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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20의 게시물 표시

조건부 입학으로 토플 성적 낮은 학생도 미국 대학 간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은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 필요한 토플 성적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고, 이때 솟아날 구멍이 되는 것이 바로 조건부 입학일 것이다. 오늘은 영어 공인 성적, 즉 토플의 중요성과 이것을 준비하지 못했을때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알아본다. 코로나 사태의 영향은 미국 대학 입시를 크게 바꿔놓았고, 결국 SAT/ACT 없이도 지원할 수 있는 테스트 옵셔널 대학들이 많이 생겼다. 이 대학들에는 SAT 없이도 전혀 불리함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대학들도 국제학생들에겐 토플이나 아이엘츠와 같은 영어 공인 성적을 요구한다. 영어 공인 시험을 통해 대학들은 해외 유학생이 자신의 대학에서 영어로 공부할 수 있는지 파악하기 때문에, 이 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물론 약간의 예외는 있다. 미국 고등학교를 3년 이상 다녔거나, SAT/ACT 영어 섹션 점수가 일정 이상이거나, 또는 IB/AP 영어 점수가 일정 이상인 경우에는 영어 공인 성적이 면제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토플이나 아이엘츠 성적 제출을 피해갈 수 없다. 여기서 한번 자신의 목표에 비해 토플 성적이 어느정도 되는지 한번 대략적으로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미국 주립 대학 지원시 요구되는 토플 성적은 다음과 같다. -일부 낮은 수준의 주립대: 61-75점 -일반 주립대: 79-80점 -조금 더 높은 대학: 90점대 -상위권 대학 100점 만약 면제 조건에도 해당되지 않고, 필요한 만큼의 토플 성적도 확보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학생들을 위해 있는 것이 바로 조건부 입학이다. 조건부 입학을 한다면 대학에서 요구하는 토플 성적에 미달되는 학생이 1학년때 ESL 과정을 듣고 일정 점수 이상을 받는다는 전제 하에서 토플 점수 제출 면제가 된다. 학교 내신은 좋은 데 영어 공인성적을 확보하지 못한 학생의 경우 지금 12학년이라면 얼리/레귤러 원서 지원전까지 점수를 확보하면 된다. 그리고 영어 공인성적의

시대에 맞춰 교육도 진화한다... 코로나 사태 속 공부방법

 코로나 19 이후의 세상은 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우리의 기본적인 생활도 그렇지만 자녀의 교육에 있어서도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학생이 공부에 열정이 없어도 부모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학업 성취를 이룰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해서는 경쟁에서 뒤쳐질 것이다. 현재 상황을 살펴보자.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며 대면 수업이 불가해지자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기도 했다.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더이상 과거의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형식의 교육은 통하지 않게 되었다. 이것이 뜻하는 말은 앞으로는 교육자가 없어도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 이후 교육은 교육자 중심의 교육에서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는 언택트 교육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학습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학생 본인이 능동적인 존재가 되어 스스로 배우고 익히고 자라나야 한다. 과거와 달리 부모가 아닌 학생 본인이 자발적이고 창의적이며 도전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그리고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모든 학습의 기본이자 바탕이 되는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이다. 이것이 뒷받침해주어야 기반 위에 다른 공부를 쌓아 올릴 수 있다. 이제 학부모들은 옛 성현의 말씀처럼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좋은 책을 골라 읽게 해 주고, 많은 대화를 나눠 아이게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 주고, 그것을 발현시킬 수 있도록 또 대화하고, 써 볼 수 있게 해 줘야 한다.  학습주의 시대의 바른 학습자가 되기 위해서는 학습의 기본을 갖추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학습자가 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은 자녀를 학원이나 학교에만 맡기기보다 좀더 세심하게 자녀의 학습 과정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미국 대학 편입 도전해도 될까요?

