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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20의 게시물 표시

12/5 SAT 시험 센터 일부 폐쇄... SAT 못보면 어떡하나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걱정이 커지고 있는 요즘, 결국 12월 5일로 예정되어있는 SAT 시험에도 영향이 끼치고 말았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코로나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미국에서는 많은 테스트 센터가 문을 닫았다.  한국에서는 3개의 테스트 센터인 글로벌 선진 학교 (GVCS), 제주 한국 국제학교(KIS), 부산 한국 과학영재학교가 문을 닫게 되었다.  이처럼 갑작스럽게 SAT 시험을 못보게 된 학생들도 있고, 일찍 SAT 시험을 보려고 했으나 예약을 할 자리가 나질 않아 못 보는 학생들도 있다. 다음은 11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님의 걱정이 담긴 문의다. "이강렬 박사님, 우리 아이는 국제 학교 11학년입니다. 주변에서  일찍 SAT 시험을 봐야 한다기에 지난 8월부터 시험을 보려고 하는 데 12월까지 자리가 없어서 보지 못했고, 내년에도 3월과 5월 예약이 모두 되어서 자리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당혹스럽습니다. 내년에도 대학들이 이런 사정을 봐줄까요?" 물론 12학년들은 이제 레귤러 지원 마감일이 가까워 더이상 기회가 없다. 다행히도 테스트 옵셔널 정책, 즉 SAT/ACT 성적 없이도 지원할 수 있는 대학들이 많으니 12학년들은 이를 따라가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11학년들은 아직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 SAT 혼자 공부해도 되나요? 유튜브 영상으로 알아보기 . SAT 시험은 가고자 하는 대학의 합격자 평균 점수에 도달했을때 보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니 위의 학부모님처럼 SAT 시험은 일찍 봐야 한다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 조급해하지 말고 준비를 충분히 한 상태로 시험을 보는 것이 제일이다. 또 많은 시험장들이 코로나의 영향으로 문을 닫아 칼리지보드가 시험 회수를 늘릴 가능성도 있으며, 조금이라도 학업적 성과를 보완하고 싶다면 내년 6월의 SAT 서브젝트 시험을 2-3과목정도 보는 방법도 있다. 다만 SAT 서브젝트 시험을 보고자 한다면 자신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11학년들에

국제학생도 장학금 받으며 미국 4년제 대학 편입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미국 대학이 국제학생들에게도 학자금 보조/장학금을 준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워 하신다. 영어로도 비슷한 말이 있다. 'Too good to be true.', 즉 너무 좋아서 믿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러나 내가 아는 것만이 사실일 수는 없다. 생각에 틀에서 벗어나야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비가 비싼 미국 대학에 자녀를 유학 보내줄 수 있다. 실제로 미국의 많은 사립 대학들은 학비를 부담할 수 없는 가난한 국제학생들에게 financial aid를 제공한다. 그렇다면 편입은 어떨까? ■ 미국 대학 편입 장학금= 유튜브 미국 대학 편입을 하려고 할 때도 마찬가지다. 모든 대학이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미리 대학의 편입 관련 정책을 알아보아야 하지만 국제학생들도 충분히 미국 4년제 대학에 장학금을 받으며 편입할 수 있다. 현재 다니는 대학이 미국 4년제 대학이던, 커뮤니티 칼리지던, 한국 대학이던 간에 상관 없다. 이 학자금 보조는 학비를 낼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한 학생이 이 대학에 합격할만한 실력이 충분한 경우에 대학이 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즉, 성적 우수장학금과 다르기 때문에 공부를 잘한다 해서 주는 것이 아니다. 예시로 국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A군의 이야기를 하자면 그는 비용이 저렴한 미국의 주립대에 진학했으나 내년 봄학기에 더 좋은 명문 사립대학으로 편입을 할 예정이다. 그것도 무려 학자금 보조/장학금을 받으면서 가게 되었다. A군은 7개 대학에 지원해서 오늘(11월 27일)까지 5개 대학에서 합격 통지와 함께 재정보조/장학금 통보를 받았다. 적게는 3만 5000달러에서 많게는 4만 8000달러까지 장학금 통보가 왔다. 이 학생이 연간 내야 하는 학비는 최저 300만 원이 안 된다. 국내 서울대학 학비보다 저렴하다.  이 학생이 미국 대학은 국제학생에게 학자금 보조를 안해준다고 생각하여 포기했다면 이런 조건으로 미국 명문 대학에 갈 수는 없었을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무료 그룹 상담을 제공하

미국 대학 얼리 디시전, ED1과 2의 차이는?

