험'에 그치고, 실제 기아 문제 해결에

미국 대학 대기 리스트 추가 합격, 기대해도 되는걸까?

 미국대학 레귤러에서 웨이팅 통보를 받은 학생들이 많다. 이제 대학 등록마감 시간이 다가온다. 5월 1일까지는 1개 대학에 등록을 해야 한다.  그런데 여전히 추가합격을 기다리는 학생들이 많다. 웨이팅 리스트에 올려 놓고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과연 웨이팅 통보를 받은 학생들 가운데 얼마나 추가 합격 통보를 받을까? ​ 오늘은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합 가능성을 점쳐 본다. <미래교육연구소> ​ https://youtu.be/1OtiDPEfY9g ​ ​

예일대 등 명문 대학에 학생을 잘 보내는 고등학교가 따로 있다고?

 미국 보딩스쿨에 갈 것인가? 한국 국제학교에 갈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다. 특히 부모들이 이 문제를 놓고 필자에게 많이 상담을 온다. ​ 국제학교 vs 미국 보딩스쿨 (특히 피더 스쿨)... 미국 대학, 그 가운데서도 명문 대학에 갈 때 고등학교의 중요성이 매우 커진다. 어느 고등학교에 갔느냐에 따라 똑같은 실력으로 아이비리그에 갈 수도 있고, 못갈 수도 있다. 그게 바로 아이가 다니는 고등학교 위상 때문이다.  ​ 어쩌면 학생의 학업적 능력보다, 액티비티보다 피더스쿨을 가는게 아이비리그에 가는 지름길인지 모른다.  미국 피더 스쿨(Feeder School)은 특정 대학에 학생을 많이 진학시키는 고등학교를 의미한다. ​ <예일 대학교> ​ ​ [피더 스쿨의 특징] - 역사와 전통: 오랜 역사와 명성을 가진 학교들이 많다. - 강력한 학업 환경: 우수한 학생들이 많고, 높은 수준의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 대학과의 긴밀한 관계: 특정 대학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입학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 졸업생 네트워크: 졸업생들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으며, 서로 협력하는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다. ​ ​ [피더 스쿨의 장점] 1. 명문 대학 진학 가능성이 높아짐: 피더 스쿨은 대학 입학 심사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경험과 자격증을 제공한다. 또한, 대학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입학 면접이나 추천서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 양질의 교육: 피더 스쿨은 학업적으로 우수한 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 훌륭한 네트워킹 기회: 피더 스쿨 졸업생들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으며, 서로 협력하는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다. 이는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 [피더 스쿨의 단점] 1. 학비가 비쌈: 피더 스쿨은 대부분 사립학교이며, 학비가 매우 비싸다. 물론 이런 학교들은 재정보조 제도가 잘 되어 있어 가난한 학생들은 학비 지원을 받는다. 

미국 조기유학 전 영어공부 고민... 학원? 어학연수?

 "우리 아이가 8월에 보딩 스쿨로 떠납니다. 영어라고는 한국 학원에서 배운 것 밖에 없는 데 영어가 걱정입니다. 현재 중학교를 중퇴한 상태라서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누구는 한국의 토플 학원에 다니라고 하고, 누구는 어학 연수를 떠나라고 하는 데 어느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일 2-3달 동안 어학연수를 떠난 다면 어느나라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 이 학생은 보딩스쿨에 가는 한국 토종학생이다. 국내 국제학교나 일반고를 졸업하고 미국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경우도 이런 질문을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꽤 있다.  영어는 등산에서 신발과 같다. 신발을 신지 않으면 등산을 할 수 없다. 외국 유학을 가는 학생이 영어 실력이 부족하면 학업을 따라가기 힘들다. 따라서 무엇보다 해외 유학을 생각하거나 떠나는 학생들은 영어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 ​ 외국인이 하나의 다른 언어를 배울 때 '2000시간의 법칙'이라는게 있다. 한국인들이 초등학교에서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그 긴시간 동안 영어를 배웠으면서도 외국인을 만나면 피하는 것이 바로 영어를 배운 총 시간이 2000시간에 미달되어 영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 "영어 배우기 2000시간의 법칙"은 영어 학습에 필요한 시간에 대한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이다. 이 법칙에 따르면, 영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습득하는 데 약 2000시간의 학습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한다. ​ 학습 시간의 정의:   - 2000시간은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시간을 의미한다.  - 단순히 영어에 노출되는 것 이상으로, 능동적인 학습 과정이 필요하다. ​ 개인차의 고려:  - 2000시간은 평균적인 학습자를 기준으로 한 가이드라인이다.  - 개인의 학습 속도, 능력, 환경 등에 따라 필요한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 학습 방법의 중요성:  - 2000시간을 채우는 것 못지않게 학습의 질이 중요하다.  - 효과적인 학습 전략, 학습 자료, 피드백