 미국 대학으로의 편입은 쉬울까, 어려울까? 신입 입학에 비하면 당연히 편입 입학은 어렵고,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편입이 힘들 수 밖에 없다.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으로 돌아오는 학생들이 많은 대학들은 자리가 잘 나지 않아 편입생들도 적게 받는다. 따라서 하버드나 스탠퍼드와 같이 20명 내외의 학생들만을 뽑는 상위권 대학을 지원한다면 편입은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전체를 보았을때 미국 대학의 편입은 한국에 비하면 쉽고, 편입생들을 많이 받아주는 대학들도 있다.  예를 들어 UC계열 대학들은 연간 3000명이 넘는 학생들을 편입으로 받아주기 때문에 명문 주립대로 옮기는 것은 어렵지 않다 . 게다가 미국 대학들은 점점 더 편입생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문호를 넓히고 있다. 미국 대학들이 편입생을 더 많이 받는 것은 최근의 뚜렷한 변화 가운데 하나다. 학생들은 다양한 이유로 편입을 하려고 한다. 지금 다니는 대학보다 더 나은 대학, 특히 더 높은 명성의 대학을 찾으려 하는 경우가 있다. 가고 싶었던 대학에 떨어진 후, 편입을 통해 그 꿈을 이루려고 하는 경우다. 또 현재 재학중인 대학에 하고 싶은 전공이 없을때나 학비를 감당할 수 없는 경우에도 편입이 필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에 편입으로 상담, 컨설팅 요청을 하는 학생들의 70%가 학비 문제로 요청하는 것이다. 그 외에 어떤 이유로 편입을 한다 하더라도 미래교육연구소는 편입을 도와준다. 특히 편입을 통해 학비 부담을 덜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최우선적으로 길을 열어주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면 미래교육연구소에 문의하면 된다. ■ 미래교육연구소 목요일 미국 대학 무료 편입 상담 미래교육연구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연구소에서 미국 대학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무료 그룹 상담을 하고 있다.

2021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 트렌드, 이렇게 바뀌었다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기는 커녕 재확산되며 걱정이 많은 요즘이다. 그러나 대학 입시 시계는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 바뀌는 상황에 적응하며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오늘은 2021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 준비 과정중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미국 대학 입시 트렌드 정보를 드린다. 1. 테스트 옵셔널 정책 미래교육연구소의 글을 자주 확인한 학생들이라면 이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SAT, ACT와 같은 표준화 시험들을 코로나 사태로 인해 보기 힘들어지자 많은 미국 대학들이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했다. 이 정책을 채택한 대학들에 지원시 표준화 시험 성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입학 사정에서 절대 불리하지 않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이것으로 인해 과거와는 달리 SAT 점수가 아닌 GPA, 즉 내신 성적으로 지원 대학의 범위를 정하게 된 것이다. AP-IB-A레벨 등에서 좋은 성적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 에세이와 추천서, 액티비티와 같은 비학업적 요소들을 잘 준비해두어야 한다. 2. 2021학년도 미국 대학 입학 정원 감소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미국 대학들에서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듣지 않으려고 1년 휴학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교육관련 단체 통계를 보면 27% 정도가 갭 이어를 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고 이때 휴학하여 내년 돌아오는 학생들의 수 만큼 2021학년도 미국 대학 입학 정원이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이때 지원하는 학생들은 특별한 전략을 세워 대비해야 한다. 3. 2021학년도 미국 대학 입학 전략 ■ 지원 대학 수를 늘리기 ■ 지원 대학의 범위 넓히기 ■ 합격률이 높은 지원 시기에 지원하기 이 중 지원 시기에 따른 미국 대학 지원 방식들에 대해 알아보자. ■ 얼리(Early) -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 레귤러보다 합격률이 3-5배 높지만 합격시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따라서 꼭 가고 싶은 대학에만 얼리 디시전으로 지원해야 한다. ED1, ED

미국 대학에서 장학금 받으며 미술 전공 공부하고싶어요

 대학 진학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대학을 선택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대학 선택에서 가장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학비지요. 학비를 지불할 수 없으면 아무리 좋은 대학에 합격해도 갈 수 없기 때문에 대학에 갈때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학비를 부담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대학 학비를 다 부담할 수 없는 학생들은 재정 보조/장학금을 받아 학비가 비싼 미국 대학으로도 진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일부 대학들은 국제 학생들에게는 재정 보조를 주지 않는 점 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미술 대학의 재정 보조/장학금에 대해 알아보며, 한국 학생이 미국에서 재정 보조/장학금을 받으며 미술 전공 공부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학원에서 미국 명문 미술 대학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보통 전문 예술 대학, 즉 로드 아일랜드, SAIC, Cal Arts, 파슨스, SCAD, MICA, 플랫, CCA, SVA등을 추천받습니다. 그런데 이 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 가정 경제 상황에 따라 주는 재정 보조금을 주지 않으므로 집안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여 학비를 전액 부담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대학에는 갈 수 없습니다. 이 대학들은 재능에 뛰어난 학생들에게 재능 장학금을 주지만 대체적으로 1만 달러 내외를 주며, 합격한 학생 전부에게 일률로 나눠주는 선심성 장학금인 경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재능 장학금을 받더라도 전체적으로 5-7천 만원이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재정 보조/장학금으로 3-6천 만원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연구 중심 사립대학이나 학부 중심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가야 합니다. 다음은 Niche에서 제공하는 미국 예술 대학, Fine Arts 전공 랭킹입니다. 1위: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한 곳인 코넬 대학  2위: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Bowdoin College  3위: 연구 중심 주립대학인 UCLA