 많은 미국 대학들이 얼리로 정원의 반을 선발한다. 그만큼 얼리 지원시 합격률이 높아서 미래교육연구소에서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의 90% 이상이 얼리 디시전 혹은 얼리 액션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얼리 지원은 학자금 보조를 받기에도 얼리 지원이 더 유리하여 미래교육연구소에서는 얼리로 지원하여 학자금 보조를 받아내는 비율이 80%가 넘을 정도로 매우 유리하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얼리 디시전에는 조건이 있는데, 학생들이 입학 결정을 일찍 하도록 하는 지원 옵션인만큼 얼리 디시전으로 합격한 대학은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얼리 지원자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학교 카운슬러가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을 하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한다. 그러므로 얼리 디시전 지원자는 합격 통보를 받을시 다른 학교에 지원했던 지원서를 모두 철회해야 한다. ■ 미국 대학 지원 방식= 유튜브 따라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확신할만한 대학이 있거나,  캠퍼스를 방문해서 즉시 편안함을 느꼈다면  Early Decision에 따라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11학년, 그리고 12학년 1학기 중간까지의 성적이 좋다면 얼리 디시전으로 지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얼리 디시전을 나눈 얼리 디시전 1과 2는 무슨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까? 합격시 등록을 해야 한다는 의무는 1과 2가 같다. 그러나 지원 시기와 합격자 발표일에는 차이가 있다. 얼리 디시전 1을 채택한 대학들은 대체적으로 11월 1일에 마감을 하고 12월 15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얼리 디시전 2는 원서 마감이 1월 1일에서 15일 사이가 많고 합격자 발표는 대체적으로 2월 15일 경에 한다. 물론 대학마다 합격자 발표일이 다를 수 있다.

미국 대학 어드미션 에세이 작성시 주의사항

 "지원자가 이렇게 많은데, 대학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에세이를 다 읽겠어?" 이런 생각으로 미국 대학을 지원하면서도 어드미션 에세이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미국 전체 대학의 62%가 에세이를 입학 사정의 중요 요소로 본다. 전미 대학 카운슬러 협회에서 내놓은 자료로 밝혀진 내용이다. 특히나 아이비리그 대학을 비롯하여 경쟁이 치열한 상위권 미국 대학들에서는 학생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이미 지원자들이 모두 학업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에 비학업적 요소인 에세이가 그들 중에서 더 우수한 학생을 가리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에세이를 통해서 대학들은 숫자로 적힌 성적표와 달리 개인의 특별활동과 재능, 인성을 볼 수 있다. 오늘은 이렇게 중요한 에세이 작성시의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 미국 대학 에세이가 중요하다= 유튜브 ■어드미션 에세이의 종류와 글자 수는? 어드미션 에세이는 크게 두가지, 공통 원서 에세이와 대학별 부가 에세이가 있다.  각각의 단어 수 제한을 알아보면 공통원서 에세이는 250 – 650 단어 사이에서 써야 하며 각 대학별 부가 에세이의 단어 수는 다양하다. 그 범위는 수십 단어의 짧은 에세이에서부터 수백 단 어의 긴 에세이도 있다. ■어드미션 에세이의 작성 시기는? 공통 원서 에세이 주제는 보통 2월에 주어져서 학생들은 6-7월 쯤에는 이 에세이를 쓰기 시작한다. 그러다보면 여름 방학쯤에 대학별 부가 에세이 주제도 발표되어 그때는 공통원서 에세이는 물론 지원할 각 대학의 부가 에세이 초안까지도 완성해야 한다. ■ 대필 해 주나요? 표절해도 대학이 알아보나요? 미래교육연구소에 가끔 어드미션 에세이를 대신 써 줄 수 있느냐는 문의가 오는데, 이를 요청해온 학부모들의 말을 들으면 고액을 받고 에세이를 대신 써주는 업체가 있다. 예를 들어 중국  유학 업체에서는 누군가가 에세이를 대필해 주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지만 이러한 비도덕적인 행위는 용납이 될 수 없다. 미래