미국 대학 얼리 지원 마감까지 7개월... 주니어, SAT만 보면 안된다

 가고 싶은 대학 아닌 갈 수 있는 대학 찾아라 학교 내신 성적이 가장 기본이다 미래교육연구소, 입시 전문 컨설팅 제공 ​ ​ 24학년도 미국대학 입시가 끝났다. 물론 몇몇 대학들은 여전히 지금도 원서를 받고 있다. 하지만 12학년들은 합격 대학 가운데 한 곳을 정해 5월 1일까지 통보해야 한다.  ​ 이제 11학년 차례다. 11학년들의 얼리 마감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이 4월 하순이다. 11학년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일부 학생들은 SAT가 제일 급하다고 한다. 이게 맞는 방향일까? ​ 가장 먼저 학교 내신을 보아야 한다. 그리고 지원대학의 범위를 정해야 한다. 지원할 대학을 어느 정도 구체화해야 한다. 이 학교 수준이 나와야 어느 정도 준비됐는지에 대해 파악이 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해야 한다. 그게 SAT가 됐건, EC가 됐건, 토플이 됐건.... ​ 지금까지 막연하게 지원할 대학을 생각했다면 이제는 어느 정도 구체적 윤곽이 잡혀야 한다. 그래야 정확한 합격 전략을 짤 수 있다. 이제까지는 자신의 능력 혹은 부모님의 경제적 능력과 관계없이 하버드대학이나 MIT, 스탠퍼드 대학에 가겠다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보다 현실로 돌아와 자신이 정말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을 골라야 한다. ​ 학생과 일부 학부모들 가운데는 학생이 원서를 내는 순간까지도 자신과 자녀의 능력이 어느 수준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을지 '주제 파악'을 못하는 경우를 본다. 중간급 주립대학에 갈 수 있는 정도의 학업 성적을 가지고, 최상위권 아이비리그 대학에 지원하겠다는 학생들을 자주 본다. 대학에 따라 준비할 요소들이 다르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준비를 할 것들이 많다. 반면 중간 정도의 주립대학들은 학업 성적만 있으면 된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학교 성적이 어떤 가를 보고 지원 대학 수준을 생각해야 한다. ​ ■ 미국대학 선택 기준=유튜브 https://youtu.be/K2xylxsD4vc ​ 예를 들어 성적(GPA)이 3.2라면 대학 선택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합격한 미국대학을 못 가게 생겼다는 학생, 왜?

 연간 학비 $45,654 포함, 총 비용 $72,120 (한화 9720만원) "가정 연간 소득 1억 3000만원으로 못보냅니다" ​ ​ "제 아이는 이번에 UC Davis 에 합격을 했습니다. 물론 1순위대학은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붙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학비 비용입니다. 저는 월급쟁이로 연 소득이 1억 3000만원입니다. 이 대학의 총비용은 7만 2000달러(1달러 1350원 적용)입니다. 한화로 9720만원입니다. 국제학생이니 다른 혜택도 없습니다.  어떻게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 ​ 어느 학부모께서 보내주신 글이다. 이번에 UC 데이비스에 합격을 했지만 학비 포함 9천만원 이상의 비용을 조달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이 학생을 컨설팅한 곳은 서울의 모 유학업체다. 문제는 이 업체가 학부모의 경제적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UC 계열이 모두 연간 9000만원이상 들어가는 데 이 대학들을 여러개 지원하도록 했다.  ​ 이 학생은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할까? 미래교육연구소가 그 솔루션을 제공한다.  ​ 그렇다면 UC가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지 살펴본다: ​ ​ UC Davis의 2023-2024학년도 학부생 주외 거주자(out-of-state)를 위한 학비를 포함한 예상 총 비용은 다음과 같다. ​ 수업료 및 수수료: $45,654 room & board (기숙사 및 식비): $19,065 책, 용품: $1,280 개인 비용: $2,661 교통비: $535 의료 보험료: $2,925 총 예상 비용: $72,120 ​ 위의 비용은 예상치이며, 실제 비용은 개인의 생활 방식, 선택한 기숙사와 식대 플랜, 전공,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UC Davis는 주외 거주자와 국제 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 및 재정 지원 옵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신입생을 위한 merit-based 장학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입학 전형 시 자동으로 고려된다. 그런데 위 학

[미래교육연구소 인스타그램 개설] 바쁜 학부모님들은 주목!

 [미래교육연구소 교육 컨설팅] ​ 🔈안녕하세요, 미래교육연구소입니다. 바쁘신 학부모님들을 위해 해외교육 및 입시와 관련된 소중한 정보를 공유하는 Tepi 인스타그램을 개설했습니다! 늘 사랑해주시고 토론하며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소중한 정보들을 나누며 자녀들의 미래를 응원할게요. 많은 유익한 무료 정보 및 이벤트도 있을 예정입니다.    Tepi 인스타그램 계정: @tepi_2024 https://www.instagram.com/tepi_2024?igsh=amdjdHJ5cmZwcG8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