미국 보딩 스쿨, 어딜 가야 저렴하고 교육 수준도 좋을까

 미국 보딩 스쿨 등으로 자녀를 미국에 조기 유학을 보내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 1억 원? 몇쳔 만 원? 자녀를 더 넓은 세상에서 영어로 좋은 교육을 받게 해주고 싶지만 비용 문제로 망설이는 학부모님들이 있다. 물론 미국 조기유학 비용은 1억 원씩이나 들지는 않는다. 그러나 연간 2만 달러의 보딩 스쿨도, 6-7천만 원 이상 들어가는 비싼 학교들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학교를 찾지 못한다면 조기 유학의 비용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일반 학부모님들은 관련 정보가 적기 때문에 저렴하면서 교육의 질도 좋은 학교를 찾기가 어렵다. 미국 보딩 스쿨들을 소개하는 사이트는 여러 곳 있지만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하면 실제로는 다른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학비가 소개와 다르거나, 기준이 국제학생이 아닌 미국 시민권자 기준이기도 하고, 7days 보딩이 아닌 5days 보딩인 경우도 많다. 전문가는 이러한 정보를 잘 구분하여 저렴하고 질도 좋은 학교를 찾을 수 있다. 오늘은 절도있는 삶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보딩 스쿨, 뉴 멕시코 밀리터리 스쿨 을 추천한다. 이 학교는 학업도 매우 도전적이며 매우 좋은 학교이다. 학비는 원래 4만 달러 수준이지만 뉴 멕시코주에서 절반을 부담해주어 2만 달러 조금 넘는 비용으로 줄어든다. 이 학교에는 한국 학생들도 여러명 다니고 있다. 그리고 미래교육연구소에서 미국대학 지원 컨설팅을 받는 학생도 이곳을 다니고 있어 이 학교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파악하고 있다. 이 학교의 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https://www.nmmi.edu/prep-program/costs-and-scholarships/) 미래교육연구소는 이 외에도 학비가 저렴하며 교육의 질이 보장된 여러 보딩스쿨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중이다. 학생마다 모두 요구하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리스트를 올릴 수는 없다. 하지만 학생이 상담에 이어 보딩스쿨 지원 컨설팅을 맡기면 미래교육연구소는 많은 맞춤형 학교들을 제

내년 1월학기,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해보자

 만15세부터 만 18.5세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 한국뿐만 아니라 연간 27,000명 내외의 학생들이 세계 각국으로부터 모여 미국의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유학 비용의 절반으로 갈 수도 있다. 만약 나이가 맞는 학생이라면 나머지 조건도 따져보고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 한국 밖의 더 넓은 세상으로, 우물 밖으로 나가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 나이 제한은? 2021년도 1월 학기: 2002. 08. 01 ~ 2005. 12. 31 출생자 2021년도 9월 학기: 2003. 03. 01 ~ 2006. 08. 15 출생자 이 프로그램은 출국일을 기준으로 만 15세부터 만 18.5세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2. 성적은 좋아야만 하나요? 평균적으로 "우"정도는 되는 성적 이상이어야 한다. 물론 우수한 성적인 편이 좋지만 성적이 조금 뒤처지는 학생도 강한 의지와 좋은 영어 실력이 있다면 갈 수 있다. 3. ELTiS 시험 봐야 하나요? 이 시험은 SLEP 시험을 대체하기 위해 Ballard&Tighe에서 개발한 것이다. 이 시험에서는 215점 내외의 성적을 받아야 하는데, 다른 시험들의 성적으로 보자면 토플 iBT에서 약 60점, 토익 670점, 텝스 557점 정도다. 엘티스 시험의 구조는 L/C : 24문항 25분, R/C : 26문항 45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시험은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무료로 볼 수도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의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설명회에 참가 신청시 응시 여부를 미리 알려주면 된다. 4. 영어 회화 실력이 뛰어나야 하나요? 영어 회화 능력은 원어민의 인터뷰를 통해 검증받게 되는데, 제 학년의 영어 성적이 평균 이상이 되는 학생이라면 조금 회화 실력이 떨어져도 아직 괜찮다. 미국에 가서는 한국인들과 어울릴 일이 거의 없으니 영어를 많이 사용하게 되며 얼마든지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5. 비자