코로나 걱정으로 포기했던 미국 조기유학, 내년 8월에 갈 수 있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연간 3만 명 이상의 전 세계 중고등학생들이 미국에서 미국인 홈스테이와 함께 생활하며 미국 고등학교에서 정규 수업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원래 살던 곳을 떠나 더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동시에 효과적으로 영어 실력을 기르게 된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미국 유학을 이미 하고 있던 학생들도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고, 계획을 하던 학생들은 포기하거나 연기해야 했었다. 걱정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백신과 치료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는 지금은 학부모님들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를 주시고 있다. 자녀의 교육 시기의 중요성을 아시는 것이다. 내년 초에는 미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고, 8월정도면 안전해질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전망하고 있다. 오늘은 이와 같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아래의 유튜브 영상으로도 설명해드리고, 글로도 요약하여 알려드린다. 아래의 영상은 3부로 구성되어 있어 미래교육연구소의 유튜브를 가시면 1부에 이어 2-3부를 더 시청하실 수 있다. ■ 유튜브로 알아보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1>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부가 주관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서 세계 각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미국에서 현지인들과 생활하며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해준다. 학생들은 미국인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무료로 홈스테이를 하며 미국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 교육의 질적인 면이나 비용적인 면으로 따졌을때 이를 따라올 대안은 없다고 본다. 그 만큼 이미 전 세계적으로는 연간 3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중이며, 한국의 경우 최근 1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때는 연간 2천여 명까지도 참여했다. 더 많은 한국 청소년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비용: 연간 1400여 만 참가 나이

정시 지원&장학금 컨설팅 받고 미국 대학 가기

 11월 1일 또는 15일에 얼리 지원 마감일이 완전히 끝났다. 그리고 여러가지로 힘든 한 해였지만 합격과 함께 장학금도 받는 학생들의 좋은 소식이 벌써 들려온다. 그리고 이제 학생들은 한창 레귤러, 즉 정시 지원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 대학에 레귤러로 지원을 하면서 장학금까지 받으려면 주의해야 할 점이 여러가지 있다. 얼리를 이미 지원한 학생들 중에서는 준비가 미흡해서 다시 레귤러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합격까지 했는데도 또 레귤러로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재정 보조/장학금 신청을 제대로 못해서 합격한 대학에 등록을 못한 것이다.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 이번에 정시 지원을 할때는 철저하게 재정 보조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레귤러 지원과 장학금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연구소가 컨설팅으로 도움을 준다. ■ 미국 대학 입시 전략- 나는 지금 어디쯤 있는가? 유튜브 이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다음의 세가지다. 이 세가지를 모두 적절하게 충족시켜야 하지만 쉽지 않다. 1) 국제학생에게도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 그리고 동시에 합격이 가능한 대학을 고르기 2) 그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전략 잘 수립하기 3) 가정의 현재 경제 상황으로 봐서 가장 많은 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CSS 프로파일 등 관련 서류를 잘 작성하기 보통의 학부모님들은 경험과 정보가 부족하여 이것을 혼자 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국제학생들에게 학자금 보조를 주지 않는 대학만을 고르거나, 자녀의 실력으로 도저히 합격할 수 없는 수준 높은 대학만 고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장학금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교육 전문가인 미래교육연구소가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수천 명의 학생을 미국 대학에 보내고, 학자금 보조를 받게 한 경험과 자료가 축적되어있다. 그래서 미국 대학에 레귤러로 지원을 하고, 학자금 보조를 받아야 하는 학생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와 합격 전략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또는 신청을 하면

원서마감 하루 늦춰진 워싱턴 대학... 왜?

 미국 대학 얼리 지원(조기 지원) 시즌이 끝났다. 얼리는 11월 1일 혹은 15일에 원서 제출이 마감되었고 이제는 완전히 레귤러 지원(정시 지원) 시즌이 왔다. 오늘은 레귤러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한다. 최근 워싱턴 대학(유덥)은 갑작스럽게 원서 제출 마감을 하루 연장했다. 학생들이 원서 제출 마지막 날에 한꺼번에 몰려 서버가 다운되었기 때문이다. 에세이를 미처 완성하지못해 제출을 미루다가 이렇게 마감일에 서버가 다운되고 멘붕 상태에 빠지는 경우들이 있다. 다행이도 이 학교에서는 원서 마감일을 연장하여 수습을 했지만 언제나 학교가 시간을 연장해줄것이고, 서버에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막차를 타고 가면 되지, 하고 게으름 때문에 계속 미루다가 갑자기 마지막 차가 오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을 맞게 된다. ■ 유튜브로 보는 미국 대학 입시전략(1): 미국 대학 지원 원서 몇 개 쓸까? 오랫동안 준비해온 대학 원서를 미루다가 제출하지 못하게 되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대학 원서는 최소 1주일 전에 넣을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레귤러 마감일은 내년 1월부터 2월정도로 대학마다 차이가 있다 . 레귤러 지원을 하는 학생들은 이 글을 읽고 꼭 마감을 미리 해둘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은 대학입시 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매우 유용한 교훈이 될 것이다.