SAT 시험장 자리가 없는데 어떡하죠? 저도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미래교육연구소는 지금까지 올해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유했었다. 무엇이 변했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지, 그리고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 지에 대해 이야기하여 많은 학생들을 돕고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SAT에 대한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SAT 성적 제출이 필수가 아니라면서 사실은 제출한 학생들이 입시에서 유리할것이라는 SAT 학원들의 공포 마케팅 때문이다. 안그래도 많은 불편함을 겪었고 입시 준비만으로도 힘든 학생들은 학원들의 상술에도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하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12학년들은 테스트 옵셔널 대학에 SAT, ACT 성적을 안내도 절대로 불리하지 않다. 오늘도 전 미국 대학 카운슬러협회가 공식 확인을 했고, 여러 대학들이 공동으로 사인을 했다.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한 미국 대학에 지원시 SAT, ACT를 제출해도 이 성적은 여러 입학 사정 요소 중 하나일뿐이다. 따라서 고득점이라면 제출해도 좋지만 제출하지 않는다 해도 절대로 불리하지 않다. 대신 다른 요소를 더 볼 뿐이다. 그러니 12월, 3월의 SAT 시험을 못본다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는 12월 5일 진행될 SAT 테스트 센터 자리가 없다는 정보를 받았다. 내년 3월 시험도 지방에만 자리가 남고, 서울은 벌써 자리가 없는걸 보니 많은 학생들이 미리 신청한 듯 하다. 하지만 10, 11학년들은 12월 시험을 볼 필요가 없다. 아직 제대로 SAT 점수를 확보할 실력을 쌓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남들이 시험을 본다고 절대로 덩달아서 볼 필요는 없다.  그리고 내년에 원서를 쓸 예비주니어들은 5, 8, 10월에 얼리 지원을 위한 시험을 보고, 12월에 레귤러 대비 시험을 보면 된다. 내년 SAT 시험은 3,5,6,8,10,11,12월에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SAT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 학생들이 불안감을 가지지 않고 미국 대학에 제대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차분히, 주어진 상황에 맞게 대입 지원을

내년 미국 대학 입학 정원 줄어들지도... 어떻게 해야 하나

 안그래도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불편함을 겪었던 올해 미국 대학 입시생들에겐 또 한가지 고민거리가 있다. 갭이어를 신청하는 올해 신입생들의 수 만큼 내년의 입학 정원이 감소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기 때문이다. 다른 어느해보다도 합격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오늘은 미국 대학 얼리 디시전 지원에 대해 설명하며 추천한다. 미국 대학 얼리 지원은 레귤러보다도 합격률이 높으며 재정 보조도 잘 준다. 우선 얼리 지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자. ■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 합격시 반드시 그 대학에 등록해야 함. 다른 선택 불가. ■ 얼리 액션(Early Action): 합격 하더라도 반드시 그 대학에 등록해야 할 의무는 없음 . ▶일반 액션 ▶Restrictive Early Action(REA)/Early Action Single Choice: 합격 후 등록 의무는 없으나 해당 대학 한 곳만 지원해야 함. 얼리 디시전이나 REA를 보면 단점이 마음에 걸릴 수도 있다. 또 얼리 액션 제도를 선택한 대학이 적어 선택의 폭이 좁다는 점도 단점이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을 감안하고서라도 얼리 지원은 좋다. 그 장점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1. 레귤러 라운드 보다 합격률이 월등히 높다. 2. 경쟁률이 낮다. 3. 통계에 따르면 합격자의 대학 만족도가 높다. 4. Financial Aid를 많이 준다. 5. 합격 통지를 일찍 받기 때문에 입시 부담에서 조기에 해방된다. 굉장히 매력적인 장점들이다. 다만 이것으로 얼리 지원에 대한 관심이 생긴 학생은 남은 시간이 얼마 없으니 서둘러야 한다. 아이비리그 대학을 비롯해 상위권 대학들의 Early Round 마감은 11월 1일 혹은 11월 15일이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표준화 시험 성적 확보와 에세이 준비, 원서 작성등 모든 것을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 미국 대학 지원 준비 시작은 빠를수록 좋다.  얼리 지원을 하려면 일단 준비가 어느 정도 됐는지를 먼저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 할인&장학생 선발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많은 학부모님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실 것 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전 세계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미국 대학들도 경제난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그래도 자녀의 교육 비용에 대한 걱정이 있는중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국 대학들이 재정 보조/장학금을 줄일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럴땐 재정 보조/장학금 없이 미국 대학에 갈 수 없는 학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문가가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일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는 없는 정보와 경험으로 미국 대학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또한 이 어려움을 나눠 짊어지기 위해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 비용을 할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비용에서 25%할인된 금액으로 컨설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학생을 선발하여 뛰어난 능력이 있지만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금전적인 걱정 없이 미국 명문대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명문 대학으로부터 장학금을 받도록 전 과정을 도와주니 이에 관심이 있고 자격이 있는 학생들은 꼭 지원해보세요.  장학생 선발 규정과 컨설팅 비용 할인 관련한 내용은 아래의 이미지에 더 설명되어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미래교육연구소 전화 1577-6683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미국 4년제 대학 가려면 토플 성적 잘 받아야 되나요?