국내대 수시 불합격한 학생, 미국 대학 진학 추천한다

 국내 대학 수시 최종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1차에서 탈락하고 진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리고 12월 28일에 합격자 발표가 나온 후 재수, 삼수를 해야 하나 고민할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 진학을 추천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서 미국이나 캐나다 등 많은 학생들이 주로 유학을 가는 나라들 외에도 아시아권이나 유럽의 대학 등 전 세계 대학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독일 대학은 학비가 무료이거나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고, 다른 대학들 중에서도 저렴한 학비로 갈 수 있는 곳들이 얼마든지 있다. 지원 시기는 12월에는 미국 대학, 1-3월에는 일본 대학, 1-6월에는 독일이나 네덜란드 대학이다. 3-6월에는 중국 대학에도 지원을 할 수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미국 대학에 레귤러로 지원하는 전략을 알아본다. ■미래교육연구소 특강= 미국 대학 합격 전략-유튜브 ■ 해외 고등학교 졸업생 같은 내용을 가지고 원서를 쓰면 되기 때문에 해외 대학으로 방향 전환이 쉽다. 또한 해외 고등학교에서 국내 대학으로 영어특기자 및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지원했던 학생들은 SAT 성적을 가진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내신과 표준화 시험 등 종합적 요소로 더 다양한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 SAT/ACT등 표준화 시험 성적 없이 내신과 영어 공인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미국 명문대학들에 지원하면 된다. 특히 코로나의 영향으로 금년도 입시에서는 SAT 성적 없이도 불리함 없이 지원할 수 있는 미국 대학들이 많다. ■ 영어 공인 성적 영어 공인 성적으로는 토플이나 아이엘츠, 듀오링고 등이 있다. 토익은 해당되지 않는다. 일부 유학원들이 " 토플 없이도 미국 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라고 주장하는것에는 주의해야 한다. 영어 공인 성적은 학생이 대학에서 영어로 수업을 듣고 잘 따라올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이다. 그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미국 대학에 가서 수업을 못따라간다. 수시에 실

장학금 받으며 미국 대학가려면 선택이 중요하다

 오늘은 미국 대학에 재정 보조/장학금을 받아야만 갈 수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정보를 알려드린다. 미국 대학의 비싼 장학금을 부담하기 어려운 학생들은 대학에 합격만 해서는 안된다. 아무리 좋은 대학에 합격하더라도 학비를 낼 수 없다면 그림의 떡이기 때문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교육 컨설팅 전문 기관으로서 많은 학생들에게 미국을 비롯한 해외 대학 진학및 재정 보조/장학금 신청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 중 얼리에 지원했던 한 학생이 연간 3만 8000달러, 즉 4년간 1억 7400만 원을 받으며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합격했다. 올해 입시에서는 첫 학생이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모든 학생들이 그와 같은 결과를 받을 수는 없다. 이제 약 한달 뒤에는 얼리 합격자가 대거 발표될 것이고, 불합격을 받거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레귤러로 다시 도전을 하게 된다. ■ 미국 대학 재정보조/ 장학금 유튜브 그리고 레귤러 지원은 쉽지 않다. 재정 보조/장학금을 꼭 받아야 하는 학생들이라면 더욱 그런데, 레귤러는 얼리보다 불리하고, Need Aware 방식도 합격 여부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만큼 지원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원서나 CSS 프로파일 작성에 신경을 쓰지만 얼마나 빨리, 잘 가는지보다는 목적지가 정말 내가 가야 할 곳이 맞는지를 알아야 한다. 기껏 합격했는데 국제학생들에게는 재정 보조를 주지 않는다거나, 주기는 주지만 내가 필요한 만큼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일이 생기는 것을 피해야 한다. 즉, 지원할 대학 선택이 무엇보다도 더 중요하다. 따라서 지원 대학 선택시에는 그 대학이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 보조를 많이 주는지, 많이 선발 하는지, 나도 합격 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또 이런 정보는 감이 아니라 자료와 통계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가 지난해 컨설팅을 통해 받도록 해준 재정 보조 평균 액수는 연간 평균 4만 5000달러, 즉 평균 5100만원이며 4년간 2억 700만 원 정도가 된다. 다른데서도