미국 대학에 가려면 내신 성적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 성적은 너무 낮고, 그렇다면 대신 커뮤니티 칼리지로 보내야하는 것인지 고민하는 학부모님들이 많다. 명문 주립 대학에 가려면 GPA가 3.5가 넘어야 하는데 3.0도 안되는 내신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성적으로도 갈 수 있는 미국 4년제 대학이 분명히 있다.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걱정하는 것과 다르게 학생의 성적과 눈높이를 맞춘다면 낮은 성적으로도 CC가 아닌 4년제 대학에 갈 수 있다. 성적도 낮은데 상향 지원을 하지만 않으면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그렇다면 이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영어 공인 성적, 즉 토플 이다.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국제학생들이라면 특별한 조건에 맞아 면제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토플 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토플 시험은 해외 유학생이 영어로 진행되는 대학의 강의를 듣고, 쓰고, 읽고, 말하기 위한 최소한의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그래서 미국 대학들이 요구하는 토플 시험 성적에 못 미치는 학생들은 지원 자체가 불가하다. 따라서 예비 12학년들은 학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서라도 개학 전 100점은 확보해두는것을 추천한다. 그러기 위해 시험을 쳐야 할텐데, 현재 서울에서 8월에 토플 시험을 볼 수 있는 토플 시험장은 몇 자리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그러므로 시험을 쳐야 하는 학생들은 빠르게  남아 있는 시험장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좋은 환경에서 시험을 보아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마지막 쓰기 시험이 끝나면 독해와 듣기의 unofficial score 가 나오는데 이를 꼭 기억해야 한다. 만약  스피킹과 쓰기 점수를 예측하여 다소 목표 점수에 미흡하다고 생각되면 바로 다음 시험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토플 시험장 토플은 시험 후 3일 뒤에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따라서 점수가 절실하게 필요한 학생은 시험을 자주 보는게 좋다.  토플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재현 엔토플에 문의하면 된다. 미

미국 명문대 가고 싶어요! 예비 10학년을 위한 가이드

미국 대학 입시는 빨리 준비할 수록 좋다. 적어도 9학년때는 액티비티를 준비해야 하며, 10학년때는 상당부분 방향이 정해진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11학년과 마찬가지로 10학년은 해외 대학 입시 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서를 쓰는 12학년 시기 외에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한다. 학교 카운슬러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오늘은 곧 10학년이 되는 9학년들이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며 이번 가을의 1학기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 목표 대학 선정하기 대학 준비는 지원할 대학이 정해져야 제대로 할 수 있다. 왜냐면 대학의 요구사항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선은 목표 대학에 대한 윤곽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 교과 과목 점검하기 보통의 대학들은 기본적으로 영어, 수학, 역사, 과학, 제2외국어 과목을 각각 3-4년동안 이수할 것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수학은 10학년때 Pre-Cal은 기본이고 Algebra2를 듣는 학생들도 있다. 10학년부터 난이도가 높은 과목을 들어야 하니 수강 신청을 제대로 해야 한다. ■ 시험 등 입시와 관련된 날짜 숙지 금년 SAT 테스트나 ACT시험 날짜 등 자신이 볼 시험 등 입시 관련 날짜를 잘 알아두어야 한다. ■ 액티비티 준비하기 10학년 가운데 상위권 대학에 가려고 하는 학생들은 액티비티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향후 이를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한 계획이 서야 한다. 학업 성적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액티비티가 부족하면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이 어렵다. 나에게 맞는 액티비티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 ■ 대학 설명회 참석하기 대학 설명회, 그리고 특히 대학이 직접 개최하는 설명회에 자주 참석하여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 또는 미래교육연구소 같은 기관들이 개최하는 설명회에 참석해 폭 넓은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 가능하면 PSAT 시험 치기 자신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