미국 미대/음대 가는 학생도 토플 필요하다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국제학생들은 음악 대학이나 미술 대학에 지원하더라도 영어 공인 성적을 꼭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줄리아드 음대와 같이 토플 요구 점수가 73점 정도로 높지 않은 수준인데도 이 점수를 확보하지 못해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가 하면 유명한 미술 대학인 파슨스 대학이 높은 점수인 토플 92점을 요구하기도 한다. 안그래도 실기 준비도 해야 하는데, 영어 공부까지 해야 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피해갈 방법은 적다. 아예 없을 수도 있다. 그만큼 영어 공인 성적은 미국을 비롯한 영어로 수업을 하는 해외 대학에 지원하는 국제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 미국 대학, 토플 점수 높으면 합격 가능성 높아지나? 면제받을 수 있는 특수한 조건을 갖추지 않는 이상 영어 공인 성적 없이는 미국 대학에 지원을 할 수 없으며, 일부 대학은 면제가 되지 않는다. 영어 공인성적을 면제받는 몇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미국 고등학교에서 3년 이상 다녔을 경우 2) SAT/ACT 영어 성적이 일정 이상일 경우 3) AP/IB 영어성적이 일정 점수 이상일 경우 등이다. 그러나 면제를 받을것이라 믿고 있다가 뒤늦게 토플 성적을 준비해야 하는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면제를 해주는지는 꼭 따로 확인해보아야 한다. 이때 중요한 전략은 바로 시간이다. 영어 공인 성적은 가능한 미리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11학년 1학기에 확보해두는것을 추천한다. 모든 준비를 잘 해놓고 영어 공인성적을 확보하지 못해 문제가 생기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미대, 음대가 목표라 하더라도 미술, 음악 학원에서 실기만 갈고닦아서는 안 된다. 적절한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영어 공인성적 확보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 강남의 A급 토플 학원 혹은 SAT 학원들과 협력을 해서 최단기간에 고득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미국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서 3만 8천달러 장학금 받았어요

 코로나 사태로 많은 가정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고, 그만큼 학비가 비싼 미국 대학 진학시 재정 보조/장학금을 받아 가는 것이 중요해졌다. 그런데 경제난을 겪은 것은 학생 뿐만이 아니라 미국 대학들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미국 대학들의 재정 보조/장학금을 받기 힘들어지거나 규모가 적어질까 걱정했었다. 그런데 미래교육연구소의 도움을 받은 학생 A군이 합격 통지와 함께 학자금 보조 제안을 벌써 받아왔다. 그는 미국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미래교육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지원하며 학자금 보조를 신청했는데, 연간 3만 8천 달러의 학자금 보조를 받으며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이 대학의 소개를 잠깐 하자면 한국 학생들이 꽤 많이 지원하는 좋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3+2 pre engineering 프로그램이 개설 되어 있다. 즉,  이 대학에서 3년간 pre engineering 프로그램으로 공부하여 일정 학점 이상을 받으면 이 대학과 파트너인 칼텍이나 와슈 대학에서 나머지 2년간 엔지니어링 공부를 할 수 있다. 그 후 칼텍 혹은 와슈 졸업 학위와 이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학위를 동시에 받는다. ■ 미국 대학 장학금/재정보조받기= 유튜브 이 대학의 학비는 $47,130인데, A군은 여기서 3만 8천달러를 보조 받으니 학비로 9,130달러, 즉 연간 1천만 원만 내고 다닐 수 있다. 미국 사립 대학들의 학비랑 비교해보면 매우 저렴하다. 이 혜택을 4년간 받게 되니 이를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4년간 1억 7400만 원(15만 2000달러)이나 된다.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이 대학에 재정 보조를 받으며 간 학생들은 지난해에도 8명이나 있었다. 모든 학생들이 2만 8000달러에서 최고 4만 달러까지 재정보조를 받았으니 A군은 작년과 같은 수준의 학자금 보조를 받았다. 코로나의 영향을 걱정했으나 미래교육연구소의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의 출발이 매우 좋다.  그런데 그것 뿐만이 아니다. 이 학생은 이 외에도 학자금 보조 신청과 함께 지원한 대학들이 더 있기 때문에

국내대 수시 불합격한 학생을 위한 선택지, 해외 대학 유학

 국내 대학 수시 전형을 위해 준비를 했지만 안타깝게도 벌써 불합격을 받고 정시를 맞이하게 된 학생들이 많다. 12월 3일 목요일에 수능을 쳐야 하겠지만 잘 치를 자신이 없다.  그렇다면 재수를 해야만 할까? 그렇지 않다. 수시 불합격을 받고 고민중인 학생들에게는 해외 대학이라는 또 다른 선택지가 있다. 꼭 가고 싶었던 국내 대학을 포기해야 하지만 해외에는 국내 대학보다도 세계적 랭킹도 더 높고 우수한 대학들이 많다. 국내 대학에 집착하기보단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볼 필요가 있다. ■ 미국 대학의 새로운 강자 뉴 아이비, 유튜브로 알려드립니다. https://youtu.be/7yFuKPWggpM 미래교육연구소는 단순한 유학원이 아닌 교육 전문 종합 컨설팅 기관으로서 전 세계 모든 나라 대학 진로 진학을 돕고 있다. 해외 대학 유학으로는 미국 대학이 일반적인 선택이겠지만 유럽의 독일이나 네덜란드 대학, 아시아권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일본, 중국 대학등도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다. 해외 대학으로 목표를 바꿨다면 빠르게 다음 플랜으로 들어가야 한다. 미국 대학의 경우 아직 정시(레귤러) 지원 이 가능한데, 국내 고3도 내신 성적과 토플로도 지원 할 수 있다. 특히 금년 미국 대학 입시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SAT, ACT 성적 없이도 지원할 수 있는 테스트 옵셔널 대학들이 많다. 특히 해외고 출신자들은 해외 대학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데 거의 어려움이 없다. 같은 기록을 가지고 원서를 쓰면 된다. 12월이나 그 이후 내년 4-5월까지 미국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며, 자기 실력에 맞는 최적의 대학을 선택하면 된다. 미국 대학의 비싼 학비가 부담된다면 상대적으로 학비가 더 저렴한 대학이나 국제학생에게도 재정 보조/장학금을 주는 대학에 가면 된다. 그 외에도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독일 대학은 학비가 무료거나 저렴하며, 학비가 저렴한 다른 유럽 대학과 중국 대학도 고려해 볼 만하다. 내년 초 독일, 네덜란드 대학에 지원하는 길도 있고, 3-6월에 중국 대학에

미국 조기유학, 보딩스쿨과 데이스쿨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우리 아이 보딩 스쿨로 보내야 되나요, 데이 스쿨로 보내야 되나요?" 자녀를 미국에서 조기유학 시키고자 하는 학부모님들 중 이렇게 두 선택지를 두고 갈림길에 선 분들이 계신다. 내년 9월 학기를 목표로 유학 준비를 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걱정거리들이 있다. 이 시기에 가도 괜찮을지 고민도 될 것이다. 오늘은 이런 학부모님들을 위해 미국 보딩 스쿨과 데이스쿨의 차이점을 설명하여 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먼저 위의 질문에 답을 하자면 이렇다. "각각 나름대로의 장점과 단점이 있어 무조건 한 쪽이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어느 쪽이 더 자녀에게 맞을지 직접 선택하셔야 합니다." 먼저 요약하자면 보 딩 스쿨은 교육의 질이 매우 높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며 특정 시험 성적이 필요하거나 지원 시기를 꼭 맞춰야 하는 등 준비 조건도 까다롭다. 그러나 예외가 있어 반드시 더 비싼것은 아니다. 반면에 데이스쿨은 비용이 대체로 보딩스쿨보다는 저렴하며 지원이 좀 더 쉽다. 이를 자세히 설명해본다. ■ 미국 조기유학 유튜브로 알아보기 https://youtu.be/AkZWLD9wXXU ■ 비용의 차이 학교 간의 편차도, 비용의 차이도 큰 보딩 스쿨과 달리 데이 스쿨은 학교간의 편차도 적으며 학비도 보딩에 비해 저렴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보딩 스쿨이 무조건 더 비싸다고 할 수는 없는데, 재정 보조를 받아 데이 스쿨보다도 저렴한 비용으로 갈 수 있는 매우 수준 높은 보딩 스쿨도 있기 때문이다. ■ 지원 방식의 차이 데이 스쿨은 입학 시험이나 토플 점수 등의 조건이 없기 때문에 성적이 낮더라도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데이 스쿨로 유학을 갈 때는 기숙사가 아닌 호스트 가족과 함께 생활하므로 좋은 가족을 만나야 한다. 보딩 스쿨은 지원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명문 보딩은 SSAT, 토플 등을 준비해야 하고 지원 시기가 정해져 있다. 물론 조금 낮은 수준의 보딩들은 SSAT, 토플 점수가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 시기에 좀 더 여